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의 묘소 ‘환향(還鄕)’을 바라며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의 묘소 ‘환향(還鄕)’을 바라며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는 홍성(본래 지명은 홍주)은 청산리대첩의 주역이었던 백야 김좌진(1889~1930) 장군과 시인이자 승려로 3·1만세운동 민족대표였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의 고향이다. 두 분 모두 한국의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이시다.백야 생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에서 불과 5분 거리인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에 있다. 생가지는 복원돼 잘 정비돼 있으며, 기념관에는 그의 출생부터 독립운동·암살·훈장추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과 자료도 잘 전시돼 있다. 백야 독자기고 | 홍주사람 홍암 이상선 | 2021-07-10 08:37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4〉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4〉 그러나 공자 학단에서 시를 논한 것이나 악기 연주를 들으며 연주자의 심리, 인격 성숙의 정도를 가늠한 내용들이 《논어》에 보인다. 음악을 제작자 혹은 연주자의 인격과 연결시키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현재 《시경》 속에는 민간의 노래인 ‘풍(風)’이 들어 있는데, 이는 당시 지배계급이 백성들의 사정을 들어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수집된 것이다. 고대 사회에서 노래가 가지는 정치적인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정리, 발전시켜 음악에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이 《예기》의 〈악기〉에 보이는 다음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08 08:35 K-POP K-POP K-콘텐츠는 영화, 드라마 등에서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콘텐츠, 온라인 게임, 웹툰 등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했고,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 핫 100(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Ice Cream(with Selena Gomez)’도 빌보드 싱글차트 13위에 오르며 미국 주류 시장에서 한국 K-POP이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1-07-08 08:33 홍성의 역사인물을 다시보자 홍성의 역사인물을 다시보자 얼마 전, 삼산(三山) 이태중 선생의 ‘청백비 건립 제막식’이 열렸다. 이태중(李台重, 1694~1756)은 결성현 삼산리(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의 행정구역개편으로 현재는 보령에 속한 곳이지만 당시는 결성현 관할의 홍성 땅이었다.이태중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호는 삼산(三山)이다. 1717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730년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그 후로는 황해도 관찰사·평안도 관찰사·예조참판·부제학·호조판서 등을 역임했으나 올곧은 성품탓에 바른 소리를 일삼다가 영조의 미움을 사 모진 유배생활을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07-08 08:32 애착형성이 진로에 미치는 영향 애착형성이 진로에 미치는 영향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의 결과는 일상에서부터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 그 중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은 삶의 목표와 자아실현을 위해 중요한 선택 중 하나이다. C는 고등학교 남학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면서 새벽까지 스마트폰으로 게임 유튜브를 시청한다. 해가 중천에 떠서야 눈을 비비며 일어난 후 학교 수업은 듣지 않고,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며 PC방으로 향한다. C의 부모는 등교를 거부하고,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도 프로게이머 입단 심사를 위해 노력하는 C의 행동을 안쓰러움과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지만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7-08 08:31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사람들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사람들 코로나19가 지난해 1월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넣어 소상공인 등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지금도 변이 바이러스까지 창궐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개발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먼저 도입한 나라들이 백신접종을 시작해 이스라엘과 미국에서는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30%대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가운데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화이자 백신접종을 하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예약한 60세에서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07-01 09:56 단속카메라, 세상을 보는 균형 단속카메라, 세상을 보는 균형 오늘도 민원인들의 전화가 빗발친다. 기본적으로 화가 난 사람의 전화가 대부분이라 이제는 만성이 됐지만 여전히 어떤 때는 내가 기계가 아닌지라 날카로운 민원전화 한 통에 하루가 찌그러진 깡통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내가 하는 일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카메라 단속 건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과 ‘안전속도 5030’으로 관내 주요 도로의 속도를 조절하고 단속하는 실무자이다. 속도와 사고의 인과관계를 수 년 간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사고를 줄여보고자 정부가 정책을 결정하면 군청과 협의해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 독자기고 | 임은규 <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장> | 2021-07-01 09:52 판옵티콘(Panopticon)과 빅 브라더 그리고 수술실 CCTV 판옵티콘(Panopticon)과 빅 브라더 그리고 수술실 CCTV 우리 주변에 수많은 CCTV가 설치돼 있다. 방범과 안전을 위해 건물 입구, 주택의 담장, 각종 관공서와 공항, 감시가 필요한 곳 등에 수많은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해서다. 감시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미심쩍어 한다는 의미다. 이제는 신뢰가 꼭 필요한 곳에서도 카메라의 설치가 요청되고 있다. 수술실에서 대리수술을 하거나, 의사의 수술 과실을 밝히기 위해 CCTV를 달아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두고 국회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수술실 성희롱과 대리수술이 사회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이다. 극히 일부이겠지만 의사들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07-01 09:42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3〉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3〉 한편, 《예기》에 의하면 악(樂)의 근원을 인간의 마음에 두고 있으나, 그것의 제작은 형이상학적인 측면에서는 천지자연의 이법(理法)을 본받아 제작됐다고 했다. 악은 우주론적인 의미로써는 천지의 조화를 나타내며, 구체적인 인간의 현실세계에서는 예(禮)에 의해 질서 지워지거나 차별화된 현실세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람의 마음을 조화롭게 일치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 악은 군(君)·신(臣)·민(民)·사(事)·물(物) 등의 각각의 도리에 소통된다고 해 악을 모든 윤리(倫理)의 기본으로 하고 있다. 중국고대에 있어서의 악은 항상 예와 관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01 09:38 내포도시첨단산단 진입로의 역할 내포도시첨단산단 진입로의 역할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로는 총사업비 531억여 원을 들여 폭 20m, 총연장 3.9㎞ 길이의 도로다. 지난 2018년 3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 2월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83%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니 연내 준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로가 개통되면 내포신도시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도청대로와 함께 분산돼 차량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면 홍성역과 터미널 주변의 역세권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준공 시점이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필자는 이번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 2021-06-30 17:45 “빌바오 효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홍성군 신청사 건립을 기대하며” “빌바오 효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홍성군 신청사 건립을 기대하며” 홍성군이 군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11억 원을 투자해 전체면적 2만 739㎡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다.군청사는 군민의 복지와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장소로 홍성군민 모두가 내 집을 짓는 마음으로 관심이 집중돼 있다.필자는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내부시설도 중요하지만, 건물 외관도 홍성의 랜드마크가 되고 도시 경관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설계를 강조하고자 한다.한 도시의 건축물이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 2021-06-30 08:30 냉장고 이야기 냉장고 이야기 우리 마을에 가정도, 집도, 통장도, 핸드폰도, 지갑도, 쌀도, 밥솥도 없이 거리에서 사시는 50대 남성분이 계신다는 소식을 지난 4월에 전해들었다. 추운 겨울에는 공중화장실에서 밤을 지냈단다. 동파를 방지하는 히터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묶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찾아가봤다. 채소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였기 때문에 퇴비거름 가스를 배출하려고 하우스 옆구리가 걷어져 있었다. 외부 바람이 관통하고 있어서 내가 방문했던 지난 4월의 밤은 몹시 추울 수밖에 없었다. 그런 비닐하우스 밭고랑에 은박지가 깔려 있었고 그 위에 이불 두 채가 놓여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06-24 10:55 말의 힘 말의 힘 포유류 중 사람만이 유일하게 말을 하는 동물(호모 로퀜스, Homo loquens)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누가, 누구에게 하느냐에 따라 서로가 느끼는 언어의 온도 차이는 크게 다를 수 있다. 그것이 힘 될 수도 있지만 폭력으로 다가갈 수도 있다. J는 성인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군입대를 지원했지만, 며칠 만에 퇴소했다. 집에 돌아온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지만, 그 외 시간은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아버지가 퇴근하고 돌아오셨지만, 어느 때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6-24 10:46 청운대의 쾌거(2021 세계100대 혁신대학 선정) 청운대의 쾌거(2021 세계100대 혁신대학 선정) 글로벌 경기 침체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악화는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우리는 얼마나 잘 대처해 왔는가.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지역 대학의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청운대, 혜전대, 폴리텍 등 우리 지역에 어느 지역보다 학생 수 및 역량 등에서 우수한 대학을 갖고 있지만 그들 또한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면 그들과의 상생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으며 무엇을 주고받았는가?많은 사람들은 내포중심의 대학유치를 얘기한다. 당연히 필요하고 성취해야 한다. 그러나 긴밀한 독자기고 | 한기권 <전 홍성군의회 의장> | 2021-06-24 10:37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2〉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2〉 ■ 예악의 기원과 유교문화예(禮)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유교 윤리규범의 핵심으로서, 종교적인 의의와 제도적 의의를 함축하고 있으며, 자율적이라는 면에서 법(法)과 구별된다. 《사기(史記)》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의 “예(禮)는 아직 그러하기 이전에 금하는 것이고, 법은 이미 그러한 후에 적용하는 것이다”라고 한 것이 이 점을 설명한 것이다. 유학에서 말하는 ‘예(禮)’는 크게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보편적 질서로써의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규범과 제도로써의 의미이다. 보편적 질서가 자연의 법칙과 그 이면에 있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6-24 10:32 [기자수첩] 태극기와 3만 원 [기자수첩] 태극기와 3만 원 대전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이 되던 해 서울로 이사를 갔다. 서울사람들은 대전사람이라고 불렀다. 스무 살에 돌아온 대전에서는 서울사람이라고 불렸다. “어디 출신이에요?” “어디 분이세요?”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건 아직까지 어렵기만 하다. 하루는 대전이라고, 다른 하루는 서울이라고 답을 한다. 어떤 답을 하든 이방인이라는 사실은 금세 드러난다.2004년 겨울, 대전에서 서울로 전학을 갔다. 전학을 가봤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소개시간이 얼마나 긴장되는 지 공감할 것이다. 30여 명 정도 되는 또래 아이들 앞에서면 누군지 궁금하 기자수첩 | 황희재 기자 | 2021-06-23 08:35 독자와 소통하며 언론 본연의 감시기능 놓지 말아야 독자와 소통하며 언론 본연의 감시기능 놓지 말아야 사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30대 제1야당 당대표가 탄생하면서 ‘혁신’은 대한민국의 주요 키워드가 됐다. 그렇다면 지역신문의 ‘혁신’은 어떤 내용이어야 할까? 2011년 홍주신문 편집국장으로 입사하면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었다. 모든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 입사 이듬해인 2012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고 그때의 짜릿한 성취감은 잊을 수가 없다. 열악한 지역신문의 현실에서 발전기금 우선지원사로 독자기고 | 최선경 <전 홍성군의원> | 2021-06-18 08:30 코로나19가 준 선물, 건강보험 ‘상병수당’ 코로나19가 준 선물, 건강보험 ‘상병수당’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통해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다수 외신이 한국 방역의 성공요소로 언급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나 중요한 결함으로 부각된 것이 상병수당이다. 그 동안 우리의 건강 정책은 ‘소득 보장’보다는 ‘의료 보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의료 접근성을 높여 보장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졌으며, 소득 보장은 건강보험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써 그 인식이 크게 확산되지 못했다. 필자도 30년 넘게 건강보험제도의 현장에서 근무해 왔지만 상병수당의 존재 가치를 인식하게 된 것은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06-17 09:48 ‘미래 경제 데이터’ 2021 경제총조사 ‘미래 경제 데이터’ 2021 경제총조사 사람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돈을 벌어 부를 축적하기를 원한다. 현대사회에서 돈의 가치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변화가 많은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경제의 중심이 어디로 흘러가는 지를 알 수 있는 것은 다가올 미래사회의 무한경쟁에 대비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이러한 경제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귀중한 통계자료가 지난 2021년 6월 14일부터 실시되는 경제총조사이다.특히 이번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우리사회 전반의 산업체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을 통해 미래 돈의 흐름 독자기고 | 이선용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 2021-06-17 09:23 삶의 활력소가 된 기초연금 삶의 활력소가 된 기초연금 TV뉴스나 주변에서 외로운 환경 속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적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6.5%로 10년 전에 비해 5%p가 높아졌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 우울증은 21.1%에 달한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고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다.5월은 가정의 달이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부모님 찾아뵙는 것도 부담이 됐을 것이다. 부모님께서 먼저 찾아오지 독자기고 | 이재복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장> | 2021-06-10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