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역할 충실
상태바
보건소,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역할 충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1.2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만족도 99%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지난 해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 수혜자 4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9%가 사업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대상자에게 혈압측정 및 혈당검사 등 기본 간호에서부터 건강평가, 방문진료 및 투약관리, 재가재활운동지도, 가족상담,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건강관리를 도와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진데 있다.

보건소는 올해도 방문간호사 10명, 물리치료사 1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건강문제가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산모도우미, 재가암 환자, 결혼이민자, 건강보험 하위 50%이내 주민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건강교실, 비만교실, 체조교실, 금연교실 등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방문건강관리사업에 6200가구 9100명이 등록 관리 중이며 건강상태에 따라 집중 관리군(연 10회이상 방문), 정기적 관리군(연4회이상 방문), 자가 관리군(연1회 이상 방문)으로 분류 관리하며 새로운 대상자가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등록 관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