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어촌 지역 중학교 귀가차량비 지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농어촌지역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방과후교육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60개 학교에 대해 농어촌학교 중학교 야간 귀가차량비를 3월부터 지원한다.야간 귀가 차량비는 방과후활동 참여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자기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임차료와 택시비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 4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도교육청은 학교 수요조사를 마친 후 학교당 900만 원 내외를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 | 장윤수 기자 | 2017-02-24 09:32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충남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관 중심의 성문화센터가 홍성군에 문을 연다. 충남도와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다음달 3일에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지난 2016년 7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전자랜드 건물 3층에 지난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했다. 체험관은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사춘기의 성 △성폭력‧성매매 바로알기 △성적의사결정훈련 등을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로 이뤄져 있다. 또한 체험관 성교육을 기본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가족 성교육 △청소년 동아리 △성교육 자원 활동가 양성 △신고 의무자 교육 등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대상 성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운영할 교육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24 09:30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마을이 사라졌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마을이 사라졌다 신경리 자경동·신리·주촌마을 내포신도시 조성 사라져자경동마을, 김녕김씨·광산김씨 450~500여년 전 입향국사편찬위, 김녕김씨 충의공 김문기를 사육신에 현창홍북면 신경리 자경굴(자경동)마을은 홍북면사무소에서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북동쪽으로는 신경리 주촌마을, 북서쪽으로는 신리마을이 있었다. 지금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신경리의 자경동·신리·주촌마을의 원형 등 마을전체가 사라졌으며, 신도시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건설되고 있다.신경리 자경동마을의 가장 대표적인 성씨는 김녕김씨와 광산김씨다. 두 집안 모두 450~500여 년 전 입향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자경동마을에는 2001년 10월에 건립된 김녕김씨 재실인 성은재(誠隱齋)가 있었다. 성은재에는 입향조인 충의공의 손자인 촌은공 마을신문 | 한관우 발행인 | 2017-02-23 15:11 홍여고 졸업생 ‘양궁 발전기금’ 기탁 홍여고 졸업생 ‘양궁 발전기금’ 기탁 홍성여고를 금년 졸업하고 홍성군청 양궁팀에 입단한 김세연, 심민주 학생이 모교에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양궁부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여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양궁협회장기 우승 등 창단 이래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한 두 학생이 올해 홍성군청 양궁팀에 입단하면서 받은 계약금의 일부를 후배들의 실력 연마와 운영을 위해 모교에 기탁한 것이다.특히 두 학생은 전국대회 입상으로 대학 진학의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응원과 지원을 보내 준 군청 양궁팀에 입단을 결심하고 최고의 선수로 지도해 준 학교에 감사하며 열악한 양궁부의 재정 운영과 후배들의 복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부모님과 상의해 졸업식 날 학교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5:06 ‘백년 갈산학교! 천년 미래로!’ 다짐 ‘백년 갈산학교! 천년 미래로!’ 다짐 ‘갈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행사 성공다짐대회’가 지난 18일 갈산초등학교 병암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0여명의 초청인사와 자문위원, 동문,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백년 갈산학교! 천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갈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회가 주최했으며, 제 59회 동창회 주관으로 진행·사회는 사무총장이 맡았다.이날 식전 축하공연은 갈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패 ‘길놀이’가 담당했고, 홍성예총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어 초청가수 4명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창엽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주요 내외 빈 소개가 있었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100주년 기념사업회 사업보고가 이뤄졌다.김정주 기념사업회장은 “성공다짐대회를 통해 동문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한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2-23 14:31 “민의 대변하며 화합과 존중의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민의 대변하며 화합과 존중의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지난해 의정 성과에 대한 평가는?지난해 홍성군의회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온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선, 군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85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43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또한 5200억 원에 달하는 새해 예산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군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꼭 필요한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1:48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공감할 수 없는 안희정 도지사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실현 주장 <2>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일환으로 창조센터를 전국 곳곳에 만들어 벤처창업과 청년실업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지만, 현재 유명무실해도 본래 창조란 인위적 결과물이 아니란 것이다. 미국 토론토 대학 도시 연구자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그의 저서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에서 창조적 사람들은 기술적, 경제적 창조성과 예술적, 문화적 창조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다양성과 개방성이 높은 곳에 모여 만족할 만한 삶을 영위하며, 그런 인재들을 근간으로 창조적 변화가 오고 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는 창조성의 도구이고 재료이며 한 곳에 응집해야 효과가 증폭되며 그 결과가 혁신이라 했다.따라서 사람이 기업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인재가 모여 있는 곳으로 독자기고 | 현영순 칼럼위원 | 2017-02-23 11:41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9> 아주 평화로운 일요일이다. 그 조용한 평화는 오후가 되어, 이브닝드레스를 빌려 준 작은 어머니가 그녀의 집으로 오기까지 계속되었다.“소영아, 어제는 대단했던 모양이지? 신문에 사진이……”작은어머니는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집안이 온통 찌렁찌렁 울리도록 큰 목소리로 말했다.소영이는 한쪽 눈을 찡긋하며 그런 말을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이미 어머니는 그게 무슨 일인가하며 간섭하고 나섰다.“무슨 일이 있었나?”아니 모르시고 계셨나봐?”“아무 것도……”“그런 줄 알고 내가 여기 신문을 가지고 왔지……”작은 어머니가 내미는 신문을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깨를 나란히 맞대며 훑어 내려갔다.“신문에 났어요?”눈치 챈 소영이는 숨을 삼키면서 물었다.“그래, 사진 찍힌 기억이 없 교육 | 한지윤 | 2017-02-23 11:37 구름 뒤에 가리어진 태양 구름 뒤에 가리어진 태양 이번 YMCA총회 캘리그라피 시연회는 특별히 좋을 글을 써 액자에 넣어드리는 행사였습니다. 총회 중간에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어서 두분을 추첨해 원하셨던 글귀에 설명을 달아 전달식을 했습니다. ‘어둠이 드리워도 반드시 떠오를 태양을 생각합니다’ 라 써달라 하신 글귀에 작가의 생각을 더하니 글에 더 강렬한 힘이 붙습니다. 작은 액자에 넣은 세 줄의 글이 뭐가 그리 대단할까 싶은 분도 있겠지만 글귀를 요청하신 그분의 입장에선 단 세 줄의 글이 주저앉고 싶을 때 일으켜주는 충분한 에너지로 발휘하리라 믿습니다.‘구름 뒤에(어둠뒤에) 가리워진 태양’ 어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해 먹구름만 보고 실족할 때가 있겠지만 또 어떤 사람은 당장 눈앞에 보이진 않지만 구름에 가리워진 언제가 조양로 | 이은희 주민기자 | 2017-02-23 11:31 지방자치에서 여성의원의 역할 지방자치에서 여성의원의 역할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홍성군 최초로 선출직 여성의원 당선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게다가 야당의원에 최연소의원이라는 영광까지 안게 되면서 남다른 각오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선거 후 끝도 없이 들었던 말은 초심을 잃지 말고 깨끗하게 홍성을 위해 일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었다. 그동안 어려움도 많고 실망과 좌절의 순간도 많이 찾아 왔지만 역시 든든한 지원군은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였다. 내가 잘나서거나 나 혼자 하겠다는 오만한 생각으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그러면서 한 가지, 기초의회에는 여성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많이 다르다. 남성들은 결코 보지 못하는 생활상의 불편한 문제들을 여성의 눈으로는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지방자치가 의정칼럼 | 최선경 칼럼위원 | 2017-02-23 11:29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 결혼하면 덴마크 실존주의 철학자 키엘케고르의 말이 생각난다.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보라, 결혼의 아늑함을 누리고 싶어서 괴로워할 것이다. 결혼해보라, 얼마가지 않아 깊은 권태가 밀려와 당신은 결혼으로 인해 불행해 질 것이다” 그러나 후회할 바에야 결혼하고서 후회하자고 했으며 결혼은 돈과 같이 우리 인간에게 ‘필요악’이라고 설파했다. 흔히 결혼은 ‘인륜지 대사’라고 하여 일생 중에 가장 큰일임에 틀림없다. 저도 교직에 있으면서 기억하기 좋도록 봄방학 기간인 2월22일에 결혼 일자를 정했는데 어쩌면 그런 큰일을 앞두고 심신의 단련이었나!겨울 방학이 시작되던 1월 한 달을 병석에 눕게 되었으며 갑자기 1월15일에 아버님께서 별세하시어 상주 노릇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정신없이 장례를 치루고 보니 결혼이 홍주로 | 주호창 주민기자 | 2017-02-23 11:19 영화 ‘재심’을 보고 영화 ‘재심’을 보고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극장에 갔다. 이상하게도 나이 한 살 더 먹을수록 극장을 찾는 것이 쑥스럽게 여겨지고, 귀찮게 느껴졌다. 결혼 초기에는 거의 내 권유에 이끌려 아내가 따라가곤 했었다. 그런데 근래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오히려 아내의 권유로 나는 어쩌다가 찾지만, 아내는 내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마다할 때에도 친구들이나 딸, 아들과 함께 즐긴다. 어쩌다가 극장을 찾지만, 매번 한국영화의 장족의 발전을 느끼곤 한다. 20세기 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영화들이 단순한 주제와 엉성한 플롯, 배우들의 밋밋한 연기력 등으로 식상할 때가 많았다.그러나 요즘의 한국영화는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상당히 부끄럽지 않은 수준에 이르렀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이번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 ‘ 세상읽기 | 권기복 칼럼위원 | 2017-02-23 11:12 불법무허가 축사와 가축분뇨 악취문제 최근에 홍성을 비롯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주변에는 축산분뇨 악취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충남도청이전으로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자연친화적인 삶의 질 향상의 기대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축산에 있어 가축분뇨의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악취문제는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가축사육거래제한 등 규제강화로 구체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결국 가축분뇨문제나 축사 악취문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축산물 생산 감축 등의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러한 연유로 축산업의 지속가능 여부는 악취관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축분뇨 발생량은 4653만톤으로 2015년 대비 30만톤 가량 늘어난 사설 | 홍주일보 | 2017-02-23 11:11 ‘충남 대표’역사인물축제, 선정의 의미와 과제는? ‘충남 대표’역사인물축제, 선정의 의미와 과제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충청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2017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사 결과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충남 대표축제로 선정돼 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지난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충남 최우수 축제로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됐다. 군비 4억 8000만원, 도비 6000만원 등 총 5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난해 역사인물축제는 생생한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현장 퍼포먼스와 각 역사인물들의 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농촌체험과 문화재, 북카페 쉼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지난해에는 총 관람객 7만 명이 찾으면서 지난 2015년 5만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1:03 “농촌 미래, 청년 농업인에 달렸다” “농촌 미래, 청년 농업인에 달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홍성군 장곡면 오누이권역을 방문, 협업농장 및 마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청년 농업인들과 농업·농촌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지사는 “여기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진보시키고 있는 첨병과도 같다”며 청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은 농업·농촌의 희생 위에 만들어졌다”라며 “그러나 과거에도 중요했고 미래에도 중요한 산업인 농업·농촌을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휴대폰 산업은 수명이 있지만, 농업은 수명이 없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산업화 과정에 방치돼 왔던 농업과 농촌을 함께 어깨 걸고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또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주거시설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1:00 다문화가정 친정 나들이 지원 홍성군은 다문화가정 5가정을 대상으로 ‘친정 나들이’를 지원한다. 군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모국의 가족을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구성원 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지원대상은 2013년 1월 이전 결혼이주여성 중 결혼 후 3년 이상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2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읍·면 주민지원팀에서 접수를 받아 5가정을 선정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2008년부터 추진한 친정보내주기사업을 통해 총 63가정의 친정방문을 지원했다.이밖 복지 | 이선영 기자 | 2017-02-23 10:36 고암 이응노 화백 선양활동 주도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선양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응노 화백의 출생지인 홍성은 그동안 생가기념관 건립과 고암미술상 제정, 문화특화마을 조성 등 선양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로서 성장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따라서 이응노 화백의 선양사업과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홍성군이 고암의 삶과 예술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3일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이응노 화백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를 직접 방문해 홍성군이 추진 중인 선양사업과 문화특화마을 조성에 대한 추진현황 자치행정 | 이선영 기자 | 2017-02-23 10:34 정부예산‘664억원’확보 나서 홍성군이 내년 신규·계속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2018년 정부예산확보 주요사업은 신규사업 23건과 계속사업 35건을 포함한 총 58개 사업이다.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5278억 원에 이르며, 2018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664억원이다. 이는 작년 목표액 596억원 대비 약 11%가 증가한 수치다.군은 2018년 ‘홍주천년’과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확충 및 시승격 기반조성, 내포신도시와 동반성장하는 원도심 발전전략,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주요사업을 선정했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23 10:33 입춘, 우수지나 경칩을 앞두고 입춘, 우수지나 경칩을 앞두고 포토 | 한기원 기자 | 2017-02-23 10:30 6·25 전사자 유해 묻힌 곳 찾다 6·25 전사자 유해 묻힌 곳 찾다 6·25 전쟁에서 전사한 부친의 유해를 찾는 A씨가 홍성경찰서의 도움으로 평생의 소원을 풀게 됐다.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가 6·25전쟁에서 전사한 부친이 전투를 치른 장소와 유해가 묻힌 장소를 수소문하는 아들 A씨(80)에게 아버지의 유해가 묻힌 곳을 찾아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홍성경찰서 경찰관으로 재직했던 A씨의 아버지는 지난 1950년 7월, 북한군이 남하하면서 임신 중인 아내, 그리고 어린 A씨와 함께 충남 서천, 장항 인근까지 피난을 떠나게 됐다. 피난 중 남편과 갑작스레 소식이 끊긴 어머니와 A씨는 홍성군 구항면으 호국·보훈 | 장윤수 기자 | 2017-02-23 09: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511352135313541355135613571358135913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