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24일 충남청소년활동원이 주관한 2018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자원봉사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활동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올 한 해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실적 및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마련해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청소년자원봉사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또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8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수련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with’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을 인정받아 자원봉사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충청남도도지사상을, 동아리 담당 김슬기 지도사는 동아리우수지도자로 충남교육감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10월 28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충남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수련관 댄스동아리 cndt가 공연분야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13일 청주예총 주관으로 진행된 청주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서는 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동아리 with 광천제일고등학교 2학년 한소정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들을 통해 기뻐하는 지역주민들을 보며 행복했고 무엇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가장 많이 발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