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6> 복돌이(믹스견, 2개월, 수컷)복돌이는 형제들과 함께 광천읍 한 공사장 건물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어미개는 어찌 됐는지는 알 수 없고 현재 형제들과 서로 보듬으며 추위를 겨우 이겨내고 있습니다. 어린 생명들을 지켜주세요.까뮤(진돗개, 1살 추정, 수컷)까뮤는 장곡면의 한 교회 부근에 버려졌다 발견됐습니다. 고생한 탓인지 많이 말랐지만 건강하고 윤기나는 까만털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성격도 사납지 않고 조용한 편이며 사람을 좋아해 잘 따릅니다.아름(치즈 코숏, 4개월, 암컷)아름이는 홍성읍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뒷다리를 끌고 다녔지만 다행히 뼈가 손상되지 않아 지금은 잘 뛰어다닙니다. 조금씩 사람 곁으로 다가와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연시(삼색 코숏, 8개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9-01-04 09:17 [발행인 신년사] 홍주일보 社屋 이전, 心機一轉하겠습니다 [발행인 신년사] 홍주일보 社屋<사옥> 이전, 心機一轉<심기일전>하겠습니다 2019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군민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홍주일보 홍주신문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 따뜻한 애정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기해년(己亥年) 돼지띠 해를 맞아 더욱 생동감과 지혜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지역 공동체의 소식에 가장 정통한 신문, 가장 공정하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지역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짚어내며, 올곧은 방향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민주와 공공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2009년 창간 이후 2011년부터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에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1-03 09:0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5> 치치(스피츠, 1년 추정, 수컷)홍성읍 내 신동아아파트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밝고 명랑한 성격입니다. 건강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장모종으로 실내견입니다.도도(믹스견, 2개월, 수컷)서부면 남당항의 한 수로에 빠져있다가 구조된 도도는 추위를 피해 파고들 엄마 품이 그립고 사랑으로 쓰다듬어 줄 따뜻한 손길을 갈구합니다. 현재 네 마리의 도도와 같은 강아지들이 가족의 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모모(믹스견, 1년 추정, 수컷)영하 7도였던 추운 어느 날, 서해안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 유기돼 신고로 보호소에 왔습니다. 버려진 충격 때문인지 철장 안에서 조용히 웅크리고 있는 매력적인 털 무늬의 강아지가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세요.아름(치즈 코숏, 4개월, 암컷)아름이는 마구형사거리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2-20 09:06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14> 물레 돌리는 여인한국전쟁 중인데도 한 여인이 검정색 치마에 흰색 저고리와 앞치마를 하고 물레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 오히려 평화롭다. 건물 바깥마당으로 보이는 곳에 가마니를 깔고 앉아 물레를 돌리고 있다. 가마니 옆에 벗어 놓은 흰색 고무신과 가마니 위의 냄비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물레 옆의 봇짐과 기름병으로 보이는 병이 이채롭다. 중국에서 목화씨를 전래한 문익점(文益漸)의 손자 래(萊)가 목화씨에서 실을 자아내는 틀을 발명했다고 해서 ‘문래’라 부른 것이 변이돼 ‘물레’가 됐다고 전해진다. 농가월령가에는 ‘물네’, 월여농가(月餘農歌)에는 ‘방차(紡車)’ 또는 ‘문레’로 표기돼 있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2-14 09:13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4> 미니(믹스견, 1살 추정, 암컷)홍성읍 내 길거리를 방황하던 미니는 발견자가 며칠 돌보며 주인을 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해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초롱이(치와와 믹스견, 1살 추정, 암컷)초롱이는 롯데마트 부근을 배회하다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신고되었습니다. 보호소에 들어와 점점 배가 불러오더니 결국 세 마리를 출산해 수유 중입니다. 새끼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집을 찾습니다.복돌이(믹스견, 1살 미만 추정, 수컷)홍성읍 노인종합복지관 부근을 떠돌다 신고로 보호소로 들어왔다 성격이 좋아 곧바로 입양이 예약 됐었지만 안타깝게도 불발됐습니다. 중성화도 완료된 복돌이의 좋은 가족을 찾습니다.바다(터키시앙고라, 3개월, 수컷)바다는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2-13 09:05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13> 1950년대 시골마을의 우마차와 소1950년대 초 우리나라 시골마을의 한적한 풍경이다. 새로 지은 듯한 초가집에는 이엉으로 지붕을 덮었고 새끼줄로 묶어 놓았다. 마당에는 소달구지(일본식으로는 소 구루마)라 불렸던 우마차가 놓여 있으며, 우마차에는 액체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통 네 개가 살려 있고, 통 위에는 가마니가 덮여져 있다. 방금 전까지 우마차를 끌었던 것으로 보이는 암소 한마리가 잔등에는 우마차를 끌 때 필요한 기구인 멍에와 채결장비가 올려 져 있고 우마차를 바라보고 서 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널찍한 벌판으로 볼 때 한적한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풍경이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2-07 09:12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3> 쫑이(요키믹스견, 1살 추정, 수컷)쫑이는 주인의 사랑 속에 실내견으로 지내다 유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람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꼬리를 흔드는 정이 많은 강아지입니다. 새로운 주인의 사랑 속에 새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실내견입니다.블래키(퍼그, 2살 미만 추정, 수컷)블래키는 홍북읍 내포신도시의 모아엘가 아파트단지 근처에서 신고돼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성격이 꽤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실내견으로 적합합니다.꽃분이(믹스견, 1살 미만, 암컷)추운 날씨에 금마면의 한 전원주택 마당에 놓여져 있는 길고양이 밥을 훔쳐 먹으며 지내다 신고로 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 실내견으로도 적합한 작은 몸집의 순둥이입니다.로이(치즈코숏, 2살 추정, 수컷)혜전대학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2-06 09:06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12> 1950년대 학교 교실의 수업 풍경1950년대 당시의 학교 교실의 수업 풍경으로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실 풍경으로 보인다. 한국전쟁으로 열악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이 한 장의 사진은 당시로써는 왼쪽 위쪽에 전등이 보이는 풍경에서 도시의 학교인 듯싶다. 학생들은 빡빡머리에 복장으로 보아 가을에서 겨울철인 듯 보이며, 교사가 칠판에 한자 단어를 써 놓고 학생에게 읽히는 모습이다. ‘철로, 신망, 남북, 전후, 평화, 인정, 분별’ 등의 단어가 쓰여 있는 것으로 볼 때 한국전쟁 이후의 모습으로 짐작된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1-30 09:0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2> 볼보(잉글리쉬불독, 1살 추정, 수컷)볼보는 홍성읍 학계리에서 발견돼 주민의 신고로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볼보에게 따뜻한 새 삶을 찾아주세요.도리(진돗개, 2개월, 수컷)도리는 어미와 함께 보호소로 들어온 7형제 중 하나입니다. 이제 한창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세상을 배워야 할 어린 시기에 철장 안에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이 작고 하얀 강아지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쵸코(푸들, 1살 추정, 수컷)쵸코는 홍동면에 위치한 한 식당 부근을 배회하다 신고돼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사람과 교감할 줄 아는 쵸코는 애정 어린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실내견입니다. 쵸코에게도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세요.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1-29 09:06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11> 피난민촌의 꼬마 학생들6·25한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에서도 당시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여 교사 두 명이 한 학급씩 맡은 모양이다. 전쟁 중이라 학교건물 대신 천막에서 공부했던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 교사들의 흰 저고리와 검정색 치마가 유난히 눈에 띄는 가운데 입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의 복장과 머리 모습도 다양하다. 코흘리개 꼬마 학생들의 가슴에는 코를 닦는 손수건을 달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당시에는 유치원이 없어 곧바로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며,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있는 모습은 1970년대까지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풍경이었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1-23 09:12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1> 호야(말티즈, 1살 미만 추정, 수컷)호야는 혜전대학교 부근을 배회하다 신고 돼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주인에게 유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기같은 눈빛으로 애정 어린 사람의 관심과 손길을 원합니다. 실내견입니다.만득이(믹스견, 1살 추정, 수컷)만득이는 지난 6월부터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장기하숙견입니다. 두려움과 경계의 눈초리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꼬리치며 반겨주는 예쁜이가 됐습니다. 이제 와서 안락사 당하게 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코리(믹스견, 1살 추정, 암컷)코리는 지난주에 소개된 약 두 달이 되어가는 다섯 형제들의 어미입니다. 사람 손에 길들여진 눈빛과 몸짓으로 애정을 갈구합니다. 다른 어미견들처럼 안락사되지 않도록 품어주실 분을 찾습니다.연시(삼색 코숏, 8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1-22 09:10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10> 한국전쟁 중인데 국민학교 운동장에서는…6·25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인데도 오늘의 초등학교(당시의 국민학교)운동장에서는 미군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단상에 올라가 학생들을 모아놓고 무엇인가 연설을 하는 모습이다. 옆에는 통역으로 보이는 사람이 함께 단상에 올라가 있다. 연설을 듣는 학생들의 손에는 깃발이 들려 있고 선생님으로 보이는 어른들은 일부 넥타이까지 매고 있다. 학생들의 복장과 신발, 머리모습 등이 대조적이다. 이들의 모습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읽을 수 있다. 하늘에는 헬리콥터가 떠 있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1-16 09:18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40> 장군이(믹스견, 1살 미만 추정, 수컷)장군이는 홍성읍내 장군상오거리 부근을 배회하다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사람을 보면 좋아 어쩔 줄 모르는 애교많은 귀염둥이입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바둑이(믹스견, 2개월, 수컷)갈산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들어와 개밥을 뺏어먹더니 헛간에서 출산했습니다. 다섯 형제가 철장 안에서 햇빛 한 번, 바람 한 번 못 쐬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 귀여운 다섯 형제들에게 따뜻하고 안락한 삶을 제공해주실 분을 찾습니다.월이(믹스견, 1년 추정, 수컷)월이는 홍성읍 월산리 한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다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덩치가 좀 있는 중형견이지만 사람만 보면 꼬리치기 바쁜 순둥이입니다. 유기된 지 좀 시간이 흘렀는지 한 쪽눈 주변 피부가 상해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1-15 09:07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9> 미군과 한국의 어린이들 한국전쟁이 한창일 당시 미군들이 구호지원등을 위해 지금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좌 우의 미군들 사이로 뒤로 보이는 두명은 한국인 교사로 보이며 가운데 줄 중앙의 학생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나 앞의 세 어린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에는 어린나이로 추정돼 당시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보살폈던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1-09 09:0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9> 쵸코(믹스견, 2개월, 수컷)쵸코는 만삭의 어미견이 보호소 철장에서 낳은 새끼 중 하나입니다. 태어난지 두 달이 되가도록 몸만 겨우 돌릴 수 있는 비좁은 공간에서 다른 형제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쵸코와 형제들을 구해주세요.야루(믹스견, 1년 미만 추정, 수컷)야루는 광천제일고등학교 부근에서 신고돼 지금 3주째 철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늘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간절한 눈빛이 마치 원래의 가족을 찾는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 야루에게 새로운 가족이 돼주세요.쵸피(시츄, 2살 추정, 수컷)쵸피는 내포신도시 LH아파트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다리를 절고 있는 것 때문에 버려진 걸까요? 사람의 손길을 즐기고 철장 안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냅니다. 쵸피가 하루빨리 철장을 벗어나도록 도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1-08 09:20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8> 한국전쟁 당시 국민학생들한국전쟁 당시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습. 조회를 하거나 강연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빡빡머리 모습과 물려받아 입은 것으로 보이는 복장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가을로 추정되는 계절에 전면을 응시하면서도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이 흰고무신과 검정고무신을 신고 있는 가운데 끈이 없는 운동화를 신은 학생이 뒷줄에 보인다. 좌우에는 교사로 추정되는 어른들이 보이는데, 특히 구두를 신고 양복바지를 입은 안경 낀 어른의 모습이 이채롭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1-02 09:03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8> 코코(믹스견, 1년 미만 추정, 암컷)코코는 부영아파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애교쟁이입니다. 버려지기 전 사람의 사랑을 받은 게 분명한 눈빛으로 언제까지 자신이 여기에 있어야 하냐고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중형견이라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조이(말티즈, 1년 미만 추정, 수컷)조이는 홍성읍내 주공2차 관리사무소에서 신고가 접수돼 보호소로 들어왔습니다. 미용도 말끔하게 되어있고 아주 순한 강아지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키우시기 아주 적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내견입니다.유니(믹스견, 1년 추정, 암컷)유니는 갓난 새끼들과 함께 보호소로 들어와 좁은 철장 안에서 새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 번도 뛰어보지 못하고 한 번도 햇빛을 못 봤는데 곧 안락사 예정입니다. 유니 가족을 구해주실 귀인을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1-01 09:19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7> 한국전쟁이 한창인데도…한국전쟁이 발발한 상황에서도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는 평화로운 분위기다. 길가는 아낙들의 모습과 미소 짓는 모습, 교복을 입고 가방을 든 채 손잡고 가는 여학생들이 정겹다. 노들목과 모비루라는 한글 간판과 修理(수리)라고 쓴 한자 간판이 이채로운 가운데 기와집과 특히 2층의 양옥집, 기와를 올린 일본식 집이 눈에 띤다. 우마차와 개천, 어른과 아이들의 모습과 복장이 시대상을 말해주는 듯하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0-26 09:00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37> 소라(치즈태비, 2개월, 암컷)소라는 다른 형제 세 마리와 함께 광천전통시장 내 재활용 쓰레기 박스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영양상태가 엉망이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지금은 그 어떤 품종묘보다 멋진 미모를 자랑하는 건강한 고양이가 됐습니다.보라(치즈태비, 2개월, 암컷)보라 역시 소라와 쌍둥이처럼 생김새와 성격이 매우 많이 닮았습니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사람 무릎인 자매들입니다. 무료로 고양이 핫팩(?)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강력추천입니다.말리(치즈태비, 2개월, 수컷)말리는 수컷이지만 애교가 많고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가장 몸집이 작았지만 육안으로는 쉽게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세 남매 모두 집안을 날아다닐 정도로 건강하고 1차 예방접종 해드립니다. 하양이(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8-10-25 09:03 삶과 기억의 편린 삶과 기억의 편린 <6> 한창 전쟁 중인데도…6·25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인데도 미군들 사이에 서있는 한국인 노부부의 모습은 밝기만 하다. 한옥 기와지붕과 초가집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복을 입은 채 보따리를 이고 웃는 부인의 모습과 망건을 쓰고 한복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미군의 손에 들린 카메라와 초가집 앞 전봇대를 잡고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도 이채롭다.∙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삶과 기억의 편린 | 홍주일보 | 2018-10-19 09: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