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린이도서관, 컨테이너박스, 지역학습공동체 어린이도서관, 컨테이너박스, 지역학습공동체 '알짬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다. 어린이도서관이며 마을도서관이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있다. 지난 2005년 젊은 아줌마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사설 도서관이다. 석교동 자활후견기관 2층에 있는 알짬 마을어린이도서관은 66㎡(20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5개의 방에 주민들이 후원한 책 5000여 권이 빼곡하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제1의 원칙은 정숙(靜肅)이다. 숨소리도 제대로 내지 않고 조용히 자리에 앉아 책넘기는 소리만을 들리는 곳이 일반적인 도서관의 풍경이다. 책을 읽는 남에게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다가 휴대폰의 소리가 크게 울렸다면 그 자리에 있는 다른 도서관 이용자로부터 '정적 파괴자'라는 야멸찬 눈초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알짬 마을어린이 손규성의 홍주골 톺아보기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10-02-01 14:18 지역 불명예 씻어줄 청렴한 후보를 원한다 지역 불명예 씻어줄 청렴한 후보를 원한다 6․2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예정자들은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알려야 하기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지난 해 군내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웠던 일들로 인해 이번 선거는 신중하게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홍주신문에서는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진정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치인들에게 전달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시켜 주길 바란다" 유원호 (32․사회복지사) 지난해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들의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자들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복지업무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복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2-01 12:31 교복 후배에게 물려주세요 교복 후배에게 물려주세요 서민가계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교복값 거품빼기에 대한 대안으로 교복공동구매에 대한 기사가 본지(1월 22일자, 1면)에 게재된 후 중․고교 자녀를 둔 일부 학부모들은 또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김원희(44․남장리)씨는 "아이들이 성장속도가 빨라 1년마다 교복을 바꿔 입어야 하기에 상당한 가계부담으로 다가온다. 또 아이들이 입다 작아진 고가의 교복을 옷장에 그냥 넣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 한미진(47․가명) 씨는 "아이가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한다. 그동안 말로만 듣던 교복 값이 막상 실감해보니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며 "외아들이서 다른 형제가 없는 탓으로 물려줄 아이도 없어 결국 눈물을 머금고 구입해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렇듯 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2-01 11:08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교복 거품빼기 공동대응 절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형진(가명)이 엄마 최 모(46)씨는 새학기를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지간한 어른 기성복보다도 비싼 교복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명수(가명)엄마 김 모(50)씨는 일년 새 아이가 훌쩍 커버려 입학당시 구입한 교복이 작아 새로 구입을 해야 돼는 고민으로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당국이 교복공동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고교에서는 공동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학교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교육청에 따르면 시민단체(YMCA)에서 구매위원회를 결성해 2001년부터 교복공동구매가 추진되면서 2003년 당시 홍성중, 홍주중, 홍주고, 홍성여고, 홍성여중, 홍동중, 금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25 11:24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한우 사육 최고 권위자 되겠다" 젊은 농사꾼이 없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농사를 짓고 있는 부모들의 대부분은 "자식만큼은 절대 농사짓게 안 하겠다"며 농촌에 실낱같은 희망조차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메마른 대지에서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있기에 우리는 농촌에 희망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 20~30대의 청춘을 흙과 함께 하며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젊은 농부들. 그들이 바로 10년, 20년 후 지역농업을 반듯하게 이끌고 나갈 핵심인력임에 틀림없다. 결성면 형산리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지명섭(28․지율목장) 씨의 꿈은 "홍성에서 한우를 제일 잘 키우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명섭 씨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한우를 키우는 모습을 보고 자란 탓인지 고등학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10-01-18 13:54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학교 대안,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다 농촌의 소규모학교라는 타이틀에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학교로 변화하는 학교가 있다. 홍동중학교는 전교생이 100여 명 밖에 안되는 작은학교지만 전국적으로 농촌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2007년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이정로(58) 교장이 부임하면서부터다. "농촌지역의 특성상 사회․경제적인 요인으로 주민들이 떠나고 남은 가정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으로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꿈이 사라지고 학교는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활기를 잃게 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대물림되면서 계층이동이 불가능해진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학교가 나서야 한다. 취약가정의 돌봄역할을 학교가 대신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줘 학교가 활력을 되찾게 해야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1-15 14:18 신종플루 불안감 여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3일, 전국적으로 신종 플루 확산 진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지만 지역내 신종플루 확산세는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406명으로 지난 달 초 144명에서(3일 기준) 한달 새 262명, 일주일 새 77명의 환자가 추가 확진판명을 받았다. 이중 미취학 아동 99명, 초중고학생 185명으로 전체 환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불안감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지역 내 의료기관을 기피하고 천안 등 대도시의 큰 종합병원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방의약과 임수자 계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의 검사건수는 줄고 있는 반면 천안 등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4:23 긴~겨울방학, 워킹맘 한숨만 늘어간다 긴~겨울방학, 워킹맘 한숨만 늘어간다 겨울방학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학업에 지친 아이들은 부푼 꿈을 가지고 들떠있겠지만 두 달 가까이 되는 긴 방학기간이 직장 일을 하는 워킹 맘들에게는 벌써부터 큰 걱정거리로 다가온다. 특히 저학년인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학업관리에서 생활관리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다보면 늘어나는 자녀걱정과 직장업무로 인해 워킹 맘들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회사원 강순옥(41) 씨는 매년 방학이 되면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맞벌이 부부로 바쁘게 일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아이들은 집에서 뒹굴 거리며 온라인 게임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 긴 방학기간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 같아 불안해 신경쓰다보면 직장 일을 제대로 할 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4:10 체육영재들이 사라진다? 체육영재들이 사라진다? 관내 초․중교에서 육성하는 체육인재들이 상급학교 진학과 부족한 지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학교체육이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양궁부 합숙훈련장에서 초등학교 이하얀(6학년) 양이 중학교 언니들과 함께 연습에 열중이다. 초등학생인 이 양이 중학교에서 훈련 하고 있는 이유는 학교체육 연계교육시스템으로 군내 양궁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훈련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훈련 중인 양궁부 학생선수들은 모두 7명으로 2명은 홍성여고에 진학 할 예정이고 이 양은 내년에 홍성여중에 진학할 예정이다. 홍성여중 양궁부 학생들은 지난 한국중․고 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단체 2위와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홍예진 학생 5관왕, 최재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2-04 11:49 아이와 함께 책 속 여행을… 아이와 함께 책 속 여행을…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내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와 소통하고픈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치료는 음악치료나 미술치료와 마찬가지 형태로 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동일시, 카타르시스, 성찰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먼저 아이가 처한 상황과 가장 비슷한 문학책을 읽게 한다. 형제끼리 다툼이 심할 때는 형제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를 보여주고, 아빠와 관계가 좋지 않을 때는 그에 맞는 동화를 읽게 한다. 그러고 난 다음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결국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함께 문제점을 알고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이라는 것이다. 이날 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23 15:12 [취재수첩] 수험생 대책, 진전 없다 오랜 기간 수험생들의 마음을 움츠리고 얽매이게 만들었던 대입수능이 지난 12일 치러졌다. 매년 이맘때면 수능이라는 긴장과 불안에서 해방된 고3 수험생들이 무엇인가 분출하고 싶은 충동이 발생하는 시기다. 온 사회가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에는 마치 홍역을 앓듯 수험생들에게 온갖 관심을 갖지만 막상 수능시험이 끝나면 관심이 멀어진다. 이러한 멀어진 관심과 갑작스러운 해방감으로 유흥업소 출입 등 온갖 사회의 유혹으로 빠져들어 탈선하기 쉽고 더욱이 시험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허탈감으로 인해 방황하면서 범죄 행위에 빠져들 우려가 높다. 실제로 시험이 끝난 12일 저녁과 주말인 14일 저녁,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학가 근처 또는 주점 등을 배회하는 모습 등이 간간히 포착되었다. 대학가 근처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23 15:07 조화·화합의 아름다운 학습전시회 조화·화합의 아름다운 학습전시회 학교 이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홍주초등학교(교장 정규선)는 '홍주학습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지난 일년간 학생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학습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학교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계속된 홍주학습전시회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423평에 이르는 다목적교실을 빼곡히 메운 1000 여 점이 넘는 전시물을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메웠다. "우리 학생들의 솜씨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어요", "수많은 아이들의 작품 속에 내 아이의 작품을 발견하니 기쁩니다", "전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멋진 활동을 볼 수 있어 너무 만족 합니다". 이렇듯 학습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남긴 방문 소감록에는 어린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칭찬과 찬사가 가득하다. 전시회 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10 16:47 신종플루확진환자 총 144명으로 증가 신종플루확진환자 총 144명으로 증가 신종플루가 대유행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부학교가 휴업하는 등 지역사회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의 확진환자가 지난 주 72명에서 두배 늘어난 144명(5일기준)으로 집계되었다. 이 가운데 122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된 상태이고 17명의 환자가 가택격리 후 치료 중에 있다. 집계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29명, 중․고생 44명, 대학생 11명 등 아동 및 학생이 전체 확진환자의 90%를 육박하고 있고 군인 3명, 회사원 8명, 기타 24명이다. 이에 206명의 학생환자 및 의심환자가 등교중지된 상태로 학생들의 예방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12월 중순까지 증가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거점약국에서만 조제받던 항바이러스제를 비거점약국에서도 처방 복지 | 이은주 기자 | 2009-11-09 14:50 조화·화합의 아름다운 학습전시회 조화·화합의 아름다운 학습전시회 학교 이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홍주초등학교(교장 정규선)는 ‘홍주학습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지난 일년간 학생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학습 성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학교의 건재함을 과시했다.지난 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계속된 홍주학습전시회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325평방미터에 이르는 다목적교실을 빼곡히 메운 천 여 점이 넘는 전시물을 전시해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메웠다.'우리 학생들의 솜씨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어요.', '수많은 아이들의 작품 속에 내 아이의 작품을 발견하니 기쁩니다.', '전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멋진 활동을 볼 수 있어 너무 만족 합니다.'이렇듯 학습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남긴 방문 소감록에는 어린 학생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1-07 13:16 [포커스] 친환경농산물 급식…꿈을 현실로. 4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날로 더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급식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됐다. 최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전체 학교의 99.6%인 1만986학교에서 744만 명의 학생들이 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80일을 급식하고 여섯 번 중에 한 번을 학교에서 밥을 먹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의 메카라 불리는 홍성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를 6회에 걸쳐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1. 당신의 아이는 건강한가요 2. 학교 급식의 문제점 3. 왜 친환경농산물 급식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1-02 18:59 역할에 충실한 믿음직한 교원상 정립 역할에 충실한 믿음직한 교원상 정립 홍성군교원총연합회 회장에 이동의 교육장의 뒤를 이어 김승호(60) 갈산초 교장이 선출되어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홍성군교원총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19일 김승호 회장을 만나봤다. -교총 회장직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힌다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이기에 부담감이 앞선다. 하지만 회장의 임무를 맡은 만큼 530여 명의 홍성교총 교원들의 업무경감과 권익 신장,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 -일부에서는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과 지나친 입시 위주의 교육 등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아오며 교육계에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말한다면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우리 현실은 전인교육보다 학력위주의 교육에 더 치중하고 있다는 점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30 15:39 학원-학교 팽팽한 줄다리기 최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확대, 사교육 없는 학교 지정 운영과, 학원심야 교습금지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학원연합회(회장 홍종준)를 비롯한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30 15:29 "일제고사는 조속히 폐지되어야 한다" 지난 13일 교과학습진단평가(일제고사)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이틀간 일제히 진행됐다. 지난 3월에 비해 일제고사에 대해 반대하는 학부모 및 교원의 수가 줄고 시험거부를 위한 체험학습 등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전교조 및 일부 학부모들의 일제고사에 대한 반대 입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전교조홍성군지회 김억환 지회장은 명동골목에서 일제고사 및 교사징계에 대한 부당함을 표명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어 13일, 전교조 충남지부 및 일부 학부모와 함께 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초등학교 0교시, 강제보충수업 등 전국 일제고사로 인한 학교현장의 파행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충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10-19 12:14 높은 학력 바른 품성 선진 교육 명문 덕명 높은 학력 바른 품성 선진 교육 명문 덕명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한 덕명 초등학교는 1915년 광천공립보통학교(4년제)로 인가를 받아 개교한 뒤 올해 93회 졸업생 포함 총 1만46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일반학급 11학급으로 총 12학급에 학생 수는 286명이 재학하고 있다. 1994년 병설유치원 1학급을 인가받아 현재 15명의 유아들을 보육하고 있으며 28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 '높은학력 바른품성 선진교육 명문 덕명'이라는 교육지표아래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과 교육열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학력신장 중심의 학교 경영으로 교육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인 교육목표는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학생 △기초능력을 토대로 창의력이 있는 학생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25 14:32 [포커스] 친환경농산물 급식…꿈이 아닌 현실로 [포커스] 친환경농산물 급식…꿈이 아닌 현실로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날로 더 확대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급식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됐다. 최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07년 기준으로 전체 학교의 99.6%인 1만986학교에서 744만 명의 학생들이 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80일을 급식하고 여섯 번 중에 한 번을 학교에서 밥을 먹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의 메카라 불리는 홍성에서 친환경농산물 급식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를 6회에 걸쳐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1. 당신의 아이는 건강한가요2. 학교 급식의 문제점3. 왜 친환경농산물 급식이어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25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