기사 (3,6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땅과 사람을 잇는 행복의 선을 긋는 기관 땅과 사람을 잇는 행복의 선을 긋는 기관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 홍성군지사 라용화 지사장 대한지적공사는 어떤 기관인가 정부를 대신하여 국토를 측량하는 공공기관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각종 권리를 행사할 때 정확한 측량을 통한 지적관리가 기본이다. 구체적으로 하는 업무를 소개해 달라 일반적으로 지적측량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업무는 정확한 지적측량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측량, 디지털 측량시스템인 토탈측량시스템 등을 개발, 발전시켜 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모토로 국가와 국민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다양하고 편리한 지적 정보를 제공한다. 최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6 11:23 전통의 맥을 잇는 옹기장…4대째 ‘외고집’ 전통의 맥을 잇는 옹기장…4대째 ‘외고집’ 갈산면 동성리에는 4대째 옹기제작을 전수해 오고 있는 옹기공방 ‘갈산토기’가 있다. 50여 년 동안 옹기 만드는 일을 쉬지 않았다는 갈산토기의 주인장 방춘웅(70) 선생을 만나, 그의 고단했지만 의미 깊은 작업여정과 옹기에 대한 애정에 대해 들어봤다. 고집스런 외길, 가족들이 큰 의지 갈산토기가 위치해 있는 갈산면 동성리에는 현재 2개의 옹기공방이 위치해 있다. 그래서 옹기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방춘웅 선생의 설명에 따르면 마을에 다섯 개 이상의 옹기공장이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7·80년대의 플라스틱 붐에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지금은 두 개의 공방이 옹기마을의 명맥을 잇고 있다. “가볍고 쓰기편한 플라스틱 용기들이 팔리기 시작하면서 옹기를 구워 식솔을 먹여 살리는 게 정말 힘들었었어요.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5-26 11:21 남자·여자 전문영역 ‘벽’ 사라져 남자·여자 전문영역 ‘벽’ 사라져 지금까지 여성들에게만 적합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직종에 최근 남성들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간호사, 유치원 교사, 영양사, 피부 미용사 등의 직업을 갖기 위해 관련학과에 소신 지원, 재학 중인 남학생들도 크게 늘고 있다. 청운대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신우현, 김우현, 정재복, 정회준)과 혜전대 유아교육과 2학년 최치원 군을 만나 보았다. 혜전대 최치원 군은 “고모들이 많다. 조카만 5명인데 주위 친척들이 평소 아이를 좋아하고 잘 돌보는 내 모습을 보면서 유치원교사가 되어 보라고 권유하셨다. 주변의 반대 보다는 과연 내게 아이들을 가르칠만한 지식이 있을까? 제대로 교육시킬 자질이 있는 걸까?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유아교육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를 말한다. 청운대 정재복 군은 “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26 11:16 최건환 회장 이임, 이원창 회장 취임 최건환 회장 이임, 이원창 회장 취임 재경홍성군민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건환 회장이 이임하고, 이원창 수석부회장이 제11대 회장에 취임한다. 이날 취임하는 이원창 회장은 금마면 용흥리 출신으로 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과 홍주산우회 회장 등을 맡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임하는 최건환 회장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제10대 재경홍성군민회장에 취임한 이래 고향과 관련된 홍주사랑회, 광천산악회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면서 고향과 모교 등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명초(47회), 광천중(19회), 선린상고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대학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74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한지윤 기자 | 2011-05-26 11:13 총동문회=‘용광로’, 모교화합=‘아름다운 추출물’ 총동문회=‘용광로’, 모교화합=‘아름다운 추출물’ 홍성고등학교 제 17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인배 회장은 홍성고를 24회로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홍성고등학교 동문산우회 초대회장을 역임, 현재는 (주)한양철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교발전과 동문화합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이인배 회장을 만나, 홍성고총동문회의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9일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통해 17대 회장으로 인준된 이인배 회장은 홍성고등학교 동문들의 가장 큰 특징을 ‘인성과 지성의 겸비’라고 꼽았다. “약 2만5000여명의 홍성고등학교 동문들은 현재 정계, 제계, 교육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교훈이었던 ‘성실’을 기반으로 열심히 수학하고, 요즘 말하는 바른품성5운동과 같은 인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5-26 11:12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이순광 위원장 인터뷰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이순광 위원장 인터뷰 창립1주년, 소감 및 향후 계획 시간이 참 빠르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그간 홍공노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까지는 홍공노의 향후 활동을 위해 기반을 닦아왔다면 이제는 노동조합의 본연의 역할인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조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2주 전에 있었던 읍·면 실과 수뇌간담회와 갖은 대화의 장을 통해 여러 조합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홍공노의 홈페이지를 활성화 해서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한다. 그간 홍공노는 무엇을 해왔나 조직안정화와 침체된 공무원조직에 활력을 주고, 직원들의 행복이 곧 군민들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는 믿음 아래 노조원들을 위한 직원휴게실을 마련했다. 사무실 개소식에 곁들여 ‘환우직원돕기 행사’도 추진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5-26 10:40 “영호남 패권투쟁 역사에서 충청도가 국가통합 주도” “영호남 패권투쟁 역사에서 충청도가 국가통합 주도”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정태영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목포투데이 대표)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나 행정혁신과 농정혁신위원회 등 지역현안 사업과 그의 정치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지사님이 지난해 쓴 ‘247명의 대통령’이란 책이 시선을 끌었다. 대한민국에 무려 247명이나 되는 대통령이 있으면 시끌시끌 안할까? 서로 하는 일이 달라 부딪힐 일이 없다. 경우에 따라 부딪힐 일도 있겠지만 그건 별똥별이다. 우리나라에 현재 시장 군수 구청장 230명, 16명의 시 도지사, 1명의 대통령 해서 247명의 대통령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조선시대 왕조의 역사를 극복하지 못해 대통령 한 명 뽑아놓고 대통령이 다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민주 공화국은 1명의 대통령이 통치하는 나라가 사람들 | (사)한국지역신문협회공동취재단 | 2011-05-20 11:27 생각하는 농민, 준비하는 마을 생각하는 농민, 준비하는 마을 홍성환경농업마을영농조합법인(이하 환경농업마을) 류근철 대표의 문당환경농업마을 사랑은 특별하다. 류 대표는 “우리 마을은 넓은 옥토와 깨끗한 환경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곳으로서 기름진 옥토에 유기재배 벼와 각종 채소류, 환경교육관, 농촌생활 유물관 및 유기재배 도정공장, 유기축산, 집하장 등이 있고 땅과 먹을거리를 지키는 환경보전 오리농법으로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라며 문당환경농업마을을 소개했다. 류 대표는 80년대 부친의 병환으로 고향인 홍동 문당리에 내려와 정착했고, 잘나가던 성악 지휘자에서 지금은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할 만큼 건실한 농업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 대표는 “이렇듯 산 좋고 물 좋은 환경의 우리 마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며,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5-20 11:19 ‘어버이날’ 귀감 이창애 어머니 ‘어버이날’ 귀감 이창애 어머니 “부모로서 당연한 도리를 한 건데 자식들이 모두 올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이창애(69, 홍성읍 학계리) 씨는 지난 6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씨는 농사일을 하면서 5남매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한 어머니로서 지난 시간은 5남매를 키우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세월이었다고 회상했다. 농사만으로 생활이 어려워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시장에 내다 팔았으며 비록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진 못했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농사짓고 부모님 섬기며 사는 모습이 자녀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우는 밑거름이 됐던 것 같다고 전한다. 이 씨는 “5남매 키우느라 고생은 많이 했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늘 건강하고 화목했으면 더 이상 바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13 12:31 “역경이 닥쳐도 최선을 다하고…하늘에 맡기는 자세로 삽니다” “역경이 닥쳐도 최선을 다하고…하늘에 맡기는 자세로 삽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 오후 한가로워 보이는 국회 정원은 여름을 향해 초록의 옷으로 빠르게 갈아입고 있었다. 시원하게 펼쳐진 본관 앞뜰을 지나 건물에 들어서니 장중함이 압도한다. 4층의 이 위원의 사무실에서 마주앉았다. 여유로움을 한껏 발산하는 풍모다. 국제화 연수로 출국했다가 이틀 전 귀국했다고 한다. 바쁨이 듬뿍 묻어 있다.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를 위해서 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지요 “국회법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법안에 대한 검토 보고서 작성이 주 임무입니다. 국회의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입법취지와 법 제·개정 효과 등을 정리 하지요. 해외 입법례와의 차이, 헌법과 타 법률과의 관계 그리고 법적, 정치적, 행정적 측면을 포괄해서 종합적 의견을 담아 보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전만수(본지 자문위원장) | 2011-05-13 11:01 “4남매 대학 졸업시킨 게 값진 소득이죠” “4남매 대학 졸업시킨 게 값진 소득이죠” 안민희씨는 홍성은 물론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도 알아주는 떡을 18년째 만들고 있다. 그녀가 처음부터 떡을 만드는 기술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송월리 생활개선회장으로 선출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생활개선 실적발표회에 떡을 갖고 나갔다가 우연히 당시 강영희 계장으로부터 “떡장사 한번 해보실래요?”라는 제안을 받고 오늘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IMF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그녀는 떡을 만들어 가계를 이끌어 나가야만 했다. 손사래를 치시며 극구 인터뷰를 사양하시다가 겨우 말문을 열었다. “제가 홍성여고 16회 졸업생이에요. 지금의 남편이 비교적 유복한 집안이었고 저도 별로 고생 않고 자랐는데 시아버님이 갑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생각지도 않게 시골로 들어와 살게 됐어요. 그저 4남매 키우고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13 10:56 홍성도서관 이용순 관장이 꿈꾸는 ‘즐거운 책읽기’ 홍성도서관 이용순 관장이 꿈꾸는 ‘즐거운 책읽기’ ‘도서관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홍성도서관 이용순 관장을 만났다. 도서관 운영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분과 실무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용순 관장은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가 고향으로, 어릴적 유난히 책을 좋아하는 산골문학소녀였다. 이제는 도서관장의 위치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즐거운 책읽기’를 전파하고 싶다고 수줍으면서도 열정적으로 말하는 이 관장을 만나, 홍성도서관의 운영방침과 그녀의 책읽기에 대해 들어봤다. 지역의 얼굴인 홍성도서관의 운영방침은 홍성도서관은 기본적으로 충남도교육청의 ‘바른품성 알찬실력, 미래여는 충남교육’과 홍성교육지원청의 ‘창의와 사랑으로 꿈을 키워가는 홍성교육’ 두가지의 지표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홍성도서관은 ‘책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5-13 10:52 “스마트시대, 지역신문이 더 유리하다” “스마트시대, 지역신문이 더 유리하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한지 2개월여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신문 활용 교육(NIE) 확산을 위해 3년간 385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는 등 신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는 언론진흥정책 및 현안을 협의하고 국정 주요과제를 들어보기 위해 정병국 장관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전국에는 지역신문 종사자들과 많은 애독자들이 있다. 한 말씀 부탁드린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신문을 운영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순기능적인 부분과 역기능적인 부분이 같이 병조를 하고 있는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순기능적인 측면을 더 높여 확장하고 넓혀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람들 |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2011-05-13 10:49 이청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장 취임 이청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장 취임 이청연 전 인천시교육위원이 최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홍성중과 홍성고 26회 출신으로 인천교육대학 졸업후 연천 노곡초등학교, 인천서림초등학교 등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인천시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에 출마해 차점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 인천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도 하기 위해 봉사하는 심부름꾼을 자청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원 봉사자를 육성하고, 자원 봉사 조직화를 통하여 인천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자원 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합한 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들 | 서울/한지윤 기자 | 2011-05-06 10:45 심성구 한우협회홍성군지부장, 사랑의 한우 나눔 심성구 한우협회홍성군지부장, 사랑의 한우 나눔 전국한우협회홍성군지부(지부장 심성구)는 6일 오전 11시부터 홍성군축산회관에서 홍성군사회복지관 등 12개 단체의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고기 나눔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600여명에게 한우 150여㎏을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행사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들 | 조세희 기자 | 2011-05-06 10:43 박원기 (주)SFC 대표이사, 홍성 쌀 사랑 나눔 실천 박원기 (주)SFC 대표이사, 홍성 쌀 사랑 나눔 실천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 1위, 세계 4위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 (주)SFC 박원기 대표이사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고향인 홍성의 구항면에 최신시설을 갖춘 태양광 전지소재 전용공장을 신축했다.오는 20일 준공식을 앞둔 가운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따뜻한 미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박양자)에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등 지난 연말까지 홍성의 봉사단체, 소외계층 등에 홍성 쌀 1000여 포대를 기증했다. 박 대표는 “고향에 또 하나의 공장을 설립하면서 당연히 고향 분들을 위해 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뿐”이라며 드러나지 않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박원기 대표는 홍북면 석택리가 고향이며 ‘dream 2013’이라는 슬로건 사람들 | 조세희 기자 | 2011-05-06 10:42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자신이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항면자치위원회 하태윤 위원장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는 하늘조경건설 대표이며 구항면자치위원장, 홍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구항면 주민화합 및 경로효친을 위한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 하는데 후원을 받지 않고 1000만원을 기부 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지역 어르신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나 위안잔치를 꼭 열고 싶었다고 한다. 자치위원회 활동 외에도 그는 홍성로타리클럽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 하고 있었다. 매년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1년에 300만원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구항면에서 조경회사를 운영하고 사람들 | 조세희 기자 | 2011-05-06 10:39 내포문화예술의 중심 향한 힘찬 도약! 내포문화예술의 중심 향한 힘찬 도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28일 향군회관에서 이성림 한국예총회장, 김석환 군수, 구재기 3대 한국예총홍성지회장, 전용택 홍성문화원장, 박제완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등의 내빈과 예총 회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정자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국악협회 홍성지부의 사물놀이 공연과 신소대 문인협회 홍성지부장, 용미자 시인의 시낭송이 있었고, 모영선 한국예총홍성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한국예총홍성지회의 발전에 공이 있는 지부장 및 회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오정자 회장은 “사단법인 홍성예총은 1999년에 홍성예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많은 지역 예술인의 신념으로 탄생했고,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예술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4-29 20:39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우리 사회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폭력문제를 가정 내 문제에서 사회문제로 바라보게 된지 20여 년이 흘렀다. 지난 수년간 홍성지역에서 가정폭력문제를 위해 애정과 열정으로 일하고 있는 하희자 소장을 만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현 사회의 가정폭력 실태와 대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홍성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2006년 10월 문을 열었다. 만남과 헤어짐이 만연한 가족해체의 시대 속에서 불평과 불만으로 증폭되는 가정의 위기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또는 피해자들이 조금 더 지혜로운 해법을 선택하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업무가 지금은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하희자 소장은 “우리 상담소에서는 일단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 일을 합니다. 폭행이나 상해 등으로 상처를 입었을 경우 의료원과 사람들 | 최선경 기자 | 2011-04-29 20:32 홍성군공무원 화합의 한마당잔치 열려 홍성군공무원 화합의 한마당잔치 열려 지난 2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는 홍성군청 직원들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모처럼 직원들 간에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읍·면으로 나누어 배구, 1200m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등 3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이어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는데, 이날 가장 큰 행운을 얻은 주인공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인 김선홍씨로, 드럼세탁기를 경품으로 받았다. 뜻밖의 행운을 안은 김선홍 씨는 장애인의 날 한마음대회에 사용해달라며 경품으로 받은 드럼세탁기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행정지원과 박경화(서무 담당)씨는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우열을 가리기보다 군 산하 800여 공무원이 서로 웃고 즐기며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들 | 최선경 기자 | 2011-04-29 15: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