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비만관리 복지부 장관상
상태바
충남도 비만관리 복지부 장관상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3.10.2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 비만예방관리 사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3년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표창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만예방의 날 표창은 국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남도와 한국방송공사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등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유공자 선정을 위해 실시된 평가에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생활습관관리, 식습관관리, 영양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비만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대상자 교육 자료를 달력으로 제작해 일선 시·군 및 4개 의료원 등에서 환자 상담 및 교육 시 대상자들에게 배포해 도민 눈높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군 사업 담당자 485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관련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