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서 최대 규모 축산단지인 보령·홍성지역(충남지역 양돈의 53.27%, 전국대비 9.75%)에 ‘돼지카페’가 지난 11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 송진호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참여농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돼지카페는 돼지고기의 고품질 사업화를 위한 양돈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2만여㎡ 부지에 건물면적 2100㎡ 규모로 돼지카페(식당), 홍보관, 교육장, 체험관, 직영매장, 육가공장(햄, 소시지) 등으로 구성됐다. 돼지카페는 사업단에서 생산한 고품질 돈육을 활용한 약 180석 규모의 돼지고기 전문 식당으로 다양한 부위와 소비자 중심의 메뉴를 제공하게 된다. 홍보관은 방문하는 소비자와 축산농가를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