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지명 1000년, 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이전 홍주지명 1000년, 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와 충남도청 이전 지난 1일 충남도청이 홍성과 예산시대의 막을 올렸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을 맞았고, 대전광역시 시대를 거쳐 지난해까지 대전발전의 구심점이 됐다. 대전발전의 초석이 된 것은 물론이다. 이제 80년 만에 새로운 충남시대를 맞았다. 그것도 새 충남도청소재지인 홍주(홍성)와 예산의 1000년이라는 지명역사를 오롯이 품에 안고서 말이다. 충남도청이 1000년 역사의 땅에서 새로운 충남의 1000년을 새롭게 시작하며, 이어간다는 점은 정말로 의미 깊은 일이다. 앞으로 충청남도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도청소재지 홍성(홍주)과 예산의 도시브랜드의 핵심은 결국 홍주나 예산의 1000년이라는 유구한 지명역사를 제대로 살리는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지명역사 10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3-01-31 15:09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힘, 희망과 꿈을 함께 나눈다”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힘, 희망과 꿈을 함께 나눈다” 자수성가한 출향기업인이 농촌학교이면서 모교인 홍성고등학교에 장학금 10억원을 쾌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북면 대인리가 고향인 대륭그룹 이환근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충남 서부의 명문고로 자리 잡은 홍성고등학교(교장 서종완)가 지난 11일로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현상섭)가 서울의 롯데호텔에서 음악회를 열었는데, 이 회장은 이날 선후배동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선뜻 10억원의 장학기금 기탁을 약속한 것이다. 자리를 함께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종성 충남교육감도 이 회장의 큰 뜻에 박수갈채를 보냈고, 홍주의 역사적 내력과 홍주인의 정신에 감동하며, 이 회장의 결단과 대비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이 회장과 가까운 홍성의 한 인사에 따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1-04-22 14:57 전통재래시장, '다름'이 부딪쳐 삶을 낳고 민심이 된다 전통재래시장, '다름'이 부딪쳐 삶을 낳고 민심이 된다 삶은 역사이고, 문화이며 예술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그 자체가 곧 역사이며, 하나의 문화이고 예술이라는 의미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야기가 있고 춤과 노래가 있게 마련이다. 이것들이 만들어내는 흥과 멋이 있기 마련이고 여기에는 공동체의식이 자연스레 녹아든다. 이러한 대표적인 곳이 전통재래시장, 즉 전통 오일장이다. 오일장은 지역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가장 서민적인 문화와 예술의 장인지도 모른다. 지역의 이색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일장으로가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어떨까. 인생 삶의 진한 향기들이 배인 곳일 것이다. 정감이 넘치고 구수한 서로 다른 삶의 얘기들을 하면서 장사를 하고, 물건을 팔고 사는 곳이 전통재래시장인 오일장이다. 이러한 장이 전국에 1000여개 이상의 전통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1-01-15 10:13 홍양저수지, 157억원 투입 관광휴양명소 만든다 홍양저수지, 157억원 투입 관광휴양명소 만든다 홍성군에 모처럼 희망의 빛이 보인다. 2012년 충남도청 홍성이전을 앞두고 새 청사가 상량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 5기 첫 대형 사업으로 '홍양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이란 성과를 이뤘기 때문이다.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홍성군수실에서 홍양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홍양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홍성군이 총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 홍성군 금마면 소재 홍양저수지 일원 41만1983㎡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57억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자체 예산에서 102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5억원은 국비를 확보해 충당할 계획이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12-24 11:21 '함평=나비'처럼 '홍성=오카리나' 뜰 수 없을까? '함평=나비'처럼 '홍성=오카리나' 뜰 수 없을까? 전남 함평군은 30대의 젊은 민선군수의 아이디어로 나비를 브랜드화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때 10만여 명이 넘던 인구는 3만8000여 명으로 줄어들어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인구가 뒤에서 네 번째이고, 재정자립도는 10.2%에 불과할 정도로 군세가 약화됐던 곳이다. 현재의 홍성군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실정이었다. 나비를 통해 함평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자 지난 1999년 2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제1회 함평 나비축제를 시작한 첫 해에만 약 6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10억원이 넘는 입장수입과 판매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지난 2006년에는 누적관광객 1000만명 고지를 돌파하는 등 나비축제 개최 이전 함평을 찾는 연 관광객이 20만 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함평군의 위상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11-19 11:18 농어촌 슬레이트지붕, 정부가 철거비용 책임지고 지자체는 실행해야 농어촌 슬레이트지붕, 정부가 철거비용 책임지고 지자체는 실행해야 지난달 21일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위원장 강철민) 의원들이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옛 충남방적 신례원공장 현장을 찾았다. 슬레이트지붕으로 남아 있는 공장지붕의 석면피해 실상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옛 충남방적 신례원공장은 지난 1970년에 건립된 이래 2001년 3월 공장이전과 함께 현재까지 방치되면서 비산먼지와 석면 가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날 의원들은 충남방적이 사유 재산이므로 제도권에서 주민 피해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점이 없지 않지만 기업이윤보다는 지역주민들의 생활권보호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충남방적에 요구했다. 또 1970년 준공된 뒤 내구연한이 지난 이 공장은 석면지붕의 면적이 3만여㎡나 되는데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11-05 12:58 1000년 홍주역사의 중심에 '홍주순교성지'가 있다 1000년 홍주역사의 중심에 '홍주순교성지'가 있다 천주교 홍주순교성지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경 홍성역 광장에는 모처럼 수많은 인파로 덮였다. 이들은 서울을 출발해 2시간 만에 봇물 터지듯 홍성역 광장을 빠져나와 도보로 홍성군청으로 향했다. 서울대교구 소속의 광진구 구의동성당 박명근(클래맨스) 신부를 비롯한 1200여명의 신자들이 12량의 전세열차 편으로 홍주성 천주교 성지를 찾은 것이다. 이들은 천주교 신앙증거 터인 홍성군청 후정에서 미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순례단은 홍성성당 신자들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신앙증거 터와 순교 터를 차례로 순례했다. 홍주성 안에 있는 목사의 동헌(현재의 안회당 서남쪽), 홍주진영(현 KT 자리), 옥터(구 홍성법원검찰청 자리), 저자거리(군청 앞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10-29 14:01 천주교도 박해, 순교의 성지 '홍주성' 천주교도 박해, 순교의 성지 '홍주성' 홍성(홍주)은 충남 서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해 옛 부터 국방과 행정의 중심지로 서해안지역의 행정과 방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부를 두어 관찰사가 주재했던 홍성은 관할구역도 북으로는 평택이남, 동으로는 경부선 서부지역, 남으로는 금강이북의 22개 군에 이르렀다. 현재는 충남도청이 2012년까지 이전계획으로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충남의 도청소재지로 '홍주'의 옛 영화를 되찾기 위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홍성은 최영 장군,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과 사육신 성삼문 선생 등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1905년 을사 보호 조약에 의분을 참지 못한 의병들이 순국한 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또한 홍성읍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홍주성은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8-02 10:11 홍주지명역사 1000년, 홍주성 침묵 속의 증언 홍주지명역사 1000년, 홍주성 침묵 속의 증언 홍주지명역사 1000년, 그리고 홍주성 오늘날의 도시와 같이 성(城)은 중요한 군사적, 행정적 최소단위였다. 외부로부터 침입을 막아주는 방어벽인 동시에 '우리'라는 강한 공동체의식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바로 성(城)이었다. 반만년 우리 역사를 통해 수많은 왕조의 흥망성쇠가 거듭된 과정에서도 성(城)은 항상 침묵 속에서 역사의 부침을 지켜본 장본인인 셈이다. 우리 지역의 홍주성(洪州城)도 서해안 국방의 요새로 동학혁명, 을사조약, 일제강점기 등 수난의 역사를 거치면서 훼손된 역사문화유적을 원형으로 복원, 정비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화두로 등장한 상황이다. 동시에 역사ㆍ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대다수 주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7-26 10:30 1958년 개띠, 1960년생들, 그리고 2010년 1958년 개띠, 1960년생들, 그리고 2010년 베이비부머 1960년생인 아무개 씨, 전쟁 후 출산 붐을 타고 태어나 고도의 경제성장과 인구구조의 대변화 속에 살아오고 있다. 농촌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아무개 씨,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학교를 다녔고,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무개 씨의 초등학교 시절, 한 학급 인원은 64.8명으로 콩나물 교실이었고, 대부분의 담임선생님은 남자선생님이어서 여자선생님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1960년대 당시 출생아 수는 지금보다 2.3배 많았고, 1인당 국민소득은 79달러에 불과했기 때문에 베이비부머 세대의 어린 시절은 물질적 풍요와는 거리가 먼 삶이었다. 아무개 씨의 학창시절은 1969년 도입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도로 라는 말이 생겨나고, 서울 등 대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6-11 13:38 '홍주(洪州)' 지명역사 1000년, "토종지명 다시 찾자" 최근 홍주(洪州)라는 지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의 촉발은 충남도가 홍성군과 예산군에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명칭 제정을 위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라고 하면서다. 예산군이 를 선호한 가운데 홍성군은 예산군과의 갈등을 우려해 라는 명칭을 가장 선호하는데도 불구하고 로 방향을 트는 분위기가 읽혀지면서다. 문제는 홍성군이나 예산군이 충남도의 촉박한 일정 독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홍성군은 독자적인 여론의 전달보다는 예산군을 의식하면서 정체성과 상징성, 역사성 등을 모두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홍성과 예산군민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여 신도시의 명칭을 제정해야 함에도 형식적인 행정수순을 밟는다는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4-26 11:53 홍성,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숲 명품도시 만들자 홍성, 솔향기 가득한 소나무숲 명품도시 만들자 최근 소나무가 우리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 사건 중 하나는 국보1호인 남대문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복원을 둘러싼 관심으로 부터다. 이제 소나무는 도심조경은 물론 경복궁과 남대문 복원 등으로 소나무의 경제적인 가치가 커지면서 조림사업 등도 탄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백두대간의 푸른 소나무 숲이 도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런 현상의 일환이다. 따라서 소나무로 도심을 디자인해 명품도시의 이미지를 살려내겠다는 일부 자치단체들의 노력도 이런 맥락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도시 한복판의 도로 중앙분리대뿐 아니라 공원을 비롯해 강변이나 해변을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로 단장하고 있다. 저탄소녹색도시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어느덧 시대적 화두가 된 셈이다. 소나무는 오래전부터 공공기관이나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4-02 14:45 홍성의 희망과 행복, 자발적인 선거혁명에 달렸다 홍성의 희망과 행복, 자발적인 선거혁명에 달렸다 최근 지역 민심의 화두는 단연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모아진다.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그리고 직선제 교육감, 교육의원 선거까지 동시에 우리가 선량으로 부르는 8명을 뽑는 선거가 치러지는 가히 이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18년이 지나면서 새로운 지방자치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 이번 선거가 지역일꾼을 뽑는 풀뿌리 지방선거지만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치러져 민심의 풍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의 정치학자 알렉시스 토크빌은 "기초 자치정부의 운영은 자유를 시민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가져다줄 뿐 아니라, 그 자유를 어떻게 누리고 활용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3-12 11:24 자치단체 홍성,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 자치단체 홍성,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 전남 함평에서 홍성의 새로운 희망을 찾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자의 입장에서는 단연 눈에 띄는 뉴스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내 유일의 3선 자치단체장인 이석형 함평군수가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6일 퇴임하고 군수직에서 물러난 사실을 꼽을 수 있겠다. 전국에서 훌륭한 업적을 내는 단체장들도 많겠지만 유독 함평을 꼽는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홍성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농촌지역에서 훌륭한 군정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선도했다는 점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함평보다는 홍성이 여러 가지 면에서 오히려 더 유리하다고 본다. 하지만 지역발전을 놓고 보면 홍성은 함평을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지금까지의 군정운영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상상을 뛰어넘는 지도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리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2-08 15:35 소상공인 살아야 홍성경제 살아난다 소상공인 살아야 홍성경제 살아난다 지역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이 무너지고 있다.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의 추락은 곧 지역경제가 회생의 축을 잃는다는 의미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의 현재 상황은 한마디로 추락 직전이다. 고유가, 고물가, 원재료 값 상승 등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지역 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10인 이하의 소규모 상공인은 전국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 생활형서비스업(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업, 개인운수업, 기타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점차 비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신성장동력 서비스산업의 부재와 시장 진입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10-01-18 14:31 전통시장, 위기극복 위해 과감한 탈바꿈이 '필수적' 전통시장, 위기극복 위해 과감한 탈바꿈이 '필수적' 충남도청이전에 따른 홍성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나아가 홍성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의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청운대학교(총장 이리형)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상구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주관으로 이란 주제의 심포지움이 지난 18일 청운대 호텔관광대학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본지 한관우 편집국장이 발표한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12-04 14:15 홍성에도 상품가치 있는 '인간브랜드'가 있다면 홍성에도 상품가치 있는 '인간브랜드'가 있다면 얼마 전 소설 만다라의 작가 김성동과의 인연에 대한 글을 썼다. 우연히도 당시 김성동을 비롯해 이외수, 이문열, 박범신, 최학 등 내노라하는 문인들과 얽혀 인연을 나누던 시기였다. 세월의 기점이 1970년대가 저물어 가면서 10․26으로 비롯된 일련의 사건이 1980년대의 문을 열면서도 계속돼 5․18 등 민주와 자유에 대한 갈망이 봇물을 이루던 때였다. 당시 나는 10․26으로 인해 대학이 휴교에 들어갔는데, 당돌하게도 서울의 하늘아래 피신해 있던 신세였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좋은 인연과 만남이 계속돼 행복한 시기였다. 당시 정부산하기관의 잡지사에 근무하던 고향선배 임 시인은 월급을 쪼개 매일이다시피 광화문과 청진동, 종로3가, 종로5가를 넘나들며 술잔을 뒤집는 일에 빠졌던 때였다. 물론 나는 문인 축에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11-10 16:58 홍성, 품격과 매력 갖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 홍성, 품격과 매력 갖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로 이제는 문화예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특히 문화는 주민들에게는 창조의 에너지와 기업에게는 신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브랜드 향상의 기회로 작용한다. 홍성에도 유․무형의 경쟁력 있는 문화적 자산들이 많다. 홍주 1000년의 역사 속에 묻혀 있는 홍성의 역사, 문화, 예술, 인물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한 단계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하겠다. 미래는 군사적, 경제적인 경쟁력 못지않게 문화적 경쟁력이 21세기의 힘이 된다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홍성비전, 역사․문화 가치를 최우선으로이제 홍성도 역사와 문화가 핵심이 되는 삶의 도시로 만들어야 하겠다.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홍성비전을 설정하고 여기에 따른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홍성은 이러한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이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10-30 15:51 홍성, 잘사는 마을보다 행복한 동네를 만들자 홍성, 잘사는 마을보다 행복한 동네를 만들자 일본의 마을 만들기 현장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취재였다. 지역공동체의 발전전략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 내생적(內生的) 발전을 이루고 있는 공통점은 특히 주목되는 사례다.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독특한 마을 만들기에 성공한 일본의 사례들이 기억에 남는 이유다. 홍성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마을을 만들 수는 없을까.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는 마을이 많다. 우리는 홍동에서 이뤄지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사례와 정신, 구항 거북이 마을의 발전적 도전에서 장점과 성공요인을 찾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도전을 홍성의 전체마을로 확산시킨다면 충남도청 소재지로의 독특한 브랜드를 접목시켜 전국에서 주목하는 희망과 행복가득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할 수 있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10-12 11:04 홍주성역사관, 군청과 함께 복합청사로 건립해야 홍주성역사관, 군청과 함께 복합청사로 건립해야 홍주성을 단계적인 문화재 복원사업 추진으로 옛 모습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허물어지고 유실된 성곽을 복원하고 주변 문화재 보호구역의 정비도 이뤄지고 있다. 또 옛 형방 집무실 등이 있던 자리에 있던 법원·검찰청 등 사업기관들이 홍주성 밖으로 이전 건축되고, 세무서도 이전해 군청 옆의 옛 관아 터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홍주성의 복원은 인근 22개 군·현을 통치 관할하던 홍주목의 위용을 되찾는 의미이고, 홍주인의 자존심을 되찾는 일이다. 결과적으로 홍주 1000년의 역사성을 복원하는 일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구역 개편이 전국적인 이슈로 등장하면서 2012년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홍성과 예산군의 통합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홍주성 복원사업과 맞물려 홍성군청의 이전, 또는 새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09-08 06:24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