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교와 농촌이 손잡고 지역발전 '선도' 학교와 농촌이 손잡고 지역발전 '선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사진 오른쪽)와 홍동중학교(교장 오능근·사진 왼쪽)는 지난 23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농촌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에 살면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잘 모르고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생태체험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운동 활동에 필요한 실습자재와 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홍동중학교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주최하는 내포문화축제와 국화축제 등에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적극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특성화 사업으로 농촌어메니티 사업을 추진 사람들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5:23 "서민금융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새마을금고 되겠다" "서민금융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새마을금고 되겠다" "새마을금고는 주민과 함께 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회원들은 물론 홍성군민들과 함께 하는 금고로 발돋음하고 싶다"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오후 1시 정기총회를 겸한 이전 기념식을 앞두고 있는 홍주새마을금고 오세승(홍성읍 오관리·62) 이사장이 던진 첫마디다. 홍주새마을금고는 다음달부터 홍성읍 오관리 복개주차장 쪽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새 사옥은 대지 424㎡에 건평 869㎡의 3층 건물이다. 1층은 객장, 2층은 소회의실과 치과 임대, 3층은 대회의실로 사용된다. 특히 새로 사옥을 마련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익을 환원하는 방안의 하나로 3층 대회의실을 활용해 노래교실, 요가교실, 건강체조교실 등을 운영하고 일반 사회단체들의 모임장소로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오세승 이사장 사람들 | 최선경 기자 | 2013-01-31 15:19 만 5세이하 무상보육 전면 확대 오는 3월부터 만 0~5세에 대한 무상보육이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만 0~5세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보육료가 지원되며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다면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당장 3월부터 지원을 받으려면 2월 안에는 신청해야한다. 특히 보육료는 아이사랑카드를 신청, 발급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대상은 만0세~만5세의 영유아를 둔 가정으로 2월부터 아동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 kr)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육료는 매달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사랑카드, 유치원에서는 아이 즐거운카드 결제를 통해 지원받으며, 양육수당의 경우 매달 25일에 신청 계좌로 지급되고, 3월 이후 신청 시 신청 월부터 소급해 지원된다. 단 보육료와 복지 | 최선경 기자 | 2013-01-31 15:18 학교 등진 청소년들, 지역사회 관심 필요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고등학교 1318명이 학업을 중단해 2011학년도 1444명에 비해 8.7% 감소했다고 밝혔다. 홍성 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정보 공시서비스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4월까지 총 182명이 학교를 떠났으며, 매년 군 전체 고등학생 대비 1.3~1.5%가 학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만 연간 50여명의 고등학생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대안과 보완책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충남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삼사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사제도는 학업을 포기하려는 학생에게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상담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학교와 교육청에서 1, 2차 상담을 제공하고 3차로 위탁교육을 받게 해 학업 중지를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1-31 15:17 "예산군에 통합시청 약속한다면 군민 설득할 것" "예산군에 통합시청 약속한다면 군민 설득할 것" 충청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 소속 고남종 의원(예산1)이 지난 2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도중 "홍성·예산 통합을 전제로 통합시청사를 예산군에 지을 것을 홍성군민이 동의한다면 양군 통합을 위한 예산군민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또 고 의원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위가 일방적으로 확정한 예산·홍성 강제 통합안에 대해 충남도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만약 통합을 해야 한다면 통합시의 명칭과 통합 시청의 위치 등 중요사항을 명시한 조건을 제시해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특정인을 빗대 '홍성군의 조기통합론자'로 지칭하며, "개인적 제안으로 통합시청의 위치를 예산군으로 한다면 9만 예산군민을 설득해보겠다"고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5:16 대형마트 의무휴업, 어떻게 진행되나? 대형마트 의무휴업, 어떻게 진행되나? 롯데마트 홍성점이 지난달 19일부터 자율 영업정지를 시행하며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 롯데마트의 자율 영업정지는 지난해 8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7개의 대형 유통업체가 충남 8개 지자체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의무정지를 전면 철회하고 365일 영업을 재개한지 약 4개월여 만이다. 군은 올해 초 국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례, 시행, 규칙, 공포 등의 절차를 밟아 이르면 4월부터 새 규칙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유통법은 '매월 1일 이상 2일 이내 범위에서 휴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홍성에선 현재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자율휴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한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5:14 홍주지명 1000년, 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이전 홍주지명 1000년, 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이전 지난 1일 충남도청이 홍성과 예산시대의 막을 올렸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을 맞았고, 대전광역시 시대를 거쳐 지난해까지 대전발전의 구심점이 됐다. 대전발전의 초석이 된 것은 물론이다. 이제 80년 만에 새로운 충남시대를 맞았다. 그것도 새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주(홍성)와 예산의 1000년이라는 지명역사를 오롯이 품에 안고서 말이다. 충남도청이 1000년 역사의 땅에서 새로운 충남의 1000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이어간다는 점은 정말로 의미 깊은 일이다. 앞으로 충청남도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도청소재지 홍성(홍주)과 예산의 도시브랜드의 핵심은 결국 홍주나 예산의 1000년이라는 유구한 지명역사를 제대로 살리는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지명역사 10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3-01-31 15:09 현장 애로사항 듣는 '소통행정'…소외된 마을은 어떡해? 현장 애로사항 듣는 '소통행정'…소외된 마을은 어떡해? 김석환 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23일 은하면, 24일 결성면, 25일 서부면 각각 3개 마을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오는 6월 홍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올해 주요 군정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당부했다. 순방과 병행해 경로당, 영농현장 등 소외되기 쉬운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과의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러나 각 읍면별로 선정된 3개 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마을들의 주민들은 소외감을 드러내 적절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은 하 면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1-31 15:02 말 많은 상수도 민간위탁, 과연 최선일까? 지난 21일 홍성군상수도민영화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유요열, 이하 대책위)가 '홍성군 지방상수도 민간위탁 관련 간담회'를 열고, K-water(수자원공사, 이하 수공)에 상수도 민간위탁을 추진 중에 있는 홍성군이 지난해 실시한 '지방상수도 민간위탁에 따른 타당성 용역'에서 상수도 민간위탁의 부당함을 발표한 것과 관련한 본지 보도(1월 24일자)와 관련해 홍성군이 반박자료를 제시하며 상수도 민간위탁의 경제적 타당성을 주장해왔다. 군 환경수도과는 지난 29일 해명자료를 발표하고, "비대위가 분석한 용역 결과는 2011년 3월 자료로 당시에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용역보고서에서 밝혔지만, 그 이후로 3차례의 위탁대가 하향조정, 국비 추가확보 등의 방안제시를 통해 2012년 9월에는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4:43 홍주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 연속 선정 새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의 희망언론 독립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일보사 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이 지난 25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가 발표한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 새 청사 기공일에 맞춰 창간한 홍주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연속 선정되는 등 정부에서 인정하는 참 지역 언론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는 일간지 38개사와 주간지 63개사 등 총 104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심사 기준의 일부 보완과 지원·선정 조건 변경 등에 따라 일간지 27개사와 홍주신문 등 주간지 자치행정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4:34 "이 맛에 전통시장 다녀유" "이 맛에 전통시장 다녀유"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1-31 14:29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 "가족이 돌보는 시대 지났다"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 "가족이 돌보는 시대 지났다" 지난 28일 홍성읍 오관리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김모(84·여) 씨가 사망했다. 28일 오전 11시경 방과 붙어 있는 주방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김모 씨를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모 씨는 5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살았으며, 아들 가족은 홍성읍내에 따로 거주하고 있었다. 사망 시간은 26일 새벽 1시 경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부검 결과 외상의 흔적이나 혈흔은 없으며, 병적 발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광천읍 옹암리 자신의 집에서 정모 씨(65·남)가 횡사한지 일주일이 넘어서야 발견됐다. 이웃과 교류 없이 홀로 살던 정 씨는 평소 몸이 안 좋았고 이렇다 할 대인관계도 없이 홀로 술을 즐기며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모 씨의 주검은 한동안 모습이 홍성군 | 최선경 기자 | 2013-01-31 14:18 '도시계획정보' 확인 쉬워진다 홍성군의 도시계획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오는 4월부터 개인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정보(UPIS)는 국토해양부의 UPIS 확산사업의 하나로 최초 고시 이후 누적된 방대한 도시계획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전산화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4월 홍성군의 도시계획정보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내부 전산망을 통해 도시계획 관련 정보가 공개돼, 민원인들이 자기 땅의 도시계획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군은 UPIS 구축으로, 도시계획의 입안, 결정, 집행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 군정의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5:06 건축물대장 읍·면사무소에서 발급 홍성군은 민원행정의 편의를 위해 건축물대장의 열람 및 발급 서비스를 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물대장의 열람 및 발급 권한은 군청에만 제한되어 있어, 민원인들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거나, 읍·면을 통해서 팩스민원으로만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이 있었다. 군은 건축물대장의 열람 및 발급의 확대 시행에 따라 각 읍·면에서 팩스민원으로 발급할 때 1~2시간 소요되던 처리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하고, 원거리 민원인이 군청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해결하게 돼, 군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한층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건축물대장의 열람·발급 확대 시행과 더불어, 건축물의 표시변경 및 말소 등에 따른 건물등기부 상의 변경사항에 대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군청에서 신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5:05 경찰, 야구방망이 폭행범 검거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지난해 5월 혜전대학 인근 주점에서 여학생을 희롱하다 여학생들의 선후배가 이를 제지하자 차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B씨들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가해자 A씨(남, 20세 성폭력 등 12범) 등 4명을 지난 21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학생 권 씨는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여후배들을 A씨들이 번호를 달라며 귀찮게 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심하다 싶어 못하게 막자 A씨 들이 돌아갔다"그뒤 "돌아갔던 A씨 들이야구방망이를 들고와서 시비를 걸며 공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대학 인근 미제사건을 접수해, A씨 등이 폭행 후 외제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내를 통과한 외제차량 3만여대의 CCTV를 분석해 A 이슈&이슈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5:05 나눔은 우리 모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1월 22일 현재까지 단위·만원) ♣군청 △홍성군보건소직원일동 43 △우리어린이집유아일동 1 ♣홍성읍 △보광사 20 △백인숙 30 △월산2리 주민일동 50 △홍내과의원 15 △우영란 50 △동양건설 20 △남산 약천사 20 △오성구 10 ♣광천읍 △산내농장 유관조 20 ♣홍북면 △상산마을주민일동 56 △하산마을노인회 8 △고개쉼터 최재만 10 △홍북식당 모종순 20 △하유정마을주민일동 39 △인후원마을주민일동 16 ♣금마면 △봉암마을노인회 10 ♣홍동면 △홍성여성농업인센터 31 △이정구 10 △정해인 5 ♣결성면 △유영식 10 △광제목장 김광제 5 △김기행 10 △결성면총화협의회 20 △진교환 10 △이광철 10 △맹계호 30 △결성면체육 복지 | 박완준 기자 | 2013-01-25 15:04 "신나는 체조로 건강 지켜요" "신나는 체조로 건강 지켜요" 농한기 동안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신나는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6주 동안 군민의 운동실천을 돕고자, 운동에 대한 욕구는 있으나 여건이나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던 농촌 25개 마을에 운동강사 9명을 투입해 주 2회 주민들의 연령에 맞는 생활체조를 실시한다. 각 읍·면별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25개 마을에서는 실버요가, 맷돌체조, 포크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소금섭취량 줄이기, 가공식품 구매 시 영양성분 표시법 확인하기, 금연교육, 불소셀도포 및 구강보건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도울 수 있는 통합보건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가족의 건 포토 | 최선경 기자 | 2013-01-25 15:01 바우처로 더 촘촘한 복지망 구축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자체 복지종합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군이 복지바우처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선다. 복지바우처는 사회적으로 보호 또는 지원이 필요한 특정 계층에게 특정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혜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고, 민간 자원의 활용, 일자리 창출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복지바우처 사업은 △장애인보조기 렌탈서비스 1100만원 △장애인활동 지원사업 9억원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1억 3500만원 △언어발달 지원 1400만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3억 3800만원 △실버카렌탈 1100만원 △아동인지능력 향상 1억 4700만원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1억 5400만원 등 8개 사업에 17억 10 포토 | 최선경 기자 | 2013-01-25 15:00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 전해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 전해요" 청로회(회장 이철이) 고등부 학생 40여명은 지난 18일~2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가평군 하면 소재 '꽃동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 꽃동네는 약 15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 행려자 등이 거주하고 있는 대규모 복지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들의 식사를 도와주고, 말벗 되어주기, 주변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최순호(홍성여고 2) 학생은 "여기가 진짜 천국이고 난 너무 행복하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반성을 많이 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꽃동네 분들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철이 회장은 "꽃동네 봉사활동을 통 포토 | 최선경 기자 | 2013-01-25 14:57 줄넘기를 오선지 삼아 뛴다 줄넘기를 오선지 삼아 뛴다 구항초등학교(교장 하태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15회에 걸쳐 4~6학년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줄넘기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홍성여자중학교 김영미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유산소 운동인 줄넘기를 통해 근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 향상을 도모한다. 줄넘기와 음악을 연계한 창작 과정을 통해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융합예술능력 함양을 위한 목적이다. 캠프 과정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기본 줄넘기부터 복합스텝, 짝 줄넘기 등 다양한 줄넘기 기술을 배우고 이를 음악에 맞추어 보는 순서로 구성됐다. 구항초는 2012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음악줄넘기 부문에 참가, 홍성교육지원청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하태부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운동으로 건강과 체력, 그리고 재미까지 동 포토 | 서용덕 기자 | 2013-01-25 1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5120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