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해선 ‘환승논란’ 지역 정가 총력 대응 서해선 ‘환승논란’ 지역 정가 총력 대응 지난 2015년 5월 ‘서해선 복선전철’ 착공식이 열릴 당시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홍성~여의도 57분 소요”, “신군산~홍성~여의도 1시간 25분 소요”라고 밝히면서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0년 완공되고, 이후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이 개통되면 서해선을 달리던 열차가 신안산선의 철로로 바꿔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까지 빠르게 달릴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하지만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은 신안산선 완공 시 ‘환승’을 해야만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같은 소식을 접한 충청지역이 술렁이고 있다.예산·홍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문표 국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19-07-25 09:00 홍문표 의원, 서해선복선전철 환승논란 국토부 책임자 불러 강력항의 홍문표 의원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해복선전철 환승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 측에 따르면 서해선복선전철 환승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황성규 철도국장과 임종일 철도건설과장을 국회 의원회관으로 불러 환승으로 철도운행계획이 바뀐 경위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토부가 경제성이 낮은 ‘신안산선’ 민자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해 당초계획을 변경하여 무리하게 환승으로 바꾼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국토부가 환승으로 변경하고 이를 숨긴 이유에 대해서 강력한 문제제기를 하였다.이어 홍 의원은 “환승으로 변경된 것은 국토교통부가 충남 서북권 지역민들과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 것”이라며 “기존 장항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7-19 10:17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숲, 나무 잘 심고 관리하면 결국 사람에게 유익하게 다가와느티나무·은행나무 품고 상생(相生)하고 있는 대흥향교 마을예당호반 물 버들, 무리지어 호수 위에 숲을 만든 모습 장관대흥향교와 마을, 예당호반을 품고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예로부터 마을 숲은 마을 공동의 쉼터였고, 굿을 하거나 마을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으며, 지신밟기와 씨름 같은 전통놀이의 장소이기도 했다. 우리 고유의 생활과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녹아 있는 생태자원인 셈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한국전쟁,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수의 마을 숲이 훼손됐다. 가치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5-23 10:16 양 지사, 홍성군 방문 군민과의 대화 가져 양 지사, 홍성군 방문 군민과의 대화 가져 양승조 도지사가 홍성의료원 분원 설치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문제로 바라봐야 하며,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같이 밝히며, 군민들의 홍성 내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군의회 노승천 의원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정주여건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내포신도시 내에는 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하고 홍성의료원은 충남대병원 위탁운영을 제안한다”고 건의했다.이에 양 지사는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의료시설의 문제”라며 “만족할 만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료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분원을 설치, 응급의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11-15 09:02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광천읍 월림리 공수마을은 매머리 모양을 한 매봉재를 중심으로 날개를 펼친 매 형상을 가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홍주목사가 다스리던 시절 공수마을과 바로 이웃한 홍동면 원천리 세천마을에 역말이 있었다. 세천마을에는 아전이나 관노들이 주로 살았는데 그들이 농사를 짓던 공수전(公須田)이 바로 인접한 마을에 있었다. 그곳은 바로 지금의 공수마을이다. 공수전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공수동, 혹은 공수골로 불리게 된 유래다.■ 한양의 관리들 낙향했던 마을공수마을에는 한양에서 벼슬을 그만둔 관리들이 낙향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한양의 고위관리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에 역말에서 묵게 되면 낙향한 관리를 찾아서 인사를 드리거나 초대를 받아 한양의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공수마을은 예부터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7 09:10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 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스마트 팜 농장 미래축산의 답 가축분뇨 84억 원 들여 1일 100t 처리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정읍시,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준공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 예방정읍 성산농장, 돈사 새롭게 스마트 팜으로 설계 ‘환경문제해결’시설·기자재, 기술개발·원가절감… 축산선진국 경쟁력 있어 전북 정읍시는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29억 원을 들여 ‘청정축산 육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읍시는 축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축사 신·개축 등 축산시설 현대화, 가축 전염병 근절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 가축분뇨 처리 시설 확충 등 청정축산 육성사업에 나서고 있다.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112억 원을 들여 축사 신·개축, 내부 개선 등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 또 94 가축분뇨, 축산악취, 해결방법은 없을까?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09 09:16 홍성 최대 현안 ‘오관지구사업’ 실마리 풀다 홍성 최대 현안 ‘오관지구사업’ 실마리 풀다 홍성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10여 년째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지난 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과-LH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오관지구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홍성군은 현지 개량사업과 정비기반시설사업을 지원하고, LH는 360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여기에서 발생되는 손실액은 홍성군과 LH가 각각 50%씩 분담하는 내용으로 협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업무협약 이행과 세부적인 논의를 위해 홍성군과 LH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이 체결되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한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 당사지인 김석환 홍성군수,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6-08 10:35 진짜 걱정이네요! 쓰레기 소각장이라뇨~ 오늘 기사 엄청 떴네요. 내포신도시 참 탈도 많네요. 가뜩이나 인구유입이 더뎌 도시가 성장정체에 빠졌는데. 상가는 공실이 넘쳐나고. 아파트는 미분양이 넘쳐 건설사들이 더 이상 분양을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주거지 바로 옆에 암 유발물질을 배출하는 발전소건립까지 한다니. 더군다나 봄부터 시작해 여름에는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인근 축산단지의 가축분뇨악취에 봄에 황사와 더불어 서해안 화력발전소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미세먼지에 이제는 신도시 내 발전소를 빙자한 플라스틱소각장까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이게 정말 올바로 가는 도시입니까? 청정 환경을 추구하는 도시입니까?특히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 문제가 야기할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결코 먼 거리에 있지 않습니다. 완공되면 충남내포혁신도시 | 홍주일보 | 2017-03-20 10:01 일본 가토제작소 “남녀·경력불문 60세 이상만 고용” 일본 가토제작소 “남녀·경력불문 60세 이상만 고용” 가토제작소, 1888년 창립 2016년 128년 역사의 노인친화기업2001년부터 주말·공휴일 60세 이상 실버 직원 채용·정년 없어100여명 직원 중 50여명이 노인들, 최고령 83세 60세는 청년노인 직원 고용의 핵심 ‘주 28시간 이하 근무’ 가능하기 때문 우리나라는 현재 낮은 출산율에 평균수명이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13년 613만 명(12.2%)이던 65세 이상 인구는 2020년 800만 명(15.7%)을 넘어 2030년 1270만 명(24.3%), 2050년에는 1800만 명으로 한국 전체 인구의 3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뒤 2017년 고령사회, 202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9-13 18:32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빈곤탈출 고용창출 화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빈곤탈출 고용창출 화제 2015년 2억9000만원 출자 설립한 시니어 고용 전문기업최저임금 아닌 생활임금 적용 만71세까지 정년도 보장돼어르신행복주식회사 고용 어르신 98% 행복 느끼며 만족고령화시대 노인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 화재 서울시 동작구청이 어르신이 행복한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설립한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어르신 빈곤탈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지난해인 2015년 11월 자본금 2억9000만원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시니어 고용 전문기업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어르신들의 빈곤탈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일시적인 시혜가 아닌 안정적인 고용을 통해 고령사회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8-18 16:44 청주 ‘할머니손맛도시락’ 노인 열일곱명의 일터 청주 ‘할머니손맛도시락’ 노인 열일곱명의 일터 청주시, 103개 일자리 창출 5200여명의 노인일자리 제공시니어클럽 전국 124곳 중 청주시 6곳으로 가장 많은 곳2015년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 지원 받아(주)할머니손맛 노인일자리의 성공적 발전의 전형 보여줘 ▲ (주)할머니손맛이 소재한 청주 흥덕구의 강내농협 미호지점. 사진 아래는 청주시가 2015년 8월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 우암시니어클럽(관장 김현숙)과 함께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장 운영’ 협약을 했다. 협약은 강내농협에서 미호지점 3층(452.08㎡)을 고령자친화기업 사업장으로 무상 임대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사업장 임대는 물론 고령자친화기업에 강내농협 조합원인 노인인재 우선 고용,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6-30 11:53 명확한 콘텐츠 없는 문화공간, 혈세 먹는 하마된다 명확한 콘텐츠 없는 문화공간, 혈세 먹는 하마된다 홍성군은 홍주라는 지명 속에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우리의 것을 지켜 온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홍성 원도심을 공동화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무미건조한 도심에 감성을 불어놓고 전통과 미래가 공존해 역사와 문화, 경제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만들어야 하는 현실적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군이 추진하려는 군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 등 타당성 검토와 바람직한 문화공간의 건립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적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 제 : 홍성군립미술관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건립방안▷일 시 : 2016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4시▷장 소 : 한국예총 홍성군지회 2층 회 폐교에 홍성군립미술관 건립 가능할까? | 이은주 기자 | 2016-06-23 11:41 경제사업 실적에 농협 성과 갈렸다 2015년 말 기준 결산총회를 마친 광천, 홍동, 장곡, 결성, 갈산 등 5개 농협의 결산결과를 보면 경제사업의 성과에 따라 경영실적의 성패가 좌우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천, 홍동 농협은 경제사업에서 전년대비 향상된 성과를 거뒀으며, 결성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전년대비 성장했다. 반면 장곡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전년대비 낮은 성과를 냈으며, 갈산농협은 신용사업 수익성 저하에 쌀값 하락으로 인한 미곡종합처리장 적자 등이 겹쳐 전년대비 순이익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광천농협은 2015년 8억4926만2000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2014년 8억1134만7000원보다 3791만6000원의 이익을 더 올렸다. 출자배당 2억9107만6000원, 이용고배당 1억9727만7000원 등 총 4억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2-18 10:34 지역신문 미디어그룹, 생존을 넘어 성장 가능성 충분 지역신문 미디어그룹, 생존을 넘어 성장 가능성 충분 종이신문·지역언론의 위기, 화두는 생존공(共)과 연(連), 통(通, 統)으로 극복해야 최근 수년간 신문업계의 최대의 화두는 생존이다. 중앙과 지방, 일간지와 주간지를 막론하고 전통적인 종이 신문들은 지난 10여 년간 급격한 독자 감소와 이에 따른 광고 위축으로 기업으로서의 존립 자체가 어렵다보니 언론의 역할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의 출현 이후 급격하게 진행된 디지털화로 정보가 넘쳐나게 되면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일상을 정보에 의지하며 살아간다. 정보가 넘치고 정보에 대한 욕구 또한 증대되면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정보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 그 중에서도 신문의 가치나 역할이 더 커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 지역신문의 콘텐츠와 매체다각화 | <당진시대·홍주신문·뉴스서천·청양신문 공동취재팀 | 2015-11-26 16:31 가축사육제한 조례제정 이후홍성 축산농가 더 늘어났다 가축사육제한 강화를 골자로 개정한 ‘홍성군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이하 가축사육제한조례)’가 지난해 시행됐지만 가축사육 농가호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2015년 6월 기준 가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축사육제한조례에서 규정한 가축인 소, 돼지, 말, 닭, 젖소, 오리, 양, 사슴, 메추리, 개를 사육하는 농가는 5759호로 지난해 6월 5364호와 비교해 395호(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8일 개정된 가축사육제한조례 시행 이후 신규 축사 설립은 거의 불가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축사육 농가호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에 대해 군 축산과에서는 폐업한 축사들이 다시 축산업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신규 축사 설립이 사실상 금지되고 기존 축산농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19 11:02 작은 시골 마을, 활기를 찾다 작은 시골 마을, 활기를 찾다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공세리 성당을 제외하면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는다.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히는 공세리 성당이 중심에 위치해 연간 20만 명의 관광객과 순례객이 오고 감에도 불구하고 공세리는 그저 지나치는 시골 마을이었다. 하지만 시골의 작은 마을, 공세리가 주민 손에 의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공세리마을협동조합(이사장 한기형)을 결성했다. 공세리 마을은 노인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고 대화가 어우러지는 마을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교육과 대화로 활력이 살아난 마을카페 공세리 이야기·토마토 영농사업 실시아이들이 공부하는 팽나무 도서관 설립“문화·교육·복지가 있는 마을 성장 뭉쳐야산다, 사회적협동조합 | <당진시대·홍주신문·태안신문·청양신문 연합기획취 | 2015-08-20 13:34 값은 낮추고 육질은 높인 홍동한우 값은 낮추고 육질은 높인 홍동한우 서울에 거주하는 독자인 조남훈 씨는 용봉산에 위치한 홍동한우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조 씨는 “한우 육질이 뛰어나서 모처럼 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 외에 반찬도 정갈해 입맛을 돋우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부담이 적은 곳”이라고 추천했다. 한우는 선호하는 외식메뉴지만 경기침체로 주머니가 가벼운 요즘 마음 편히 먹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때 질 좋은 암소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홍동한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홍동한우는 정육식당으로 충남의 소금강으로 이름 높은 용봉산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한우 축산농이었던 홍동한우 대표 정일진 씨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육에 그치지 않고 1995년부터 한우 고기를 직접 팔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한우삼겹인데 양지 가운데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6-11 16:40 내포신도시 유아 입학대란 우려 내포신도시 유아 입학대란 우려 내포신도시 내 유치원 정원이 턱없이 부족해 유치원 입학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9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월말 기준으로 내포신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5세 유아는 전년 같은 기간(2013년 12월말) 197명에서 1.4배(275명) 증가한 472명으로 급증했다.반면 신도시 내 유치원의 유아 수용능력은 지난해 신도시 내 유일한 유치원인 내포병설유치원 정원 60명에 불과했다. 올해는 내포병설유치원에 1개 학급을 임시 증설해 15명의 정원을 늘여 총 정원을 75명으로 늘렸으며,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공립 내포유치원 정원 149명 등 총 224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1년만에 유치원 정원이 2배 이상 늘었지만 문제는 3~5세 유치원 취학 대상연령 아동의 증가 폭을 따라가기에는 역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1-22 15:34 홍주천년길, 야생화로 아름답게 홍주천년길, 야생화로 아름답게 군, 문화생태탐방로 2차 공모사업선정 홍주성 천년여행길 관광명소 사업 추진 제2회 홍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 '그림저원 봄'.군이 2014년 문화생태탐방로 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주성 천년 여행길’ 노선을 대상으로 야생화 및 자생식물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내년까지 국비 1억 65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홍주성 천년 여행길’ 노선 중 매봉재 구간과 홍주성 비탈면에 관상용 야생화를 식재해, 홍주성 탐방로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매봉재 주변 유휴 공간 4221㎡ 규모에 식용과 약용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이를 관광 상품화 하고,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야생화 체험과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 김현선 기자 | 2014-11-07 10:01 역사·문화·관광, 생태공동체 공간 ‘수원시 도시재생’ 주목 역사·문화·관광, 생태공동체 공간 ‘수원시 도시재생’ 주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수원 화성(華城)의 성안마을이 잃었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조선 정조(正祖)가 왕권강화와 이상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건설한 화성은 총 길이 5.7㎞, 면적1.2㎢의 규모다. 성안마을에는 상가와 시장이 배치됐으며, 당시 물류경제의 중심지였다.그러나 수원이 인구 117만 명의 대도시로 급팽창하면서 성안마을은 비좁은 도로, 주거여건 악화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수원시는 낙후된 성안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청이전, 미술관·박물관 신축, 전통문화특구개발, 생태교통 마을만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경쟁력이다 | 한관우·서용덕·한기원 기자 | 2014-08-21 15: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