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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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7.04.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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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예산군은 관내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진단을 위해 추진한 2017 국가안전 대진단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재난·안전위험과 국가기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점검을 실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인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 점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 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위험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4개 분야 684개 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 64명과 공무원 176명을 투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안전 미흡으로 지적된 시설은 총 50개소로 군은 이 중 6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거나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4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의 계획을 수립해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이 단순한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민 여러분이 주변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 신고해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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