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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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1.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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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생활개선 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 충남도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화합 한마당과, 농촌어르신 솜씨 자랑대회, 우수 생활개선회 과제경연, 농촌어르신 솜씨품 전시, 주제강연, 생활개선회원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07년 생활개선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사업유공자를 격려하고 생활개선과제 경연을 통해 결속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제27회 생활개선실적발표회로 짚공예, 한지공예 등 농촌어르신 솜씨품 10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멘토링의 핵심기술, 농업ㆍ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여성의 역할,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란 주제강연과 농촌건강 장수마을육성 사례발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농촌활력화사업 유공표창에 충남도 유옥연 회장이 석탑훈장을 받았으며, 보령시생활개선회 이영희 회장이 농림부장관상을, 청양군생활개선회 현경순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각각 수상, 생활개선사업 유공표장에 논산시생활개선회 천태순 회장 외 1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조성 유공자로 홍성 금마 월암리 박갑순 회원과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최인자 지도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여성의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주적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여성의 사회, 경제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개선회 활동을 적극지원하여 농촌에 활기가 넘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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