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홍성군민회, 고문단 초청 간담회 성료
상태바
재경홍성군민회, 고문단 초청 간담회 성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5.07.1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사와 건강 기원, 정 나누며 하나 되는 시간”

[홍주일보 서울=한기원 기자]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상수)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재경홍성군민회의 발전을 돕는 고문단 40여 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홍성 출신 인사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고문단과 집행부 간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수 회장은 “고문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노고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고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동시에 편안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조언을 구하고, 향후 재경홍성군민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준비했다”고 이날 간담회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조부영 회장(7대), 김용해 회장(8대), 이한구 회장(9대)과 복봉규 직전회장(12대) 등 역대 회장단과 채정병 여성회장, 김양섭 홍주산우회장, 이병일 재경홍동향우회장, 이항진 재경홍북읍향우회 명예회장 등 재경인사를 비롯한 고문단과 고향 홍성에서는 이덕희 행정팀장과 홍주신문 편집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양배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복봉규 명예회장의 내빈 소개 △이상수 회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박상현 상임고문의 친필서예부채 전달식 △보양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봉규 명예회장을 시작으로 고문들의 건배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이 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내빈들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상수 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고문님들과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재경홍성군민회가 있고, 앞으로도 발전 계승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약소하지만 오늘 준비된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키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멀리 홍성에서 이 자리를 함께하기 위해 찾아준 홍성군청 관계자들과 홍주신문 관계자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박상현 고문은 재경홍성군민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상수 회장과 최근 사고로 회복해 참석한 반가운 얼굴 이원창 고문에게 친필 덕담이 적힌 부채를 선물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과 건강을 희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주표 수석부회장은 보양식 만찬에 40년산 인삼주를 후원하며 간담회에 참석한 고문단과 한 잔의 정을 나눴다.
 

고문단 간담회 사회를 맡은 전양배 사무총장이 행사에 앞서 행사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복봉규 명예회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용해 8대 회장, 이한구 9대 회장, 이원창 상임고문, 이준웅 상임고문.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현 상임고문, 정의진 고문, 김주표 수석부회장, 신두호 고문.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전기수 고문, 이항진 재경홍북읍향우회 명예회장, 장원균 고문, 오석환 고문.
이상수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상현 상임고문이 이원창 상임고문과 이상수 회장에게 친필서예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박상현 상임고문이 이원창 상임고문에게 친필서예부채를 전달했다.
박상현 상임고문이 이상수 회장에게 친필서예부채를 전달했다.
축배에 나선 복봉규 명예회장.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복봉규 명예회장, 김주표 수석부회장, 이병일 재경홍동향우회장, 김양섭 홍주산우회장.
왼쪽부터 이항진 재경홍북읍향우회장이 이상수 회장과 함께 축배를 건의하며 고문단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최근 사고에서 회복한 이원창 상임고문이 축배를 건의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신두호 고문, 김선숙 감사, 이준웅 상임고문, 조중형 고문.
이상수 회장이 마지막 발언을 통해 고문단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