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홍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상태바
제2기 홍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0.1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 시작

 

광천읍 원촌마을회관 일원에서 지난 10일 주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준비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는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염창선)2019년 제2기 홍성군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했다. 상반기 홍성읍 오관2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에 이은 두 번째 도시재생대학이다.

2기 도시재생대학은 으라차차 원촌마을 활력 찾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주민의 참여를 통해 침체돼 있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친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1차 과정은 지난 10일 원촌마을 회관 앞마당에서 주민·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맛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과정은 마을공간을 공연무대로 탈바꿈해 주민참여 공연과 도시재생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주입식 도시재생교육에서 벗어나 주민이 도시재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했다.

2차 과정은 주민과 마을을 둘러보는 마을 한바퀴과정으로 지난 15일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3차 과정 마을활력과 재미 찾기’, 오는 29일에는 4차 과정 현장견학’, 다음달 5일에는 5차 과정 마을 꿈꾸기’, 다음달 12일에는 6차 과정인 마을활력 찾기 계획 수립과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광천읍 원촌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촌마을 주민 및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