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혁신도시, 내포·홍성발전 희망 열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과 충남에도 혁신도시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전과 충남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정부대전청사 입주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지난 6일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근거 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전과 충남에도 희망이 열렸다. 이 법안이 오는 4월 공포되면 본격적인 혁신도시 추가 지정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월까지 균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혁신도시 지정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것으로 전해지고 사설 | 홍주일보 | 2020-03-12 09:00 충남 보육 예산 사상 첫 5000억 돌파 충남도의 보육사업 관련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넘어섰다.‘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겠다는 민선7기의 의지가 더 커졌다. 도는 올해 보육 관련 예산으로 총 5111억 원을 투입,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등 4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보육 사업 예산은 지난 2018년 4572억 원보다 539억 원, 지난해 4959억 원에 비해서는 152억 원 증가한 규모다.43개 사업 중 신규 사업은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만5세 표준보육비용 전액 지원) △지원시설 유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20-01-29 10:11 예당호 출렁다리, 300만명 돌파 예당호 출렁다리, 300만명 돌파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지난해 4월 6일 개통 이후 281일만인 지난 11일 300만 명을 돌파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출렁다리 개통 관광객 300만 방문을 기념해 300만번째 방문객인 예산읍 산성리 장명순(43)·김복순(40) 부부와 동행한 두 아들에게 예산황토사과와 리솜 VIP 이용권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부잔교가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응봉면 후사리부터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총연장 5.4㎞, 폭 2.3 예산군 | 한기원 기자 | 2020-01-21 09:00 “내년 예산 최초 7000억 원 돌파… 철저히 검증할 것” “내년 예산 최초 7000억 원 돌파… 철저히 검증할 것” 효율적·합리적 예산안 심사에 총력꼼꼼히 살피고 이벤트성 예산 삭감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홍성군이 상정한 7068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을 놓고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는 군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과도한 예산편성을 막고, 군민의 세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원칙을 세웠다.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책임질 홍성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용관 위원장은 ‘깐깐한’ 검증을 예고했다.Q.내년도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19-12-05 09:03 홍성 농산물 직거래 매출 100억 원 돌파 홍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2018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이 2018년 △직매장 △장터 △꾸러미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액을 총 집계한 결과다. 이는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금년도 3분기 현재 실적은 97억 원으로 연말 잠정 1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돼 군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군의 농산물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데는 유기농산물 비중이 월등히 커 소비자들의 신뢰도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군은 전체 농산물 면적 대비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 농업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11-20 09:05 홍성군 농산물 직거래 매출액 100억 원 돌파 홍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2018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군이 2018년 △직매장 △장터 △꾸러미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액을 총 집계한 결과다. 이는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금년도 3분기 현재 실적은 97억 원으로 연말 잠정 1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돼 군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의 농산물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데는 유기농산물 비중이 월등히 커 소비자들의 신뢰도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군은 전체 농산물 면적 대비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11-11 10:51 일본 간다진보초, ‘세계 최대 헌책방거리’명성 유지 일본 간다진보초, ‘세계 최대 헌책방거리’명성 유지 일본의 도쿄 간다진보초에는 2㎞에 걸쳐 고서점가와 헌책방이 있어제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도 진보초는 온전히 살아남은 서점가오늘날 ‘세계 최대의 헌책방거리’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세계적 축제로 거듭난 진보초 고서축제 올해 60돌, 100만권 거리로책 향기에 빠져 사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이다. 오래된 책과 헌책방은 그래서 개념이 다르다. 쉽게 말하면 오래된 책은 비싼 책이 많고 헌책이란 교과서 같은 일반 단행본류를 떠 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일본 도쿄에는 이 둘을 다 겸비한 오래된 서점가가 있는데 간다진보쵸(神田 헌책방에서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11-02 09:05 중소기업 기술신용대출 190조 원 돌파 중소기업 기술신용대출 190조 원 돌파 기술금융은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갖고 있지만 담보·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으로 2014년 7월에 도입됐다. 도입 6년째인 올해 은행권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투자 지원을 위한 기술신용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홍성출신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일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 갑·사진)이 은행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17개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누적 잔액은 191조7136억 원으로 전년 동월(156조906억 원) 대비 22.8% 증가했다.대출 건수 역시 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9-11-01 09:05 WTO(농업분야) 개도국 특혜 주장 않는다 정부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무역 협상에서 세계무역기구(WTO) 내 농업 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내려놓기로 결정했다.최근 WTO 내 주요국들이 발전수준이 높은 나라가 개도국 특혜를 받고 있다며, 개선을 계속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미국의 압박이 거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부유한 나라에 대한 개도국 대우를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우리나라 등 모두 11개국이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과 처지가 비슷한 싱가포르와 브라질도 이미 개도국 지위를 내놔, 한국만 유지하는 건 실 농업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10-31 09:04 촛불 정권의 모순, 서초동 촛불의 모순 문재인 대통령이 숱한 의혹과 문제제기에도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논란과 우려 속에서도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하지만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제기에도 임명을 강행한 것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란 문재인 정부의 슬로건과 정면으로 배치됐다. 또 국무위원 후보자 아내가 검찰에 기소까지 된 상황에서도 임명이 강행된 선례를 남기게 됐다. 임명 이후 정치권 원로는 물론 학계와 전문가 그룹에서도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 여론보다 진영 간 대결을 택한 것 사설 | 홍주일보 | 2019-10-17 09:23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통해 선보이는 ‘광천 김스낵’ 홍성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상영기간 중 지역 대표 수산가공식품인 광천김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화관(CGV 홍성)과 연계해 김스낵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불어오는 웰빙식품 열풍에 발맞추어 식탁문화에서 벗어난 웰빙스낵 간식으로의 이미지 변화로 신규시장 개발 및 우리군의 광천김 브랜드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향후 ‘광천김스낵’ 이미지로 영화관 및 커피 전문점 등의 입점을 목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홍성국제단편영화제와 연계하여 CGV 홍성 매표소 앞에서 시식과 판매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영화관의 대표 간식인 팝콘을 대용할 건강스낵으로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판매 자료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09-27 10:30 흩어져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흩어져서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5년 단위로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게 되어있다. 1년짜리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5년 단위로 국가재정에 관한 계획을 짜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이 수립돼 있다.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정부부처의 국·과장급 관료들과 국책연구기관 등이 참여해서 보고서들을 작성한다. 총괄보고서와 교육, 복지, 환경 등 각 분야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그런데 총괄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주목할 만한 대목들이 있다. 대한민국이 다른 국가들의 경제·사회구조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한 내용이다.우선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구매력기준)은 이미 웬만한 국가들에 못지않다. 단순히 국내총생산(GDP)를 인구수로 나눈 명목 1인당 국민소득은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9-08-30 09:03 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홍성딸기, 매출 250억 원 돌파 홍성군이 육성 중인 홍성딸기가 매출 250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딸기 지역 단위 브랜드를 ‘딸기U’로 통합 출시하고 지역 소득을 견인할 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충남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설향’을 비롯해 최근 두리향, 금실 등 신품종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홍성 딸기 재배에 지하수를 이용한 홍성군만의 독자 개발모델 ‘딸기관부냉난방시스템’과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고, 분화가 진행된 묘는 발육을 촉진시켜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화아분화검경서비스 확대 등 신기술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08-28 16:55 바다와 낙조 바다와 낙조 어느 때 부터인가 바다를 좋아하게 되었다. 먼 바다에서부터 굽이치는 물결, 발밑에서 하야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모래와 자갈이 경쾌하게 뒹구는 소리가 종종 환상에 젖어들게 되었다.예전에는 맹목적으로 자주 바닷가 풍경을 즐겼지만, 그 정도로는 잠시 머물다 가는 바람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다. ‘저 바다와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는 없을까?’ 궁리한 끝에 바다낚시를 시작하였다. 낚시를 하면서부터 바다는 내 몸의 일부가 되었다.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바다가 그리우면 낚시가방을 들고 찾아갔다. 그 때마다 바다는 칭얼대면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였다.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노라면, 파도는 먼 바다에서 있었던 이야기와 전설들을 속삭이곤 한다. 그 중에는 나의 추억이 깃든 이야기도 회상시켜 주 문화일반 | 이은련 작가 | 2019-08-16 09:05 예당호 출렁다리서 악극 펼쳐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오는 1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악극 ‘찔레꽃’을 공연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당호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이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악극 찔레꽃은 해방 직후부터 한국전쟁, 한강의 기적 등 격동의 현대사를 산 한 여인의 삶을 다루며,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이란 주제를 담았다. 출연 배우로는 방송인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악극의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삶과 교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 관련 문의는 예산군문예회관(339 예산군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8-12 09:05 예당호 출렁다리 100만명이 찾은 의미 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 51일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한해 예당관광지 야영장과 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찾은 전체 관광객 20만 명의 5배나 웃도는 숫자라고 한다. 물론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된 지난해 예산군 주요 관광지 17개소를 찾은 전체 관광객 240만 명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예산군는 지난 26일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100만 번째 관람객인 김민기(41·아산시)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예산사과세트, 4인 가족 스파vip이용권 등을 전달하고 축하한 것으로 전해진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올해 4월 6일 개통해 5일 만인 4월 11일 10만 명, 15일째인 4월 20일 30만 명, 26일 만인 5월 1일 50만 명 사설 | 홍주일보 | 2019-05-30 09:08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숲, 나무 잘 심고 관리하면 결국 사람에게 유익하게 다가와느티나무·은행나무 품고 상생(相生)하고 있는 대흥향교 마을예당호반 물 버들, 무리지어 호수 위에 숲을 만든 모습 장관대흥향교와 마을, 예당호반을 품고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예로부터 마을 숲은 마을 공동의 쉼터였고, 굿을 하거나 마을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으며, 지신밟기와 씨름 같은 전통놀이의 장소이기도 했다. 우리 고유의 생활과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녹아 있는 생태자원인 셈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한국전쟁,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수의 마을 숲이 훼손됐다. 가치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5-23 10:16 아직도 내포신도시는 홍북면? 아직도 내포신도시는 홍북면? 지난 2012년 대전에 있던 충남도청이 새롭게 조성된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한 홍북면은 2017년 8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며 홍북읍으로 승격했다. 약 2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현재, 아직도 ‘홍북읍’과 ‘홍북면’이 혼재 사용돼 혼란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사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타 지역민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사진은 홍북교차로 인근 예산방면에 ‘홍북읍’과 ‘홍북면’ 표기가 혼재돼 있는 모습.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5-17 10:07 홍성군 인구, 10만 명 다시 무너지나 최근 홍성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0만 명 선이 또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에 힙 입어 지난 2017년 1월 5일자로 10만 7명이 되면서 20년 만에 10만 명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청년층의 인구유출 등으로 인해 다시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1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 현실이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만5303명을 기록하면서, 2018년 2만3487명이었던 것에 비해 같은 기간 대비 18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성군과 예산군의 인구는 도청신도시 조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 사설 | 홍주일보 | 2019-03-28 09:06 홍성 인구 10만 명 무너질까 위기감 홍성 인구 10만 명 무너질까 위기감 홍성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10만 명 선이 또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의 인구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에 힙 입어 지난 2017년 1월 5일자로 10만 7명이 되면서 20년 만에 10만 명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청년층의 인구유출 등으로 인해 다시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1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만5303명을 기록하면서, 2018년 2만3487명이었던 것에 비해 같은 기간 대비 181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홍성군의 전체인구는 오히려 전월 대비 15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홍성군의 인구는 지난 2월말 기준 10만799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에서 겨우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3-28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