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취학 소재 미확인 대상자 조사
상태바
의무취학 소재 미확인 대상자 조사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2.1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내 미응시 인원 17명 소재파악… 불분명한 1명 조사 실시

충남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은 의무취학 대상자 예비소집 미 응시자에 대한 소재파악을 진행 중이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월 의무취학 대상자 예비소집에 미응시한 764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1차로 181명이 소재 미확인 상태임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이후 적극적으로 소재 파악에 나서 지난 7일 기준, 15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 소재파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연락이 닿지 않는 15명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발송해 읍·면·동사무소 협조로 소재를 확인 점검하고, 소재 미확인의 경우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도록 조치했다. 도교육청은 15일까지 3차 조사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다.  홍성교육지원청에서도 도교육청의 예비소집 미응시자 조사에 따라 관내 미응시자 조사를 실시중이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미응시 인원 17명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소재파악을 진행했다. 행정과 관계자는 “미응시자 중 16명의 경우 소재가 파악됐고, 1명의 경우 전 가족이 해외 체류 중으로 서류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향후 1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