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23일 오픈… 주거·교육·투자가치까지 다 갖췄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23일 오픈… 주거·교육·투자가치까지 다 갖췄다 승원종합건설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서해삼육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오는 2월 23일에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3개 동으로 전용 84㎡ 단일 타입 총 293세대가 공급된다.‘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단지 바로 앞에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초·중 ‘더블 학세권’을 갖춘 충청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이외에도 충남드론항공고, 한국K-POP고 등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들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완벽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더불어 단지 내에 직영센터로 부동산 | 한기원 기자 | 2024-02-14 12:20 홍성 남당항 추석연휴에 10만 명 찾았다 홍성 남당항 추석연휴에 10만 명 찾았다 홍성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하를 맛보기 위해 서해안 대표 맛포구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이 1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기간 홍성IC와 광천IC를 이용한 차량대수가 12만 1000여 대로 평년 기준 8만여 대보다 4만여 대가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이용객 또한 코로나19 시점인 2년 전 보다 2배 증가, 지난해보다는 1.3배 늘어난 2만 2000여 명을 기록했다.연휴기간 남당항 주변 횟집 상인들도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하였다고 입을 모 경제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0-04 09:46 한가위 맞아 고향서 모인 홍성인들 한가위 맞아 고향서 모인 홍성인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홍성 지역을 다녀간 귀성객들이 대폭 증가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영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홍성역과 광천역을 이용한 인원이 일일평균 4446명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했던 지난 2020년과 지난해 추석기간 동안 관내 역을 이용한 일일평균이용객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지난 2020년의 추석 연휴의 관내 역 일일평균이용객 수는 1678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2040명을 기록했다. 특히 군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관내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9-24 08:37 광천IC 추돌사고 발생해 염산 유출 광천IC 추돌사고 발생해 염산 유출 지난 24일 오전 3시경, 광천읍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에서 도로에 정차 중인 SUV차량과 25톤 규모의 탱크로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고라니와 충돌한 후 도로에 정차해있던 SUV차량을 피하기 위해 탱크로리 운전자가 급제동 하던 중 SUV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염산을 싣고 있던 25톤 탱크로리가 좌측으로 넘어지면서 3리터 가량의 염산이 도로로 유출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천IC ~ 광천IC 23km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3시간여 만에 재개됐다. 도로가 전면 통제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5-27 08:30 지역특색 살린 도시경관사업 ‘눈길’ 지역특색 살린 도시경관사업 ‘눈길’ 광천읍(읍장 신주철)이 지역특색을 살린 도시경관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광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읍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광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천IC 인근에 경관열주등과 광천천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읍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의 부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광천의 관문인 광천IC 인근에 경관열주등을 설치해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광천천 주변에 벚꽃을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택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1-03-17 16:06 서해의 낙조, 은빛물결의 영산 ‘오서산’ 서해의 낙조, 은빛물결의 영산 ‘오서산’ 오서산(烏棲山)은 보령시 청라면과 청소면,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청양군 화성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791m 인 오서산은 ‘평지 돌출형 산’으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산세의 위용과 기상이 빼어나고 신령스런 기운을 지닌 호서 제일의 명산으로 꼽힌다. ‘삼국사기 전 32’에 오서악(烏棲岳)이라고 기록돼 있다. 당시에는 명산대천을 대사, 중사, 소사로 나눠 국가 차원의 천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백제 때는 오산으로 불리며 대사 격에 해당 됐고, 통일신라에서는 중사의 위치에 있었으며, 이후 백제 부흥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이 됐다.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07-24 09:00 은하면 국토대청소로 깨끗하게 은하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등이 지난 15일 깨끗하고 쾌적한 은하면을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김선구 새마을지도자, 김미자 부녀회장, 김문석 소방대장 등 60여 명의 참여자들은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광천IC구간 주변과 대판천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김선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쁜 봄철 농사일에도 국토 대 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소방대원들과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해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은하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철을 맞아 홍성을 찾는 광천IC 이용객들에게 홍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9-03-23 09:08 70년대 배추 시설재배 도전 근면으로 가난 극복 70년대 배추 시설재배 도전 근면으로 가난 극복 은하면 화봉리는 4개의 자연부락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가운데 위치한 마을을 ‘중가’라고 부른다. 물론 중가 위에는 ‘상가’, 아래는 ‘하가’가 있으며, 상가와 중가를 경계로 동쪽에 ‘야동’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다. 중가마을은 은하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광천읍과 매우 가깝다.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 때 가산면 상가리, 중가리, 하가리와 야동을 병합해 꽃처럼 생겼다고 화봉(花峯)리라 했다고 전해진다.■ 벼농사대신 시설 채소 재배 눈 돌려중가는 결성면과 구항면에서 광천읍으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교통이 매우 좋은 편이다. 왕복 2차로인 홍남로 96번 지방도가 마을 앞을 지나가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가 불과 1km밖에 안 되는 거리에 있어 외지로 나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17 09:18 경찰서 상습결빙구간 선정 홍성경찰서는 최근 갑자기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의 경사도, 응달지역, 사고발생지역 등을 기준으로 홍성지역 상습결빙구간 19개소를 선정했다.△구항면 황곡리 남부순환도로 △홍성읍 홍주고-대우아파트 △홍성읍 소향리 소향삼거리 △홍성읍 구항면 하고개 △광천읍 소암삼거리-홍동경계 △광천읍 단아래사거리-광천IC방면 상정고개 △은하면 대율리 고개 △금마면 장성리(신곡노선) △금마면 봉서리고개 △서부면 중리 준모텔 앞 △결성면 만해한용운생가 앞 삼거리 △서부면 거차리 송촌저수지 앞 커브길 △갈산면 갈산터널 부근 △갈산면 취생리 봉화주유소 커브길 △갈산면 쌍천리 쌍천교 △홍북 중계리 홍천문화마을 앞 - 향수식당 앞 △홍북면 봉신리 세관지관 앞 △29번 국도 대영리 정치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2-15 09:15 산단별로 특성화 특화단지 조성, 투자유치 이끌어 내야 산단별로 특성화 특화단지 조성, 투자유치 이끌어 내야 홍성군은 지난 해 다각적인 기업유치 홍보와 도로망 확충 등을 통해 총 20개 기업유치와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2008년부터 시작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도무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신년을 맞아 본지에서는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유치 현황과 2017년 홍성군의 기업유치를 위한 추진계획을 들어봤다. 현재 홍성군에는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1개소, 내포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개소, 가동되고 있는 농공단지 7개소와 조성이 진행중 인 갈산제2농공단지 등 총 10개소의 산업단지가 있다. 20여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 해 부터는 공장입주가 가능해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로 내포신도시 조기 정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04 보령 머드축제에서 머드에 빠져라 보령 머드축제에서 머드에 빠져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은 더 더워지고 후덕지근한 날들이 계속돼 몸과 마음이 피로해지고 시원함을 찾아서 산과 바다로 달려간다. 산의 계곡에서 몸을 담그고 심신을 녹이는 것도 좋고 바닷물에 풍덩 뛰어 들어가 시원한 세계를 만나는 것 또한 행복한 시간이 된다. 이 더운 여름에 바다와 인접한 해변에서 머드와 함께하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으니 바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게 될 ‘보령머드축제’다. 보령 머드축제는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구촌의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가 됐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축제 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하는데 실제로 축제에 가 보면 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머드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령 머드축제는 대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7-14 09:53 신속 대처로 2차사고 막다 신속 대처로 2차사고 막다 【광천】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배추를 가득 실은 5톤 트럭이 전도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처로 2차 교통사고를 막아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달 31일 오전 9시경 지방도 609호 광천-은하구간 굽은 도로에서 배추를 가득 싣고 광천IC방향으로 진행하던 5톤 트럭이 도로에 넘어져 트럭에 실린 배추 600여 상자가 도로가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접수 받은 광천지구대는 사고현장이 광천IC와 인접해 대형화물트럭의 운행이 잦고 굽은 도로 형태로 2차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하게 순찰차를 이용해 운행차량들을 서행시켰다. 또한 홍성경찰서 112 타격대의 지원을 받아 약 2시간여에 걸쳐 도로에 떨어진 배추를 도로 밖으로 정리하고 사고차량을 이동시키는 등 2차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6-17 16:47 안개 속 대형 추돌사고 발생 안개로 인한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개소산장치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다.지난 3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광천IC 부근에서 차량 17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8시 20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로 카니발에 탑승했던 이 모 씨 (43)가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40~140m의 안개예보가 내려지는 등 짙은 안개가 발생했으며, 운전자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광천IC 부근에서는 지난 2004년에도 안개로 인해 서행하던 아반떼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들이 받으면서 11중 연쇄추돌사고가 발 생한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1-08 13:49 은하면,광복절 맞아 국기게양대 정비 홍성군 은하면(면장 이흥종)은 제7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의 존엄성을 되찾고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도모하고자 국기 게양대를 일제 점검했다. 은하면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오염되고 훼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태극기와 새마을기 및 군기를 교체하고 낡고 훼손된 국기게양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한 잘못 게양된 국기를 바로 고치는 등 국기게양대를 정비하였다. 한편 면에서는 광복절 일주일 전인 8월7일부터 소재지 및 광천IC에서 광천방향 도로변에 가로기를 집중적으로 게양해 전 면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07 13:17 “AI 홍성 유입 막아라” “AI 홍성 유입 막아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지역에서 소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홍성지역은 AI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AI 발생지역을 지난 차량이 드나든 관내 4개 농가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나 현재까지 AI 의심징후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도 우려했던 설 연휴기간 동안 별다른 발생상황이 나타나지 않는 등 AI가 소강국면에 들어갔다. 하지만 군은 AI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단계를 격상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기존의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방역상황실에서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AI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을 동원해 천수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2-06 11:11 오서산 억새 '은빛물결' 유혹 오서산 억새 '은빛물결' 유혹 가을산행의 명소,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오서산에서 오는 20일 억새풀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오서산은 서해안 최고(해발 791m)의 명산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에 걸친 주능선에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루며 정상에서는 서해바다와 섬자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이다.오서산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경 최고 절정을 이루며 11월초까지 계속되는데, 홍성8경 중 제5경으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산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 모여 산행을 한 뒤 오후 2시경 하산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장기자랑 등도 열린다. 오서산을 찾으려면 서 홍성에 살다 | 김혜동 기자 | 2013-10-18 09:53 울긋불긋 꽃무릇 길… '가을 향연'이 시작됐다 울긋불긋 꽃무릇 길… '가을 향연'이 시작됐다 수만송이 꽃무릇에 탄성 절로 계곡따라 즐기는 단풍길 환상 붉은 동백꽃·겨울 설경 장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사'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먼저 분주해지는 것은 눈앞에 아른거리는 꽃무릇 때문이다. 꽃무릇을 찾아가는 여행의 발길은 홍성에서 출발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선운산IC로 나와 20여분 달리면 도착하는 선운사에는 붉은 세상이 펼쳐진다. 해에 따라 다르지만 9월 중순이나 하순 선운사의 꽃무릇이 풍성하게 피어오를 때 새벽에 출발해서 이른 아침에 이곳에 도착하면 어둠을 밝히는 꽃무릇이 먼저 맞아준다. 개울을 건너 잠시 머물면서 입안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햇빛이 내리는 곳의 붉은 빛은 가히 숨죽일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역광으로 담아내는 꽃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3-09-26 15:52 구제역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 구제역의 손길이 경기도와 강원도를 돌아 충북 충주시에 뻗쳤다. 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신고된 의심축이 구제역 양성판정으로 밝혀지자 정부는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경계단계'에서 최상위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또한, 통합대응기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운영하던 '중앙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중앙수습본부'로 전환되고, 방역조치, 예방접종, 농가 지원등에 주력하게 된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12월 28일까지 5개 시ㆍ도, 29개 시ㆍ군에서 총 60건이 발생하고 경기북․남부, 강원지역뿐만 아니라 충북지역까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축산밀집지역인 충남․북, 안성, 용인, 전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조치된 결과다. 특히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2-31 14:02 경북에 이어 경기도까지 구제역 손길 뻗쳐 경북에 이어 경기도까지 구제역 손길 뻗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15일, 구제역 의심 축으로 신고된 경기 양주시ㆍ연천군에 소재한 돼지 농장 2개소에 대해 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성(O-Type)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된 돼지농장 2개소(양주, 연천 각각 1200여두)는 주인이 동일한 사람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경기도에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이들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반경 3㎞)', '경계지역(3㎞˜10㎞)', '관리지역(10㎞~20㎞)'을 설정해 신속한 이동 통제, 주변 소독 및 예찰활동 강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양주, 연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접 시ㆍ군의 주요 도로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소독, 예찰활동 등 방역조치를 강화토록 했다.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0-12-17 13:41 "오서산으로 은빛 억새풀 구경 오세요" "오서산으로 은빛 억새풀 구경 오세요" 홍성군은 오는 10일 오전 9시에 광천읍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8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가을이면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에 걸친 주능선에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오서산(해발 791m)은 홍성8경 중 제5경으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산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바다의 수평선과 섬자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행을 마친 후에는 광천읍내에 들러 한창 축제가 진행 중인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장에서 그윽한 맛과 향을 지닌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쇼핑도 하면서 시골장터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도 있다. 오서산 홍성군 | 이규명 기자 | 2010-10-08 10:39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