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활어 수족관 수질 부적합률 증가세 활어를 보관하는 식품접객업소의 수족관 수질의 부적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2010년부터 부적합 사례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 2.85%의 업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활어 보관 수족관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3년 새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2956건 중 32건이 적발돼 1.08%에 그쳤던 부적합률은 2012년에는 2258건 가운데 39건으로 1.72%로 증가했다. 부적합 사유는 대부분 대장균군 및 세균수의 과다 검출로 나타났으며 부적합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2012년 기준 16.66%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로 밝혀졌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27 12:12 국산車 구입 9년만에 녹투성이 국산車 구입 9년만에 녹투성이 구입한지 9년 된 승용차 곳곳에 심각한 부식이 발생해 부실자재 사용으로 인해 차량 불량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민 오모(58) 씨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월경 딸에게 구입해 준 H자동차의 소형차량이 안전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곳곳에 심한 부식이 발생했다는 것. 현재 13만㎞ 정도를 주행한 해당 차량은 양쪽 쿼터패널(뒷바퀴 위쪽을 덮고 있는 패널)과 좌측 조수석 문, 차량 후미 등 곳곳에 부식이 발생해 도색이 벗겨지고 해당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다. 차량 외관의 부식 정도를 볼 때 차량 하부 등에도 같은 부식이 진행됐을 개연성이 높아 안전에 위협을 느낄 정도라는 게 오 씨의 설명했다. 오 씨는 특히 같은 시기에 구입해 2배 이상 많은 운행을 한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27 12:09 사업용 車 난폭운전 막는다 충남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도내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속도, 브레이크 가속페달 사용, 운전시간, 위치정보 등 운전자의 운행 특성을 기록하는 장치로, 사고발생 때 정밀운행 데이터를 산출, 증거자료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의 경우 올 연말까지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장착하지 않은 사업용자동차는 내년부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내는 지난해말까지 버스와 법인택시 등 6801대에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이 완료됐으며 개인택시 3286대, 사업용화물자동차 1만1938대, 지난해 미장착 차량 241대 등 나머지 1만5465대는 연말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27 12:07 '청운대 이전 반대' 군청 농성 철회 대학가 활성화 대책 등 합의 범군민 서명운동 본격 돌입 '청운대 주변 활성화 대책마련'을 주장하며 군청 앞 무기한 농성을 벌여왔던 청운대이전반대주민대책위(이하 주민대책위)가 군과 합의점을 도출하며 지난 16일자로 농성을 철회했다. 군에 따르면 주민대책위는 그간 '청운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성기간 동안 세 차례 군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구용도변경 등의 청운대 주변 활성화 대책을 포함하는 2가지 주요 사항에 합의, 농성을 철회했다. 이번에 합의한 사항은 청운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운대 일대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고 남장리 주변 택지개발, 일대 환경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대책위는 홍성군의회특위와 함께 대법원을 상대로 준비 중인 '청운대 이전 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6:29 '수의사 처방제' 축산농가 불만 지난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동물약품 수의사 처방제가 축산 농가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 수의사 처방제'는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특정 동물의약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의사에게 직접 조제 받거나 처방전을 발급받아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에서 해당 약품을 구매해야 한다. 특정 동물의약품은 동물과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사용을 제한하거나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올해는 동물용 마취제 17종, 동물용 호르몬제 32종, 항생·항균제 20종 등 97종에 대해 우선 실시되며 향후 5년간 단계적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4:04 충남도, 붕괴위기 홍주성 긴급 안전진단 =붕괴 위기에 직면한 홍주성에 대해 충남도가 긴급 안전진단에 나선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홍주성과 공산성 등 도내 성곽 문화재 47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의 이같은 조치는 사적 제12호인 공주 공산성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홍성 홍주성 일부 성벽도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는 등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는 성곽 문화재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마치는 대로 국가 지정 126건, 도 지정 569건 등 도내 695건의 유형문화재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정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연 침하 등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생되는 훼손부분에 대해 매년 정비사업을 벌여왔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문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이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26 13:57 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문화재 관리 총체적 부실 최근 홍주성 성벽이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홍성지역 주요 문화재 상당수도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홍성군의 문화재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예산과 인력 부족을 내세워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을 외면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지역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을 비롯한 국가지정, 도지정, 군지정 등 등록문화재 40여개(소) 중 상당수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있다.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된 광경사지삼층석탑의 경우 석탑 주변에 나무와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되고 있으며 높이 230cm 가량의 석탑은 학교에서 식재한 조경수들로 인해 온전한 모습조차 보기 어려운 상태이다. 주변에 세워진 안내표지판은 내용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누렇게 변색됐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6 13:48 남당해양수산센터 문제 투성이 13일부터 남당항대하축제가 개막되는 가운데 이달초 입주한 해양수산복합센터가 해수 공급관이 새는 등 각종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입주에 들어간 해양수산복합센터는 현재 1층 30개, 2층 30개 등 총 60개 점포 가운데 50개 점포의 사용승인이 났으며 2곳은 입주를 포기해 48개 점포 상인들이 영업 준비에 한창이다. 상인들은 12일까지는 제반 영업 준비를 끝낸 뒤 13일 남당대하축제 개막부터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하지만 입주한 해양수산복합센터 내 각종 시설물에서 하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설계 잘못으로 각종 영업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입주 상인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입주상인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해수공급관의 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13 10:55 옛 광천도서관 1년 넘게 방치 옛 광천공공도서관 건물이 1년 넘게 활용되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홍성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광천읍 광천리에 위치한 광천공공도서관은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한 뒤 비어있는 채로 방치되고 있다. 지난 1997년 3월 개관한 옛 광천공공도서관은 대지면적 1897㎡, 건물면적 746㎡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도서관은 문학·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평생학습실, 일반열람실 등과 함께 100여석의 좌석, 5만8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했고 야외 휴식 공간까지 갖춰 광천주민들의 종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광천공공도서관이 지난해 9월 광천복합공공청사로 이전되면서 옛 건물은 1년 넘게 빈 공간으로 방치돼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1층 출입문과 창문 등을 자물쇠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12 16:12 훈훈한 한가위 맞아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성지역에서는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손길로 분주하다. 지역 곳곳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무연분묘를 벌초하면서 효 실천 및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장곡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장곡면 신동리에서 무연분묘 100여기에 대한 벌초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이장협의회 회원 70여명이 학계리 공동묘지에서 벌초작업을 벌였다. 지난 8일 은하면 자율방범대가 대천리 공동묘지, 지난 9일에 홍동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관내 공동묘지 4개소, 10일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읍내리 좌우촌마을 공동묘지, 12일 은하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화봉리 공동묘지, 13일 홍북면 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12 15:57 장곡면 대현리 산불 발생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경 장곡면 대현리의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벌목 후 남은 잡목과 임야 1000여㎡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홍성소방서는 펌프차 등 차량 5대와 46명의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홍성소방서는 산을 찾은 사람들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42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홍성소방서가 신속한 인명구조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경 홍성읍 소향리 벽돌 공장 앞 도로에서 운전자 A(20·남) 씨가 몰던 포터차량이 공장 담벼락을 추돌해 A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 B(20·남) 씨가 담장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A 씨가 담배를 피우며 운전하던 중 담배불똥이 다리에 떨어지는 것에 놀라 갑자기 핸들을 조작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은 유압스프레다와 유압랩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A 씨와 B 씨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42 "성묘길 야생버섯 채취마세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잘못 채취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가 크게 우려된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을철 야생버섯의 생육이 활발해지고 있어 독버섯 채취와 식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해 충남지역에서는 모두 8건의 야생 독버섯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으며 환자 수도 32명에 달했다. 이중 4명은 사망했다.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은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등 3종이다.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은 달걀버섯과 비슷하고 흰알광대버섯은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주름버섯과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봄부터 가을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하는 버섯은 1600여종에 이르고 있지만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9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 충남도는 도내 59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58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항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0곳, 무허가(미신고) 9곳, 비정상가동 8곳, 폐기물부적정 보관·처리 3곳, 기타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 적발된 업소 중 22곳은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하고 나머지 위반업소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도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27 "대학촌 상권활성화 대책 제시를" "대학촌 상권활성화 대책 제시를" 청운대이전반대 주민대책위원회 홍성읍 남장리, 학계리 주민들이 청운대 이전과 내포신도시로 인해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군성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인천캠퍼스에서 정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사항의 재발방지와 학교주변 상권 붕괴 및 원룸 공실 대책, 원룸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남장리 농지의 택지개발, 교육부와 청운대 문제 협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정원외 교육이 이뤄지지 않게 촉구하는 한편 대학촌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내포신도시 입주 기관 원룸 홍보, 공모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제시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명확해지면 교육부를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 등을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중인 주민들은 "교수들이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04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가속도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이 편입지 보상이 대부분 완료되고 일부 건물의 철거에 돌입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광천읍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이 토지보상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건물 철거에 들어갔다.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토지보상은 지난해 광천오거리-덕명초등학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당시 대부분의 토지보상을 마무리한 상태이다. 건물보상도 대부분 완료돼 지난달 23일에는 개설구간의 일부에 속해 있던 서해관광 건물을 철거했으며 현재는 편의점 건물 1동에 대한 보상만을 남겨두고 있다. 군은 내년에 국비 2억 5000만원을 포함 사업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 남은 건물 1동에 대한 보상과 철거를 마친 뒤 내년 연말까지 회전교차로를 준공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2:56 과속방지턱 무분별 설치 안전 위협 주민안전 등을 위한 과속방지턱이 마을입구나 안길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어 오히려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과속방지턱은 높이가 터무니없이 높아 차량 파손 등을 유발하는 등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과속방지턱은 차량의 속도를 줄여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고 있는 교통시설이다. 과속방지턱은 사고다발 지역, 학교·유치원 앞, 어린이 놀이터, 보·차도 구분이 없는 도로, 공동주택단지 등에 높이 10㎝, 폭 360㎝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국도는 건설교통부가, 지방도 등 나머지 지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이 협의를 거쳐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마을안길이나 입구 등에는 주민 등이 자체적으로 무분별하게 과속방지턱을 설치되고 있는데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2:22 환경오염 행위 무더기 적발 홍성군이 각종 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는 등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클린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환경오염 배출업소 45개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오염행위 단속 활동을 벌여 37개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 중 11개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1건, 배출부과금 1건 132만원, 개선명령 1건, 과태료 8건 556만원 등을 조치했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위반업소 26개소 중 9개소에 대해 고발 및 검찰에 송치했고 1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700만원을 부과했다. 적발 내역은 환경오염배출업소의 경우 △수질기준 초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30 17:28 과수농가 갈색날개매미충 주의보 과수와 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이 확산되고 있어 과수농가들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과수와 나무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이 시작돼 과수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홍성을 비롯해 청양, 공주, 논산, 아산, 예산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확산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 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어린벌레(약충)가 모두 성충으로 우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약충과 성충의 흡즙에 의한 피해와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에 따른 피해도 있지만 산란에 의한 가지마름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성충의 출현은 과수와 조경수 등의 수목류에 치명적이다. 특히 어린 과수의 경우 갈색날개매미충이 결가지에 산란해 과실형성을 못하게 해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30 17:11 비표부착 농산물 도난 예방 홍성경찰서는 도난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화물차량 전면에 비표를 부착키로 했다고 밝혔다. 비표는 결성면의 기념물 제75호인 한용운 생가를 본떠 지름 7㎝의 원형으로,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야광 반사지로 제작됐다. 경찰은 가을철 고추 등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비표 미부착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 등을 기록, 농산물 절도 의지를 꺾는 한편 수사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비표부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범죄 발생시 112 신고 홍보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익중 서장은 “농·어촌 등 방범 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상대로 추수철 고추 등 농산물 도난이 우려된다”며 “비표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를 기재하는 등 세밀하게 확인해 범죄 의지를 꺾을 것”이라고 밝혔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30 17: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