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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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4.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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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중심 관광지 조성

예산군이 연초에 신년 간담회를 통해 밝힌 군정 역점 추진 과제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지난 3일 군에 따르면 군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문화관광사업 적극 추진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의 활성화 추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섬김행정 실현 등으로 연초부터 각 분야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응봉면 후사리부터 대흥면 동서리를 잇는 4.49km 길이의 수변 데크시설인 느린호수길 조성공사를 지난해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22%로 2018년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예당호의 둘레 40km, 너비 2km 의미를 부각시킨 동양 최대 규모인 402m의 출렁다리는 사업의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예당호 착한 세상 농촌마을, 물넘이 수변공원, 예당생태공원 등에 대해서도 사업 이행 절차를 완료 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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