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3〉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3〉 박은식은 유학자로서 사회에 참여하는 지도적인 인물들의 인격과 품행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그는 이들이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한 사업을 추구해야 실력 양성이 가능하다고 믿었는데, 을사늑약 이후 설립된 한국의 사회단체는 대한제국이 철거되는 역사적 상황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실력의 양성이라는 본래적인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겉으로는 국가와 민족을 말하나 실제로는 사리사욕에 매몰된 사람들을 가리켜 당시에 곧잘 가지사(假志士), 즉 가짜 지사라고 불렀다. 그는 이들 가짜 지사에 대한 도덕적 정화가 시급함을 절감하고 있었다.박은식이 서북학회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8-12 08:37 “대화(對話)로 풀자” “대화(對話)로 풀자” 요즈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야 해마다 예약된 기후의 순환이라고 생각되지만 예고도 없이 불청객으로 밀어닥친 코로나19는 1년 반이 지나도 떠나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울화가 치민다. 지금은 세계 도처에서 그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폭염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의 여독으로 심신이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분노 발산 직전이다. 이 답답한 심정을 어디에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데, 그마저 여의치 못해 혼자서 냉가슴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지난날에는 자연스럽게 사랑방에 모여 이런저런 세상살이를 나누고 아낙네들은 공동 우물가에 모여 수다를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1-08-12 08:36 코로나19 단상(斷想) 코로나19 단상(斷想) 코로나19가 우리 국민들을 정말로 힘들게 하고 있다. 문외한이긴 하지만, 워낙 장기간 ‘코로나 감옥’에 갇혀 살다보니 언론보도나 기타 자료를 찾아가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을 나름대로 정리해 봤다. WHO(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8월 8일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2억 300만 명이고 사망자는 약 430만 명으로서 사망률은 2.12%이며,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53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망률은 국가별로 천양지차를 보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한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1-08-12 08:34 “홍주의사총과 3대 성역화 성지 실현해야” “홍주의사총과 3대 성역화 성지 실현해야” 지난 7월 15일자 홍주신문에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백야 장군, 만해 선사 묘소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면?”이라는 제하의 기고를 읽고 필자도 이 고장에서 태어나 이 고장의 중심기관인 군청에서 34년, 의회에서 8년, 학교경영 12년 등 80여년을 살아오면서 이 기사를 읽으면서 ‘나는 지금까지 고향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를 돌이켜 보니 부끄러운 세월을 보냈음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사연을 기고하신 분은 애향심을 갖고 우리 군이 변하는 모습을 갈구하는 의지가 역력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백야 김좌진 장군은 북만주 독자기고 | 이규용 <학교법인 신암학원 홍주중·고등학교 이사장> | 2021-08-07 08:30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2〉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2〉 청일전쟁의 영향은 심대했다. 중국은 왜 일본에 패했는가? 근대 서양 문명을 신속히 수용한 일본과 달리 중국은 구습에 젖어 있었고 중국은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서양 선교사들은 상해에 광학회라는 서학 지식 보급 단체를 설립하고 그러한 취지에서 갖가지 한문 서학서를 출판해 중국 지식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청일전쟁을 다룬 영 알렌의 ‘중동전기본말’이나 19세기 서양사를 개관한 티모시 리처드의 ‘태서신사남요’는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읽혔다. 박은식은 중국발 한문 서학서를 읽으며 대한제국의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8-06 08:32 ‘의심’과 ‘불화’가 만날 때 ‘의심’과 ‘불화’가 만날 때 퓰리처상을 수상한 존 패트릭 섄리의 희곡 《의심》(2005)은 활력이 넘치고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젊은 신부와 가톨릭 교회의 엄격한 규율과 원칙을 지키려는 원장 수녀와의 대립을 극화하고 있다. 젊은 신부를 의심하는 원장 수녀는 ‘교리를 따르고 규율에 입각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선하고 옳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고, 자신의 신념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의심의 눈길로 바라본다. 그녀는 객관적 상황, 당사자의 말과 행동에 대해 조금도 재고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다. 원래 의심은 눈에 보이는 현상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08-06 08:31 홍주신문 지령 700호를 발행하면서 홍주신문 지령 700호를 발행하면서 홍주신문이 2021년 8월 5일자로 지령 700호를 발행합니다. 지역주간신문의 지령 700호가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2009년 6월 16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12년여의 세월 동안 지령 700호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정기휴간인 설과 추석명절 등을 제외하고는 매주 한 번도 빠짐없이 발간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창간호 발행 이후 지금까지 정기 휴간을 제외하고는 한 호도 결호 없이 발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구나 전국 최초로 지역신문을 발행한 지역에서의 지령 700호는 기존의 지역신문역사에서 20여년을 뛰어 넘은 데스크 시감 | 한기원 <홍주신문 편집기획국장> | 2021-08-06 00:00 불행의 고리를 끊는 노력 불행의 고리를 끊는 노력 상담(相談)이란 무엇인가? 상(相)은 두 그루 나무가 눈을 맞대고 서로 마주한다는 뜻이고, 담(談)은 활활 타오르는 불과 같이 서로 말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이다. Y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20대 전업주부이다. 18세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임신했지만 그 남자는 무직자였고, 소식은 단절됐다. 그 후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두 살 어린 남편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 만났는데, 남편 또한 부모님 이혼 후 할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았고, 청소년 시절에 첫 아이를 둔 이력이 있다. 현재 남편이 일용직, 단순직으로 돈을 벌지만 생활은 매우 불안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8-05 10:57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1〉 한국의 선비 대통령 박은식의 가르침 : 나라의 독립 회복, 양명학으로 무장해야〈1〉 박은식(1859~1925)은 한국 근대의 저명한 인물이다. 그는 대한제국기 한성사범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학부에 교육 개혁을 제안한 교육자였다. 대한제국기 민족 언론대한 ‘매일신보’와 ‘황성신문’의 주필로 활약한 언론인이었다. 그는 스위스의 빌헬름 텔 이야기를 국한문으로 번역해 ‘서사건국지’를 출간한 번역가였다. 서간도에 망명해 한국 고대에 관한 다양한 역사전기를 집필한 저술가였다. 아울러 그는 대한제국기 평안도·황해도·함경도의 사회단체 서북학회를 이끌었던 사회운동가였다. 중국 상해에서 신규식과 협력하여 동제사를 이끌었고 러시아 블라 독자기고 | 노관범 <서울대학교 교수> | 2021-07-29 08:34 올 여름 무더위 최고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올 여름 무더위 최고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예산군에 지난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21일에는 35.6℃의 기온을 기록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는 특히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고열·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속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지난 26일 기준 예산군 내 온열질환자는 총 6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홍성기 독자기고 | 유제길 <금오119안전센터장> | 2021-07-29 08:33 “가화만사성 통해 제2·3의 장준 선수 배출되길” “가화만사성 통해 제2·3의 장준 선수 배출되길”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2020 도쿄올림픽이 개최됐다. 코로나19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2021년임에도 2020올림픽이라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있는 스포츠 축제이다. 엘리트 체육을 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피나는 훈련의 시련 속에서 자기 자신과 싸워야만 한다. 지도자와 뒷바라지하는 부모님들은 또 어떠한가. 애타는 마음을 겪어보지 않고 경험해보지 독자기고 |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장> | 2021-07-29 08:32 홍성의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정책 필요하다 홍성의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정책 필요하다 폭염이 시작됐다. 한낮 차량 안 온도는 섭씨40도에 육박하고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만큼 덥다.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날씨가 이젠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의 간절기 형태의 봄과 가을로 변화되고 있다. 즉 겨울과 여름의 길이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의 길이가 짧아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모습도 점점 양극화되고 있다. 봄과 가을 같던 중산층이 점점 사라져 가고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의 모양새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다. 삶이 추운 겨울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노블레스 오 독자기고 | 이용록 <전 홍성군 부군수> | 2021-07-23 08:30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6〉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6〉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 17~18세기 이후 국가적인 강조에 의해 주자가례의 친영례가 강조됐고, 그러므로 적어도 결혼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만 국한해서 본다면 《주자가례》가 우리 삶 속에 온전히 정착한 것은 300년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예의 정립과 그 시행은 하은주 삼대의 정치가 그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모했듯이, 시의성(時宜性)을 중요한 조건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는 이념적 지향 못지않게 현실적 실천의 측면을 염두에 둬야만 하는 것이다.예가 사회적 규범인 이상 고정적인 것일 수 없고, 공간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22 08:36 혼자 놀 수 있는 힘 혼자 놀 수 있는 힘 놀이(play)는 환경에 대한 신뢰를 가리킨다. 인간은 놀이를 통해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알아간다. 놀이에는 자발성, 창조성, 생명력, 기쁨과 즐거움의 요소가 담겨 있으며, 우리 삶의 현장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감당한다. M은 시골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다. 키는 작고 통통하며, 허리는 약간 구부정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PC방에서 게임을 즐겨했고, 3학년 때에는 아버지 카드를 이용해서 게임 아이템을 30여 만 원 구입했다. 그리고 4학년 때에는 50여 만 원, 5~6학년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7-22 08:35 코로나, 백신 그리고… 코로나, 백신 그리고… 코로나 백신접종예약을 했다. 부작용의 두려움이 있고, 개인의 선택사항이기는 하지만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사회적 합의라는 측면에서 일정부분의 불안을 감내해야 한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이때까지 인간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줬던 천연두 바이러스는 1만 년 전부터 있었음이 확인됐으며, 지난 1977년을 마지막으로 자연발병사례가 보고되지 않음으로써 세계보건기구는 1988년 5월에 종식을 선언했고, 이어서 1999년 미국과 러시아 등에 실험용까지 폐기를 권고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천연두는 언제 창궐할지 모른다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07-22 08:34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5〉 유교의례에 흐르는 인간존중 정신〈5〉 공자는 《시경(詩經)》 전체를 “생각에 사특함이 없다(思無邪)”는 말로 요약했고, 특히 제일 처음에 나오는 〈관저(關鴡)〉에 대해 “즐거워도 넘치지 않는다(樂而不淫)”고 평가했다.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자기 조절을 이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행위에 중용의 도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의 연장선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겠다. ■ 가례의 보급과 국가 의례‘가례(家禮)’는 관혼상제의 사례(四禮)를 중심으로 한 유교 의례로, 전통사회에서 가정의 행위규범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주자가 지은 《주자가례(朱子家禮)》를 지칭하기도 한다. 독자기고 | 조장연 <성균관·철학박사> | 2021-07-15 08:36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 그리운 내 고향 홍성에 가고 싶다 흘러간 유행가의 제목이 아니라 천상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다. 청산리를 뒤흔들었던 백야 장군의 호통소리, 님을 찾으시는 만해 선사가 침묵을 깨치고 들려주시는 하소연이다. 왜적에 나라를 빼앗기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백야 장군과 만해 선사는 나라를 찾은 지 70여년이 지나도록 오매불망 그리시던 고향 땅에 돌아오시지 못하고 타관 땅에 잠들고 계시니, 그 얼마나 애통하겠나! 나는 크게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두 분의 생가가 복원됐고, 백야사, 만해사 사당이 훌륭하게 세워져 고향사람들이 극진히 제향을 받들고 있다. 제 독자기고 | 홍주사람 홍암 이상선 | 2021-07-15 08:35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로 국가 균형발전 내포신도시는 지난 2007년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홍성과 예산 경계 995만 1729㎡(홍성 626만 9590㎡, 예산 368만 2139㎡) 부지에 2020년까지 목표로 조성하고자 했는데 한옥마을과 예술인촌, 골프장 등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해 오는 2022년 12월을 목표로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필자는 지난 2일 충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충남혁신도시 활성화 촉구 건의문을 작성대표 발의해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결하고 충남도의회 의원 일동으로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 2021-07-15 08:34 나의 밖으로 나가보라 나의 밖으로 나가보라 우리는 역사의 굴곡 때마다 정파나 이데올로기 경쟁에서 험난한 시대를 살았다. 결코 시대적 상황에 자유롭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어떤 거대한 사회적 흐름에 맞닥뜨려 있는가, 그 흐름은 어디에 도달할 것인가’ 이런 명제 앞에 두려운 이유다. 요즘 정치 불안, 경제 불안, 사회 불안 등이 난무하는 현실 앞에 삶이 여간 고달픈 게 아니다. 이를테면 치유, 불안, 분노가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사실은 그러하지만, 이 시대의 민주주의는 최고의 사회적 공공선이라는 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인간 삶의 근본을 바꾸는 흐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1-07-15 08:33 “차등 없는 독립운동가 거리로 탈바꿈해야” “차등 없는 독립운동가 거리로 탈바꿈해야” 우리 충남도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고 도비 6억 원을 투입해 충남내포혁신도시 홍예공원 내 독립운동가 거리를 조성했다.독립운동가 거리는 태극기 모양을 모티브로 중심에는 태극무늬를 들고 있는 유관순 열사, 사방의 건·곤·감·리 위치에는 김좌진 장군, 이동녕 선생,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조형물로 조성돼 있다.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독립운동가 거리는 인물 선정부터 조성까지 논란이 많다.인물선정 자문회의를 거쳤으나 기준이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 2021-07-12 15: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