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회당에서 꽃을 담다”
상태바
“안회당에서 꽃을 담다”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0.08.10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홍주목사 집무실 안회당
옛 홍주목사 집무실 안회당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모습.
옛 홍주목사 집무실 안회당이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모습.

홍성군청 청사 뒤뜰에 위치한 옛 홍주목사의 집무실인 안회당에서 한지공예, 다도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사적 제231호인 안회당에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말 “안회당에서 꽃을 담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작약, 금계국, 목련 등 꽃차와 더치커피를 제공하고 있고 체험비는 1000원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의 멋! 한지공예(8/4, 8/11, 8/18, 8/25)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재힐링! 스칸디아모스클래스(8/5, 8/12, 8/19, 8/26)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다도예절과 함께! 학부모 인성교육(8/8, 8/22, 8/29, 9/5, 9/12)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연잎을 담다! 연잎밥 만들기 연잎차 덖기(8/9부터 매주 오후 3시) 등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안회당 차 문화 체험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피맘 홍성군지회(041-632-1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