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15광복과 신문지국장 주도의 언론 8·15광복과 신문지국장 주도의 언론 해방 이후 대한민국(大韓民國)정부가 수립되고, 6·25한국전쟁을 치르기까지에는 홍성(洪城) 지방 언론풍토가 해방이전 지국장들의 생태가 별다를 바가 없었다.신문보급에 의한 수입원을 따지기 보다는 지방정가(地方政街) 형성에 신문이 활용됐다. 동아일보는 해방이후 조동뇌(趙東雷), 유승준(俞昇濬), 이인상(李寅相) 등이 이어나갔고 조선일보도 동아일보지국장을 지내왔던 조동뇌(趙東雷) 등이 이어갔다. 1955년 당시 지국장을 맡았던 유승준은 2대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서 활동했고, 그 이후에도 4·19의거 직전까지 두 번째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가에 나간 표본인물이다. 해방 이후에도 이렇게 지방정치는 지방언론인이, 또 언론에 종사하면 정치에 참여해야한다는 불문율 같은 흐름이 지속됐다. 하지만 그 뒤에는 동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9-08-23 09:02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7> 신이(믹스견, 2개월, 수컷)홍북읍에서 형제들과 함께 유기돼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아장아장 걸으며 애교 피우는 모습으로 온가족의 귀여움을 독차지할 거에요. 5개월령 되면 중성화수술비 지원 있습니다.미미(골든리트리버, 1년 추정, 암컷)홍성읍내 모택시회사 차고에서 발견됐습니다. 여름 휴가철엔 이런 품종견도 서슴없이 버려집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온순한 성격입니다. 입양과 함께 중성화수술은 필수입니다.만월(그레이트피레니즈 믹스, 2년 추정, 암컷)만월이는 장애를 가진 새끼와 함께 월산리의 한 양계장 부근을 떠돌다 신고됐습니다. 역시 유기된 걸로 추정됩니다. 아주 온순한 성격으로 중성화수술 후 가족으로 맞아주실 분을 찾습니다.잔디(치즈코숏, 4개월, 암컷)잔디는 로드킬로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8-22 09:08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11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11 만평 | 홍주일보 | 2019-08-21 15:23 1923년, 홍성에 첫 동아일보지국 1923년, 홍성에 첫 동아일보지국 ‘독립신문’이 발행된 이후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민족지의 역사는 일본의 침략에 대항하는 항일운동으로 일관한다.3·1독립운동이후 민족지인 조선일보(朝鮮日報; 1920년 3월 5일 창간), 동아일보(東亞日報;1920년 4월 1일 창간) 양대지가 발행되면서 1923년 홍성(洪城)에 처음으로 동아일보지국이 생겼다. 초대 지국장에는 윤식(尹埴)이 맡았고 다음 1925년 12월 손재학(孫在學)이 2대 지국장을 이었다. 그 뒤 해방을 맞을 때까지 동아일보지국장은 이용세(李容世·1929.6), 조기형(趙奇衡·1930.11), 윤영(尹瑛·1930.12), 김구한(金龜漢·1934.10) 등으로 이어져 천순봉(千舜鳳)이 해방되던 해 지국장으로 해방 후 1949년 11월 조동뇌(趙東雷)에게 지국을 넘겼다.조선일보는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9-08-17 09:08 홍성읍 오관리 98 ‘210년 왕버들’ 홍성읍 오관리 98 ‘210년 왕버들’ 홍주읍성에 속한 아문이자 안회당과 함께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인 홍주아문(사적 제231호) 앞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홍성읍 오관리 98)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1-1-283)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2m이고 나무둘레는 3.4m가량으로 홍주아문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주 소개된 보호수와 마찬가지로 군청 앞 보호수들은 평소 관리가 잘 돼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수많은 군민이 오가는 군청 앞에 위치해 있는 보호수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내판조차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8-17 09:07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6> 다슬(믹스견, 2개월, 수컷)광천읍의 어느 배수구 안에서 유기견이 출산을 했다고 신고됐는데. 새끼들만 남아있어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철장 안에서도 폴짝폴짝 뛰며 애교를 부릴 정도로 사람을 좋아합니다.다미(믹스견, 2개월, 암컷)위에 소개된 다슬이와 함께 포획된 암컷 강아지입니다. 다슬이보다 약간 더 다소곳한 성격이지만 사람 좋아하기로는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애교견입니다.슬기(믹스견, 4개월, 암컷)슬기는 광천읍 오서산의 한 암자에 버려진 강아지들 중 한 마리입니다. 올화이트의 중모견으로 애교가 많고 순한 성격의 예쁜 강아지입니다. 실내견으로도 적합해 보입니다.폴짝이(치즈 코숏, 4개월, 암컷)내포신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캣맘이 주는 사료를 먹으며 지내는 길고양이입니다. 아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8-15 09:08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10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10 만평 | 홍주일보 | 2019-08-14 14:48 홍성읍 오관리 112 ‘300년 왕버들’ 홍성읍 오관리 112 ‘300년 왕버들’ 홍성읍 오관리 112번지 홍성군청과 옛 홍성읍사무소 사이 작은 공원에 위치한 이 두 그루의 왕버들은 2013년 보호수(지정번호 2013-0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0m이고 나무둘레는 4.3m가량으로 군청사, 홍주아문, 주변 보호수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지역민들에게 매우 좋은 그늘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보호수 중 특히 군청 주변에 있는 보호수들은 여름철에 물을 자주 주는 등 관리가 잘되기 때문에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기본적인 보호수 안내판조차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8-10 09:08 홍주목 당시 책을 인쇄하던 ‘홍주간행소’최초 언론활동 홍주목 당시 책을 인쇄하던 ‘홍주간행소’최초 언론활동 홍성(洪城)은 서부 충남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해 해방이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방언론(地方言論)의 중심지였다. 이같은 연유는 홍성이 조선조(朝鮮朝) 목사(牧使)가 주재하던 홍주목(洪州牧)으로 관아지(官衙地)였고, 지리적 조건이 충서지방(忠西地方)의 교통중심지로 일제치하(日帝治下)때부터 각종 행정관서가 이곳에 몰려있어 해방이후에도 계속해 정보 산출의 근원지가 돼 왔기 때문이다.최근 매스미디어시대 이전인 홍주목(공민왕 7년인 1359년~공민왕 20년인 1372년 목으로 승격) 당시 이곳 홍성에는 관(官)에서 책을 인쇄하던 ‘홍주간행소(洪州刊行所)’가 설치돼 그 당시 이미 출판의 중심지 역할을 맡기도 했다. 홍성지역 최초의 언론활동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홍주목 당시 ‘홍주간행소’의 출판시작으로부터 최소 6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9-08-10 09:0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5> 모모(시츄, 2년 추정, 수컷)모모는 홍성읍내 상가를 배회하다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순한 성격이고 간강한 모습이라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을 수도 있지만, 공고기간이 끝나는 대로 입양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미미(요크셔리어, 2살 추정, 암컷)미미는 광천읍내를 떠돌다 신고됐습니다. 이렇게 순하고 사람 좋아하는 성격의 품종견들도 무자비하게 버려지고 휴가철엔 그 숫자가 더 늘어납니다, 미미 역시 버려진 아픔을 잊고 행복하게 지낼 가족을 찾습니다.솔트(턱시도 코숏, 3개월, 수컷)솔트는 남매인 페퍼와 함께 비오는 날 주인에게 유기됐습니다. 구조 당시 다 죽어갈 정도로 심약했다는 게 이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매우 건강해져 무척 활발하고 식욕도 엄청난 애교묘입니다.마루(턱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8-08 09:05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9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9 만평 | 홍주일보 | 2019-08-07 14:40 올바른 에티켓으로 반려 동물과 사람의 상생을 추구한다 올바른 에티켓으로 반려 동물과 사람의 상생을 추구한다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반려동물의 동물권 보호를 생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의 에티켓을 지켜 ‘반려견과 사람의 상생’을 추구하는 시대가 됐다.실외 활동이 많은 개는 페티켓(펫+에티켓)의 직접적인 대상이 된다. 그래서 페티켓은 반려견을 중심으로 많이 형성돼 있다. 다음 항목들은 ‘한국애견협회’에서 말하는 주요 페티켓과 여름철 주의 사항이다.①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다.반려견의 삶을 책임질 자신이 있을 때 비로소 입양해야한다. 또 반려견의 견종에 따라 특성이 천차만별인데 자신의 성향과 잘 비교해서 입양을 결정해야한다.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깊은 것까지 충분히 고민해야 공동체 캠페인 | 윤신영 기자 | 2019-08-04 09:05 결성면 용호리 613 ‘150년 느티나무’ 결성면 용호리 613 ‘150년 느티나무’ 결성면 용호리 613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8-9-306)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5m이고 나무둘레는 1.7m가량이다. 앞으로는 민가가 위치해 있고, 뒤편으로는 민가 2층 높이로 밭이 있는데 그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으로 보이나 보호수임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나 주변정돈은 전혀 돼있지 않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8-03 09:08 “시기에 맞게 유연하고 새롭게 개편돼야” 본지는 지난달 2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9년 7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7월 4일자(595호)매주 핵심이 되는 기사가 실리는 1면~4면에 내실 있는 기사가 실릴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많은 의견을 공유해 준비해야 한다. 알찬 기사를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야 한다.◇7월 11일자(596호)‘홍주인’ 지면에 자치행정에 들어가야 할 기사가 실리는 등 각 지면에 어울리지 않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를 충분히 준비해 지면에 어울리는 기사들을 배치해야 한다.◇7월 18일자(597호)하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학생기자들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고, 관내 행사도 줄어들 것을 대비해 일정기간 주민기자의 창 지면을 활용해 인물 인터뷰와 연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8-01 09:1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4> 흰돌이(믹스견, 2개월, 수컷)흰돌이는 금마면 홍양저수지(일명 빼뽀저수지)에서 발견된 세 마리 어린 강아지들 중 하나입니다. 아직 어미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지만 보호소 철장 안에서 형제들과 서로 의지한 채 지내고 있습니다. 한 생명이라도 살려주실 분을 기다립니다.백설(터키시 앙고라, 1살 추정, 수컷)백설이는 홍성읍내 대우아파트에서 유기된 고양이로 추정됩니다. 한 달이 훨씬 넘게 주차장을 서성이며 장맛비를 견디고 있습니다. 입양에 관심있는 분 계시면 즉시 미용, 목욕, 검진, 중성화수술 등을 모두 완료해 보내드립니다. 실내묘입니다.슬기(고등어코숏, 2개월, 수컷)슬기는 장맛비를 피해 금마면의 한 초등학교에 주차돼 있는 차 엔진 속으로 들어가 있다 주말이 지나고서야 구조됐습니다. 얼마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8-01 09:04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8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8 만평 | 홍주일보 | 2019-07-31 16:19 결성면 교항리 240 ‘230년 느티나무’ 결성면 교항리 240 ‘230년 느티나무’ 결성면 교항리 240번지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8-239)로 지정된 당산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3.3m가량으로 위로 가지런히 길게 쭉 뻗어 멀리서도 보호수의 위용을 자랑한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면 퇴비포대나, 플라스틱 통, 캔 등 생활쓰레기가 방치돼 보호수에 기대져 있고, 보호수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주변 정돈이 미흡하고, 심지어 안내판조차 없다. 반면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해 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7-27 09:06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3> 복돌이(믹스견, 4개월, 수컷)금마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부품 가게에 버려졌던 세 마리 강아지들이 아직도 집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 마리 모두 시람 손에 길들여진 애교만점의 예쁜이들입니다.차돌이(믹스견, 1년 미만, 수컷)은하면의 대율리 삼거리를 배회하다 신고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입니다. 차돌이가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순돌이(믹스견, 1년 미만, 수컷)순돌이는 홍성읍내 농협 창고 뒷편에서 발견됐습니다. 한 달이 넘도록 보호소 철장 안에 갇혀 지내고 있는 순돌이는 현재 안락사 1순위입니다. 도와주실 분 없을까요?금순이(믹스견, 2살 추정, 암컷)금마면 한 전원주택 단지를 돌아다니다 신고돼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좋아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7-25 09:04 “군민에게 희망 줄 수 있는 신문돼야” 본지는 지난 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9년 6월에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6월 6일자(590호)13면 정보마당에 매주 실리는 생활정보의 주제가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이나 법률상식, 회계정보 등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6월 13일자(591·592호)창간12주년(만10주년)을 맞이한 홍주신문 창간에 맞춰 특집호를 통해 10년 전 홍주신문 창간호에 실렸던 창간사와 편집방향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좋았다.◇6월 20일자(593호)보도자료보다 지역 밀착적인 기사들이 지면에 많이 실려 알찬 느낌을 줬다. 앞으로도 지역을 찾고, 사람을 만나, 직접 작성되는 기사들로 지면이 가득차길 바란다.◇6월 27일자(594호)계속되는 경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7-25 09:04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7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07 만평 | 홍주일보 | 2019-07-2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