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환경부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생태관광지역에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서천 금강하구·유부도 일원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는 멸종위기 조류 49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37종,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철새탐조투어'와 '갯벌체험교실', '곤충체험교실', '철새기행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일원은 람사르 습지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 '도요새와 20일간의 서천 습지여행', '서천습지 청소년 학습여행', '사계절 서천철새여행', '서천 생태체험여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생태관광홈페이지 등재, 개별지역 웹페이지·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운영, 자연환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