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윤 씨, 보이스피싱범 검거 기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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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윤 씨, 보이스피싱범 검거 기여 ‘표창’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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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형 경찰서장 표창장 수여

신한은행 홍성지점 한봉윤 청경반장이 지난 26일 보이스피싱 전달책 용의자 검거 기여로 홍성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사진>

신 반장에 따르면 신한은행 홍성지점은 지난 23일 타 지점으로부터 홍성지점 ATM기에서 범죄 금액을 송금하는 수상한 금융거래가 포착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 반장은 당시 ATM기에서 용의자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알려 용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피해자에게서  2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건네받아 지령 받은 계좌로 송금하던 중이었으며 검거 당시 용의자가 가지고 있던 금액은 1000여 만 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홍성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자와 연락에 속아 피해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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