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방송 독립운동이 필요하다 [기획]중앙집권적 방송체제 해소 시급 언론의 특정지역 집중은 정보의 독점과 여론의 왜곡, 문화적 다양성 저해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그래서 언론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는 지역 간의 불균형은 해소되기 어렵다. 언론 중 영향력이 가장 큰 방송의 과도한 서울집중은 시급히 해소되어야 할 국가적 과제이다. 지방분권시대라고 하지만 방송영역에서는 과거 일제식민지와 군사독재시절의 중앙집권제가 견고하게 구축되어 있다. 방송이 지역사회를 위해 발휘해야할 공익적 기능, 즉 지역정보제공, 지역권력 감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 경제발전 등의 기능을 현재의 지역방송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다.대한민국에서 TV는 지역정보를 입수하는 주된 경로인데, 비수도권일수록, 지역규모가 작고 낙후할수록 지역정보 TV의존율이 높다. 서울-경기 지역은 지역정보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2-18 15:11 KBS 서울집중 심각… 지역방송 활성화 절실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지역방송 독립운동이 필요하다 <1> 공영방송 KBS의 수신료 인상 홍보 KBS 서울집중 심각… 지역방송 활성화 절실 KBS 서울집중 심각… 지역방송 활성화 절실수신료 80% 서울 외 지역이 부담 지역방송 편성비율은 최저 수준자체 제작비용 전체 0.01% 불과 道 매출액도 0.13% …불균형 심화방송서비스 대부분 지역 소외 지역 방송 중계소 치부 문제수신료 현실화 홍보 치중보다 공영방송 역할 청사진 제시돼야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정확한 언론매체라고 자부하는 공영방송 KBS가 수신료 인상을 위해 2013년부터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각 프로그램 말미에 “여러분의 귀중한 수신료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자막을 넣고, 지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개최해 수신료 인상 지지여론을 조성하려 노력중이다. 간간히 뉴스를 통해서도 수신료 인상 관련 토론회 소식을 전해주는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2-18 15:08 가을바람에 늘어나는 백발이여라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6> 가을바람에 늘어나는 백발이여라 민족적 큰 스승을 만난다. 말로 하는 조국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인 조국이다. 조국을 잃었을 때 학문적, 종교적, 문학적이 아니라 몸으로 승화했던 시인이다. 그가 애타게 부르짖은 임은 바로 조국이자 부처였다. 자유시 ‘님의 침묵’에서나 정형시 ‘추회(秋懷)’등에서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그를 민족 시인이자 언론인이며 스님이었다고 추앙하며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시인은 이겼다는 기별은 아직도 오지 않았건만, 벌레만이 울어대고 또 다시 부는 가을바람에 늘어나는 백발이여라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秋懷(추회) 보국하다 빈 칼집 옥중 신세 지겨운데이겼다는 기별 없고 풀벌레만 우는구나또 다시 부는 가을바람에 백발신세 늘어가고.十年報國劒全空 只許一身在獄中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2-13 11:01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5> 국화꽃 피면 다시 만날 기약 잊지 말게나 외롭고 차디 찬 옥중을 찾아 면회했던 사람은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가 옥중에 있는 사람과 친분관계가 두텁거나 그렇지 않는 사람을 망라하여 찾은 영상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옥중에 있는 시인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같은 하늘 아래 있으면서 만나기 어려웠는데 옥중의 이별 또한 기이하구나라고 하면서 옥중에서 만난 인연을 기이한 한 인연으로 여기는 모습을 본다. 시인은 같은 하늘 아래서 만나기도 어려웠는데, 옥중에서 하는 이별 또한 기이하기도 하구나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贈別(증별)만나기 어려운데 옥중 이별 기이하네아직도 옛 맹세는 식지 않고 있으니국화꽃 피어오르면 만날 약속 잊지말게.天下逢未易 獄中別亦奇천하봉미이 옥중별역기舊盟猶未冷 莫負黃花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2-06 13:48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4> 砧聲(침성) 뼛속까지 스며드는 이 차가움 누가 알리오 다듬이 소리에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모양이다. 아낙네들이 남편과 집안 식구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풀 먹인 무명 저고리와 바지를 다듬이 위에 놓고 펴고 마르는 일이 다듬이 소리다. 소리만 듣고도 따뜻한 느낌이 든다. 아낙들이 빨래를 펴는 공정을 잘 알고 있다. 멀리서 다듬이질하는 소리가 차디찬 감옥 속까지 들리는 작업과정은 곁에서 보지 않아도 그 느낌을 이해할 수 있으리니. 시인은 천자의 옷이 따뜻하다고 말하지는 말게나, 뼛속까지 스며든 이 차가움을 누가 알리오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砧聲(침성)들려오는 다듬이 소리 감옥 속은 차가운데천자의 옷 따뜻하다 말하지들 말게나차가움 뼛속까지 스며드니 그 누가 알아주나.何處砧聲至 滿獄自生寒하처침성지 만옥자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1-23 11:34 “불교도 억압받는 민중 구제를” 불교 사회화·대중화 외쳤다 만해 한용운 서거 70주기 ④ 종교활동 “불교도 억압받는 민중 구제를” 불교 사회화·대중화 외쳤다 종교인으로서 한용운은 기존 불교가 중생의 삶에 참여하고 뛰어들어 일제로부터 억압과 수탈을 당하고 있는 민중을 구제하고 현실에서 민중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끊임없이 주장한 개혁적인 인물이었다.만해가 불교계에 입문한 것은 29세이던 1907년이다. 만해는 당시 고향 홍성을 떠나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설악산 백담사 등을 전전하다 마침내 백담사에서 스승인 김연곡에 의해 계를 받는다.30세인 1908년에는 강원도 유점사에서 화엄경을 수료하고 이듬해에는 강원도 표훈사에서 불교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만해는 송광사, 범어사, 통도사 등 권위 있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4-01-23 11:27 하늘 가득한 내 마음 찌르는 가시들이 있는데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3> 하늘 가득한 내 마음 찌르는 가시들이 있는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질게 허덕이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생사(生死)의 갈림길에서 가까운 친지가 있으면 더욱 좋다. 친지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남은 생도 부탁한다. 사후의 시신처리에 대한 부탁도 서슴없이 한다. 장지는 어느 곳을 선택하여 하라든지 남은 재산은 어떻게 처리하라는 등 이른바 유언이다. 시인은 위와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 기왓장 같은 내 삶이 이리도 부끄럽기만 한데, 옥같이 부서지는 죽음은 아름답구나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寄學生(기학생)기왓장 나의 삶이 이리도 부끄러워옥같이 부서지는 죽음 되려 아름답네읊어본 마음의 노래 가시 되어 찌른다네.瓦全生爲恥 玉碎死亦佳와전생위치 옥쇄사역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1-16 11:39 ‘일제 침탈 저항·조국광복 염원’ 문학에 고스란히 만해 한용운 서거 70주기 ③ 저항시인 ‘일제 침탈 저항·조국광복 염원’ 문학에 고스란히 근대적 시인․일제 강점기 살았던 대표적 저항시인1916년 암울한 시대상 타파 위해 본격적 저술활동‘님의 침묵’등 다양한 작품에 조국독립 여망 담아 ‘님은 갔습니다. 아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시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은 한국문학사에서는 근대적 시인이자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대표적 저항시인으로 손꼽힌다.만해 한용운은 식민지 체제 당시 민족주의에 입각해 독립운동을 벌여온 독립투사로서,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의 종교인으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4-01-16 11:04 어찌하여 내 마음은 이리도 찢어지려 하나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2> 어찌하여 내 마음은 이리도 찢어지려 하나 외국에서 나라의 상징인 국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보면 뭉클한 마음속에 애국심이 솟는다. 외국에 나가 있으면 같은 국적인을 만나면 등이라도 칠 양으로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그렇지만 외국 국기나 외국 꽃을 무관심하거나 민족적 감정이 뒤틀려 있다면 증오심마저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심정이리라. 대체적으로 일화(日花)인 일본 꽃은 ‘앵화’라고 하는데 우리에겐 좋지 않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시인은 눈도 꽃도 모두가 진짜가 아니거늘, 어찌하여 내 마음은 이리도 찢어지려고 하나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見櫻花有感(견앵화유감)지난 겨울 내린 눈은 꽃과도 같았는데올 봄에 피는 꽃은 흰 눈과 똑 같아라눈과 꽃 진짜 아니거늘 찢어지는 내 마음.昨冬雪如花 今春花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1-09 14:48 3·1운동 선봉서며 세계 곳곳에 민족혼 불태웠다 만해 한용운 서거 70주기 ② 독립운동 활발 3·1운동 선봉서며 세계 곳곳에 민족혼 불태웠다 1905년 백담사로 출가 정식 승려… 국가독립 필요성 절감1908년 일본서 신문물 공부 뒤 귀국 본격적 민족독립운동만세삼창 선창후 체포… 옥중‘조선독립의 書’집필하기도신사참배․일장기 게양 거부등 일제 저항정신 굽히지 않아만해 한용운은 근대사의 붕괴기에 태어나 현대사의 이른 새벽인 1944년 6월 29일까지의 일평생을 민족 독립운동에 바친 대표적 독립운동가이다.결성 성곡리에서 태어난 만해는 유년기에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고 청년이 되어 가담한 동학농민운동이 실패하자 1896년 설악산의 오세암(五歲庵)에 들어갔다.그 후 1905년에는 강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4-01-09 13:39 영등영 (咏燈影) 장희구 박사의 번안시조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1> 영등영 (咏燈影) 1.咏燈影(영등영) 옥중의 심회를 담고 보니 바구니엔 철철 넘친 시가 상당한 수 있었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등과 물에 어린 창이 반사하고 있는 두 개의 등을 제시한다. 자신이 누워 있는 자리에는 두 개의 불빛이 다 못 미친다.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 감옥이란 공간을 생각해보면 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구도의 길을 걸어가야 했지만 감옥에 갇혀 있는 신세인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다. 시인은 두 눈은 아무래도 잘 보이지 않고 희미한데, ‘선승(禪僧)입네’ 소리쳤던 내가 되려 부끄럽네 라고 읊었던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咏燈影(영등영)창문도 차가운 밤 등 그림자 바라본다두 눈은 아무래도 잘 보이지 않는데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1-02 12:40 홍성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님의 혼’은 영원하다 [2014 신년특집] 만해 한용운 서거 70주기 홍성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님의 혼’은 영원하다 1. 총괄1879년 8월 홍성 결성 출생국가 독립 선두서 외치며한국문학사 저항시인으로님의침묵 등 300여편 작품조국 독립 염원 고스란히 “나의 고향은 충남 홍주였다. 지금은 세대가 변하여 고을 이름조차 홍성으로 변하였으나 그때 나는 어린 소년의 몸으로 선친에게서 나의 일생운명을 결정할 만한 중요한 교훈을 받았으니 그는 국가 사회를 위하여 일신을 바치는 옛날 의인들의 행적이었다.”1879년 8월 29일, 국가를 빼앗긴 민족의 설움과 한을 문학작품에 녹이는 것은 물론 실천적 독립운동의 선두에 나서며 국가의 독립을 외쳤던 만해 한용운이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4-01-02 12:36 한용운 선사 서거 70주기 기획특집홍주신문서 만해를 만나세요 2014년은 우리 지역이 배출한 독립 운동가이자 문학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서거 70주기를 맞는 해입니다. 만해 선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것은 물론 문학 및 종교계에서도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올해 창간 7주년을 맞는 홍주신문은 만해 서거 70주기에 맞춰 다양한 한용운 선사 추모 및 선양 사업을 전개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오늘부터 만해 번안시 장기 연재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문교육 기관인 (사)한문교육연구원 이사장이자 시조시인인 장희구 박사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시를 번안해 연중 독자들에게 전해줍니다. 번안에서는 만해의 작품 세계는 물론 시의 탄생 배경, 시에 담긴 사상 등을 알기 쉽게 해석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만해 발자취를 찾아’특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4-01-02 11:59 홍주신문 선정 2013 10대 뉴스 지역현안 좌초·갈등… 신도시 조성 경제 활력 홍주신문 선정 2013 10대 뉴스 1. 충남도청 등 이전 내포시대 공식 개막 1월 2일 충남도청이 내포 신청사에서 역사적인 시무식을 가짐으로써 충남도의 내포시대가 공식 선포됐다. 올해는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 충남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또 충남도청에 이어 3월에는 충남도교육청이, 10월에는 충남지방경찰청이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기관·단체가 40개를 넘어섰다. 2. 청운대 인천캠퍼스 개설 지역주민 상경 농성 올해 3월 청운대학교가 인천에 제2캠퍼스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운대는 국제통상학과 등 10개 학과를 인천 남구 동남동 옛 인천대 부지로 이전해 지난 3월 1일 정식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3-12-27 10:24 '성공적 선순환 경제' 지역발전 견인 모델로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⑥ 의미와 과제 '성공적 선순환 경제' 지역발전 견인 모델로 '성공적 선순환 경제' 지역발전 견인 모델로 지역맞춤 선순환 경제 모색 필요민·언·관 협력 정책 마련이 우선 '성공적 선순환 경제' 지역발전 견인 모델로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활협동조합, 로컬푸드 등 사회적경제와 지역순환경제를 접목하려고 앞 다퉈 시도하고 있다. 또 국내외 성공모델을 본보기로 삼아 '작지만 강한' 지역산업 육성방안과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하겠다. 이러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번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청남도미디어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충남지역 언론사와의 공동기획취재 보도는 큰 의미가 있다. 충남도청 등 충남의 중추적인 행정기관이 내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27 10:19 "지역농협 소농 직판장 설치해 판매"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⑤ 인터뷰 - 시즈오카현 간부들과 일문일답 "지역농협 소농 직판장 설치해 판매" - 일본에서 지산지소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첫 번째는 신선한 재료를 먹고 싶다는 소비자의 욕구와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수입제품의 농약문제로 불거지면서 지산지소 운동으로 확산됐다. 현이나 소비자 단체가 손을 잡고 안심안전 먹거리를 만들자는 것도 있고 생산자들이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운동이 시작됐다. 운동에 참여하는 곳이 현 내에 직판점이나 작은 가게에서 큰 가게까지 500개 정도가 있다."- 대량 생산자는 지역에서 농산물을 다 판매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해결하나."지산지소 운동에 참여하는 곳은 작은 농가이고 큰 농가는 현 외에 직접 판로를 개척한다. 기본적으로 대량 보다는 소량생산 소농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농지는 세금이 싸지만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은 세금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19 11:07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⑤ 일본 시즈오카현 '지산지소' 운동 통해 지역 농산물 지역서 소비 '지산지소' 운동 통해 지역 농산물 지역서 소비 농업 확립·안심먹거리 요구서 출발지역에 기반 둔 식생활문화등 제공편의점서 지역 식자재 도시락 판매 ◇지산지소운동이란=일본의 지산지소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활동'이다. 지역 기반의 식생활 문화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며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기 위한 운동이다. '우리 몸엔 우리 건데 남의 것을 왜 찾느냐' 트로트 가수 배일호의 '신토불이'라는 노랫말처럼 일본의 지산지소 운동은 자신이 사는 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이탈리아의 '슬로푸드', 미국의 '공동체지원농업'과 맥을 같이한다고 보면 된다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19 11:06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④ [인터뷰] 고경호 충남경제진흥원장 "지역주민 정체성 확립·선진지역 공동체 건설 목표" - 충남경제진흥원은 어떤 곳인가."지난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중소기업 진흥기관이자 충남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소통과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의 3대 경영목표 아래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충남 BIZ-콜센터를 운영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재무, 세무, 생산관리 등 각종 애로사항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국내외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 지원, FTA활용지원센터 및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 시니어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 등 전 연령대에 맞는 창업지원사업과 창업 4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12 13:37 주민손으로 운영… 지역농산물 확대하고 공동체 복원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④ 아산제터먹이 사회적협동조합 주민손으로 운영… 지역농산물 확대하고 공동체 복원 주민손으로 운영… 지역농산물 확대하고 공동체 복원 올 3월 생산·소비자 101명 1억 2000만원 출자 콩나물공장으로 시작생산·가공 제품 한살림 생협서 판매 '지역순환식품체계' 구축 앞장취약계층 등 일자리 확대·공공급식 판로 확대·향토식당 사업 계획 아산지역 농업 회생과 로컬푸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탄생한 '아산제터먹이 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3월27일 생산자와 소비자 101명이 1억2000만원(현재 121명 1억2600만원)의 출자금으로 설립됐다. '제터먹이'란 로컬푸드의 순 우리말이다. 아산제터먹이는 우선 콩나물공장을 운영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콩나물공장에서 일하는 고령여성농도 출자해 조합원이 됐다. 또 아산에 거주하고 있는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12 13:33 "주민참여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인터뷰] 제랄딘 블레이크 대표 "주민참여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 - 에셋매지니먼트의 이점은 무엇인지"에셋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재정적 안정성이 담보된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이 보장된 단체에 의해 서비스를 받게 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나 또래 집단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문제는 짧은 시간 내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에게 오랫동안 자신을 지원해 주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큰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소유한 공간은 지역사람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장소도로 이용되기도 한다."- 커뮤니티 링크의 조직운영과 관리는"현재 커뮤니티 링크가 추진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3-12-06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8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