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1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감성 불어넣은 달동네 문화예술촌으로 대변신 매년 18만명 국내외 관광객 북적 주민들이 조형물 제작 벽화 장식활기찬 동네 만들기 직접 팔걷어 관광지 부상…주민 삶 향상 숙제 부산광역시가 바닷가라 평지가 많을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400~500여m 정도가 되는 약 35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 부산이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의 유입 등으로 비정상적으로 급팽창하면서 산들의 중턱까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이른바 '달동네'라고 불리는 산동네가 형성됐다. 부산 산복도로(山腹道路)는 바로 이들 산동네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산 중턱에 난 도로이다. 부산에는 망양로, 엄광로, 대티로까지 총 3개의 산복도로가 36㎞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부산광역시는 이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2013-10-31 13:51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낮엔 수산업 밤엔 가수로… 고향생각하며 늘 노력 무명생활 견디고 서울서 11월 8일 첫 콘서트 열어 방송가수노조 부위원장으로 동료 권익보호도 앞장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가 있다. 이른 새벽에는 강서수산물 공판장에서 수산물을 떼다가 호텔 등지에 납품하는 수산업자로 일하다 밤에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수로 변신한다. 금마면 출신 가수 이환호 씨가 바로 그다. 이 씨는 지난해 발표한 '웬만하면 그냥 살자', 'I Love You', '좋아 좋아 좋아' 등의 인기곡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가수이면서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른 새벽 수산시장을 누비는 수산업자이기도 하다. 이환호 씨는 배양초를 졸업하고 가족과 함께 지금 살고 있는 서울로 이사를 가며 고향을 떠나게 됐다.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난데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용덕 기자 | 2013-10-31 13:43 "아파트옆 목빙고 옮겨달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빙고로 알려진 홍성읍 오관리 소재 '홍성 목빙고'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주민 건의서가 접수돼 처리결과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15일경 생활 불편 등을 이유로 아파트 경계에 위치한 목빙고를 이전해 달라는 건의서를 군에 제출했다.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명의의 건의서는 거주민 430세대 중 93%의 동의를 얻어 접수됐다.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민들은 건의서에서 아파트 경계 부근에 원형복원된 목빙고가 아파트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며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요구했다. 목빙고가 아파트 정문 바로 정면에 위치해 시야가 가려지는 것은 물론 진입도로가 목빙고를 우회하도록 건설돼 진출입시 접촉사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8 농업·역사문화 중점 충남중심 홍성 박차 읍·면별 사업·귀농귀촌 활성화·마을기업 육성 등 경제·복지·상생 5개 분야 120개 세부과제 도출 농특산물 유통허브센터·홍주 테마길등 핵심 추진 홍성군의 미래 종합발전전략인 군 중장기발전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홍성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최종보고에 따르면 2025년을 내다본 홍성군의 비전은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으로 설정됐으며 5대 군정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 홍성 △우리의 역사가 살아있는 역사문화 중심 홍성 △균형 있게 발전하는 창조경제 중심 홍성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참여복지 중심 홍성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람 중심 홍성 등이 제시됐다. 중장기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25년까지 인구 18만5000명을 목표로 △읍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7 옛 새우젓특화단지 흉물 은하면 장척리에 위치한 옛 토굴새우젓특화단지 건물이 이렇다 할 용도 없이 수년 째 방치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홍성군과 특화단지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군이 지난 2008년경 한우먹거리타운 조성을 위해 홍성토굴새우젓영어조합법인으로부터 구입한 특화단지가 대부분 활용되지 않고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토굴새우젓특화단지는 광천지역 대표 특산물인 토굴새우젓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은하면 장척리 보령방면 21호 국도변에 개장했다. 군비 15억원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3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9000여평에 새우젓 상가 22개가 입주할 수 있는 본관건물, 냉동창고, 옥외동 상가, 부자재 창고 및 사무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특화단지는 토굴새우젓의 정주여건 악화와 입주상인들의 경영 어려움 등의 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5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 내달 착공 내포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개발을 당초보다 앞당겨 다음달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개발사업 중 예산지역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단지조성 및 연계도로 건설공사를 추가로 발주해 내달초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구역은 내포신도시 개발 추진계획상 2단계 사업지구로, 당초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내포신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거쳐 연내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요 추가발주 사업은 단지개발 37만3323㎡ 조성과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위한 대로 2-12호선 1202m 및 홍예공원연결로 545m 개설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160억원이 신규로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내포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0-31 13:35 홍동길 보행환경 개선된다 홍성군이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4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쾌적한 보행환경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2014년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친환경 농업메카 홍동길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이로써 홍성군은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해 홍동면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대상지 선정은 면단위로는 전국에서 홍성군이 유일하다. 군은 앞으로 홍동오거리 교차로를 중심으로 반경 600m 이내에 보행자 전용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 교육의 길 1.8km, 협동의 길 0.9km, 유기농의 길 0.7km 등의 테마거리도 조성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11월 중에 실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0-31 13:34 홍성군 중장기발전 밑그림 나왔다 홍성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홍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군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환 군수,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해 군 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을 수행한 공공자치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정영수 박사로부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고 받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논의가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인 목표연도의 군정비전을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명농업 중심 홍성 △우리의 역사가 살아 있는 역사문화 중심 홍성 △균형 있게 발전하는 창조경제 중심 홍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참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3 국화 향기속으로 국화 향기속으로 홍주성의 늦가을을 국향으로 물들이는 국화축제가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홍주성의 늦가을, 국향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제12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륜작, 현애, 입국, 조형작 등 1만500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형형색색으로 공간을 수놓고 특색 있는 농어촌 체험과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뛰어난 예술성을 갖고 있는 작품들로, 국화작품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며 현장판매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촌체험여행'과 더불어 '홍성군 농축산인 한마음대회', '농산물 품평회'등의 연계행사와 시식 및 먹거리 식당도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1 홍성군 떠나는 전문가들 홍성군이 행정조직 변화와 개선을 꾀하고 지역발전의 경쟁력으로 활용하고자 채용한 민간전문가들이 잇따라 중도에 하차해 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민간전문가 계약직공무원의 성공 정착을 위해선 근무환경을 비롯한 행정적 조율과 처우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성군 등에 따르면 군은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채용해 군정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정기획단, 법무행정, 공공디자인 등 전문분야에 총 6명의 전문계약직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 민간전문가들은 '2년+2년+1년' 등을 조건으로 군과 계약을 체결하고 각 부서의 TF팀이나 기획단에 소속돼 관련분야 정책기획․개발 등의 업무를 맡아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공공디자인 분야에 이어 친환경농정기획단 업무를 맡아보던 전문 인력이 떠나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0 고객돈 손댄 농협 수천억 날렸다 충남 홍성의 모 지역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7월까지 173건의 권역외 담보물건대출을 추진하면서 현지답사나 거래사례조사 없이 매매계약서 사본에 기재된 금액을 토대로 담보물건을 감정평가했다. 이로 인해 대출가능금액 86억1900여만원보다 27억2400여만원이 초과된 113억4400여만원을 대출해 감정담당자 등 6명이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충남 태안의 모 지역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 3월까지 물품을 조합원에 현금 판매한 뒤 판매대금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해 착복하고 물품을 매입한 것처럼 허위로 장부를 꾸며 대금을 가로채는 등 모두 296차례에 걸쳐 3억8100여만원을 횡령했다.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지역 농협의 임직원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7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30일까지 특별반 편성 홍성군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시행중이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기간 중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이용하는 조경업체, 제재소등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생산확인용 검인이나 생산 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29 15:06 "환절기 호흡기질환 주의하세요"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등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아침, 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급격한 온도변화가 나타나면서 호흡기바이러스 질환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들어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벌인 결과 최근 4주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RS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가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데노바이러스의 경우 목이 심하게 아프고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최근 한 달간 22%의 검출률을 보여 예년 같은 기간(4.5%)에 비해 높은 유행수준을 보이고 있다. 영유아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병원체로 보통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6 충남과학교육원, 과학도서 독후감쓰기 대회 충남과학교육원, 과학도서 독후감쓰기 대회 포토 | 홍주일보 | 2013-10-29 15:02 가축질병 진단능력 대외 '인정' 충남도의 가축질병 진단 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가축질병진단 기관의 표준화를 위한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획득했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전국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 기관 53곳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돼지열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기종저․닭뉴캐슬병 등 5개 질병에 대한 유전자검사 및 항체검사 능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 본소와 5개 지소는 올해 지난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한 달간 실시된 정도관리에서 시료를 검역본부에서 직접 수령해 본인이 소속된 연구실에서 실험을 실시한 후 결과를 검역본부에 제출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축위생연구소는 다양하게 발생하는 가축질병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위해 질병진단 워크숍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1 계약원가심사제 예산절감 효과 톡톡 충남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도입한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올해만 20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한 계약원가심사제도는 충남도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과 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절차다. 도는 그동안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연 평균 346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재투자해 왔다. 올해는 공사 199건, 용역 168건, 물품구매 110건 등 477건의 설계서 원가를 심사해 20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심사요청 금액의 4.4%에 해당하는 것이다.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0 이환호 '힐링콘서트·신곡발표회' 지역 출향인이자 서울 강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이환호 씨의 '힐링콘서트·신곡발표회'가 다음달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개그맨 김학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원주, 김상배, 조태복, 박일, 진성, 유미 등 인기연예인들이 총 출동한다. 이환호 씨는 이날 신곡인 '사랑이란 무엇인가요'를 비롯해 '왠만하면 그만 살자', '좋아 좋아 좋아'등의 애창곡들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3-10-29 14:59 은빛 억새풀 장관 탄성 연발 제11회 오서산억새풀등산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등산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최·주관으로 김석환 군수, 홍문표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의소 회원 및 전국에서 오서산의 억새를 찾아온 8000여명의 등산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등산대회는 오전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해 오후부터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결성농요 공연, 등산객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식상 및 등번호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가 진행됐다. 이만수 광천JC 회장은 "아름다운 오서산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새우젓과 김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에도 들러서 시골의 인심과 정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해안 최고의 명산으로 이름 높은 오서산은 매년 10월초부터 11월초까지 정상을 중심으로 은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0-29 14:58 향토음식의 날 호응 지역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향토음식의 날'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으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향토음식의 날'을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향토음식의 날'은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홍성초, 내포초, 은하초 등 3개 학교 19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처음 실시된 '향토음식의 날'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오리농 찹쌀을 이용한 홍미밥과 흑미밥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메뉴가 제공돼 학생들의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만든 급식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29 14:57 도내 밭토양 비옥도 좋아졌다 충남도내 밭토양 비옥도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150곳의 밭토양을 채취해 토양분석 변화를 조사한 결과, 주요 토양성분이 대부분 적정수준을 보이는 등 토양비옥도가 양호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4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번 토양분석 변화 조사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150곳의 밭토양 표본을 채취해 산도, 염류농도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밭토양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는 토양산도(pH)는 6.2로 적정범위(6.0~6.5)에 포함됐다. 밭토양을 계량하기 위해 사용되던 석회소요량 변화의 경우 2009년에는 ㏊당 2070㎏이었던 것이 올해는 980㎏으로 조사돼 석회사용량을 줄여야 할 정도로 토양비옥도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 염류농도(0.66d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0-28 11: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911892189318941895189618971898189919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