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호 정인푸드 대표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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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호 정인푸드 대표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 정다운 기자
  • 승인 2022.12.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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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4명 선정, 충남 오 대표가 유일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내수면 어가에 도움”
해양산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근호 정인푸드 대표.
해양산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근호 정인푸드 대표.

오근호 정인푸드 대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2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에 선정되며, 지난달 2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수산 인력 양성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선정하는 제도다.

오 대표는 해양수산부 전문가와 선정위원회의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과해 전국에서 4명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오 대표가 유일하다.

특히 1차산업(수산양식), 2차산업(제조·가공), 3차산업(유통·서비스)을 복합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메기 산업 분야의 6차산업으로 선정됐다.

오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내수면 어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해양수산 신지식인이 탄생할 수 있는 어촌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전국메기양식협회 충남도 연합회장,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엽합회 이사, (사)충남내수면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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