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인내와 실천이 필요 지역의 미세먼지 문제, 인내와 실천이 필요 다사다난 했던 기해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도 봄부터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찾아와 우리의 건강을 위협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발생해 일상생활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더하게 한 한 해였다. 이제 겨울이 되니 마치 숨어있다 나타나는 무엇인가처럼 다시 미세먼지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미세먼지가 일상이 돼버린 생활에 우리 모두가 익숙해진 느낌이다. 특히 우리지역은 중국에 가까이 있고 인근 보령화력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큰 곳이다.최근 환경문제 중 가장 큰문제인 미세먼지 피해에 국가정책에만 기댈 수 없어 지역에서도 적극 대응하고자 의정칼럼 | 장재석 칼럼위원 | 2019-12-05 09:0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1 쵸키(고등어 코숏, 10주, 수컷)눈도 뜨지 못한 꼬물이 때 홍성읍내의 도로가에서 로드킬 직전 극적으로 구조된 쵸키는 아주 매력적인 고양이로 커가고 있습니다.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예쁜 쵸키가 평생 같이 지낼 가족을 찾습니다.나비(고등어 코숏, 3개월, 수컷)나비는 어미 고양이를 잃고 비쩍 마른 상태로 아래 소개될 형제인 로비와 함께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찾다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습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활달합니다.로비(고등어 코숏, 3개월, 수컷)나비와 함께 구조된 형제 로비입니다. 일찍이 어미를 잃고 서로를 의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12-05 09:00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25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25 만평 | 홍주일보 | 2019-12-05 09:00 노인 일자리사업 교육·간담회 성료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달 19일 광천읍 소재 미도식당에서 ‘2019년도 하반기 노인회 일자리 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결성분회(분회장 조광성) 일자리 회원 99명을 비롯해 광천분회, 은하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광천읍 소재 각 식당에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조화원 지회장은 “각자 맡은바 분야별로 충실하게 수행과 노인들은 건강이 최고로 각자의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홍성군 | 황성창 주민기자(결성) | 2019-12-04 09:00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전! 사랑둥이 골든벨’ 개최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전! 사랑둥이 골든벨’ 개최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전예숙)는 지난달 2일 홍성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도전! 사랑둥이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홍성군 관내 5~7세(만3-5세) 어린이 8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해 어린이 방문 교육에서 배운 영양·위생·안전에 관한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9-12-04 09:00 해방시기부터 1950년대까지, 고암의 예술세계 만난다 해방시기부터 1950년대까지, 고암의 예술세계 만난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명예관장 김학량, 이하 이응노의집)은 지난달 20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소장품 상설전 ‘고암이응노의 사생과 소묘 : 해방시기부터 1950년대’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1945년도 해방이후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서울과 홍성 및 전국을 기행하며 사생한 인물·풍속, 풍경·정물, 영모화조, 그리고 추상을 위한 습작에 이르기까지 고암의 예술정신과 예술세계를 확립하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한 사생과 소묘작품 120여 점 및 고암의 사생첩이 전시된다.이응노의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소장품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9-12-03 09:00 홍성의료원, 새내기 간호사 축복식 개최 홍성의료원, 새내기 간호사 축복식 개최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 간호부가 지난달 21일 신규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한 새내기 간호사 축복식을 재활전문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 홍주일보 | 2019-12-03 09:00 지역 하천 살리기 봉사활동 ‘생태계 생생생’ 지역 하천 살리기 봉사활동 ‘생태계 생생생’ 광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은 지난달 9일, 16일 광천읍 청소년 80명, 산림녹지과 관계자 20명과 함께 지역 하천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청소년들, 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EM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상지천에 EM흙공을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프로그램 ‘생태계 생생생’은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던지며 지역 하천 환경을 직접 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 운영됐다. 1회는 광천천에서, 2회는 국립생태원 견학을, 3회는 상지천에서 진행했다.최하은 학생(광천중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9-12-03 09:00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달 22일 ‘2019 노인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엔 조화원 지회장, 이용록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등의 내·외빈 포함 40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 | 홍주일보 | 2019-12-02 09:00 홍성운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홍성운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홍성운주로타리클럽(회장 박선화)은 지난달 20일 갈산면 동산리에 위치한 클럽사무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급할 실버카 30여 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홍성운주로타리클럽은 매달 5일 결손가정 등에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복지 | 홍주일보 | 2019-12-02 09:00 아이들의 목소리로 이룬 하모니 아이들의 목소리로 이룬 하모니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1일 ‘제17회 정기연주회’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내·외빈으로는 이원영 관장, 이용록 부군수, 주도연 교육장,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그대는 나의 Dreamer”라는 주제로 열렸다. 39명의 소년소녀합창단은 최재훈 지휘자와 백동현 반주자와 함께 공연을 했다.이 원장은 “합창은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호흡과 공감이 필요한 음악활동이기에 아이들은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19-12-02 09:00 군의회서 9대1로 싸운 여성, 이번엔 국회의원 도전장 군의회서 9대1로 싸운 여성, 이번엔 국회의원 도전장 최선경 前홍성군의회 의원최선경(51) 전 홍성군 의원은 비례대표가 아닌 선출직으로 당선된 홍성군 최초의 여성정치인이다. 현재 그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의 정치 인생은 시작부터 순탄치가 않았다. 공교롭게도 그가 홍성군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홍성군의회는 자유한국당 9명, 민주당 1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초선 의원이었던 그는 당시 여당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상대로 ‘1대 9’로 싸웠다. 그 때문일까. 홍성 주민들은 최선경 군의원을 의회에서 보다는 ‘투쟁 현장’에서 더 많이 만날 수밖에 없었다. 최 전 의원은 “ 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오마이뉴스=이재환 기자 | 2019-12-01 09:10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에서 받을 수 있는 급여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국민연금의 급여는 크게 연금급여와 일시금급여로 구분됩니다.62세가 되면 노령연금을, 장애를 입은 경우에는 장애연금을, 사망 시에는 유족에게 유족연금을 지급.-연금급여는 가입자 또는 그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지급하는 것으로써 노령연금(분할연금 포함), 장애연금, 유족연금이 있으며, 일시금급여는 연금급여의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자에게 지급되는 급여입니다.-노령연금은 최소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일 때 62세(’53년생 이후부터는 출생연도별로 61~65세부터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9-12-01 09:00 29년째 이어가는 따뜻한 손길 29년째 이어가는 따뜻한 손길 밤엔 영하의 추운 날씨지만 우리 주위에 날개 없는 천사가 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홍성읍 소재 신경순 씨(80)는 지난달 20일 사랑의 쌀 20kg 50포대로 이웃사랑을 나눴다.신 씨는 벌써 29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90년대엔 생필품을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해 쌀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신 씨가 꺼내서 보여주는 통장과 장부에는 29년간 이웃사랑을 펼쳐온 흔적이 가득했다. 2016년에는 쌀 20kg 109포대를 나눔하기도 했다.처음에는 신경순 씨 홀로 사랑을 실천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실천하다보니 주 복지 | 홍주일보 | 2019-12-01 09:00 납작돌과 황토 절묘한 조화, 고성 학동마을 옛 돌담장 납작돌과 황토 절묘한 조화, 고성 학동마을 옛 돌담장 마을을 개척하며 점판암 돌과 황토 흙으로 바른층쌓기 돌담 예술적학동마을 돌담은 시루떡 층층이 쌓아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바깥사람들 집안사람 눈치 보지 않고 배고픔 달래라는 배려의 구멍오랜 세월 비바람 견뎌온 돌담, 고향집에라도 들른 듯, 포근함으로 다가서고 분주함에 너무나 익숙해진 우리네 일상과는 사뭇 다른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동마을 돌담길이다. 고성군 하일면(下一面) 학림리(鶴林里)에 있는 학동마을은 단아한 돌담길의 옛 정취와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넉넉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 마을의 역사문화·공동체의 삶을 읽다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한지윤·이정아 기자 | 2019-12-01 09:00 따뜻하고 정의로운 풀뿌리 민주주의 현판식 따뜻하고 정의로운 풀뿌리 민주주의 현판식 ㈜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 한관우)은 지난 26일 전국 39개 풀뿌리 지역 언론사의 연대체인(사)바른지역언론연대가 각 회원사에 배포한 ‘따뜻하고 정의로운 풀부리 민주주의’ 라는 문구가 적힌 현판을 사옥 입구에 달고 기념촬영을 했다.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11-30 08:59 불출마선언이 반갑지 않은 이유 불출마선언이 반갑지 않은 이유 최근 몇몇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 불출마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이철희, 이용득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등이다. 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제윤경 의원도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입맛이 씁쓸한 이유는, 그나마 이들이 300명 국회의원 중에 의정활동에 비교적 충실한 편에 속하는 의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정치상황 속에서는 더 이상 국회의원을 안 하겠다고 한다. 반면에 정작 그만둬야 할 사람들은 그만둘 생각이 없다.그래서 최근의 불출마 선언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9-11-29 09:00 “농사지으며 밥차에 건강한 먹거리 보내자는 꿈을 이뤘어요” “농사지으며 밥차에 건강한 먹거리 보내자는 꿈을 이뤘어요”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 친환경 마수세미 보급할 것전국에서 투쟁하는 이들에게 한끼 식사로 연대해 언젠가부터 홍성세월호촛불집회나 환경문제 관련 모임들이 있을 때면 자주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다.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언제나 진지한 표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그런 그녀의 삶이 궁금했다.류승아(45·홍동면) 씨는 2017년 4월, 자연 속에서 농사지으며 살고 싶다는 오랜 꿈을 이루고자 홍동면으로 귀농했다.“어렸을 때부터 마음속에 환경문제가 항상 자리했어요. 막연히 시골에서 살고 싶단 생각을 하며 자랐죠. 첫 이웃이야기 | 최선경 논설위원 | 2019-11-29 09:0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190 가을(아메리칸 숏헤어, 1살, 암컷)가을이는 가출했거나 아님 유기됐다가 임신인 상태에서 구조됐는데, 출산한 4마리 중 셋은 이미 입양을 가고 마지막 한 마리와 함께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교가 많습니다. 중성화수술해서 보내드립니다.달콩이(아메리칸 숏헤어 믹스, 2개월, 암컷)달콩이는 유기묘 가을이의 새끼입니다. 엄마 못지 않게 애교가 많고, ‘아깽이’답게 장난꾸러기 에너자이저입니다. 되도록 엄마와 함께 가족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행복이(러시안블루, 4년 추정, 수컷)예산 가는 21번 국도에서 버려져 한 달 동안 떠돌다 운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11-28 09:10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됐으면 힘차게 달려왔던 2019년 기해년 한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 불우이웃돕기 창구가 개설되고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자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추운 겨울을 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늘 그렇듯이 12월이면 각급 사회단체를 비롯해 기관들이 나서 불우이웃들에게 김장 김치와 난방용품 전달 등 활발한 자선활동 소식도 들린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훈훈한 정이 흐르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설 | 홍주일보 | 2019-11-28 09: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126226326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