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천다솔김·원촌마을 희망 1촌 되다 광천다솔김·원촌마을 희망 1촌 되다 【광천】지난 5일 ㈜광천다솔김 사무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인철 대표와 광천리 원촌마을 최헌구 이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군은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어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추진을 권장하고 있다.군은 작년 5건의 ‘1사 1촌’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6월 결성면 소재 엠씨이코리아㈜와 결성면 성곡리 원성곡마을, 7월 ㈜광천원김과 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 간 협약식을 체결한 결과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기업 구내식당에 결연마을 농산물을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협력·교류 관계로 이어져 농촌지역 상생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8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 개최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 개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6일 “2016년 홍성군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 주관으로읍면 및 품목별로 14개회에 이르는 홍성군 농촌지도자 조직의 소통과 향후 비전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벼 육묘 사업,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 천황대추 보급 사업, FTA 대응 연찬 등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홍성군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읍면·품목 조직 간 화합을 위한 제기차기, 협동 바운드 등 흥을 돋우는 오락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 경진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농촌지도자회원 양성 교육이 기획돼 최영호 교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6 “마을관광자원화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 홍성군이 내포창초관광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개마을에 대한 마을해설사를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문화연구소 길(소장 최철)에서는 홍성군의 마을 중 마을문화관광자원발굴을 추진 중인 홍천문화마을(문화예술마을), 광경동마을(전통시장마을), 간동마을(야생화체험마을) 등 3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홍천마을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마을여행가 김수남 작가 초청강연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 및 초청강사로 나선 김수남 마을여행작가는 “마을의 이야기를 마을주민이 마을의 언어로 설명해 새로운 마을관광자원화가 되고 있어 이를 찾아 나서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해설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게 될 홍천문화마을은 홍북면 중계리에 있는 고암 이응노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4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홍성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 3개분야로 세부사업내용은 △농촌빈집정비사업 44동 △슬레이트처리사업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등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내년 1월 31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경우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며 고정금리(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상환조건 역시 1년 거치 19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3 31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 31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 【홍성】 오관리 4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경순(77) 할머니의 사랑나눔이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신 할머니는 5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20kg 쌀(시가 300만원 상당) 100포를 전달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31년째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해 온 신 할머니는 올해도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고자 20kg 쌀 100포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줬다.1964년 1월 14일 남편의 직장을 따라 시댁 천안시 성환에서 홍성으로 이사 온 신 할머니는 작은 방 1칸을 얻어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시작했다. 53년간 하루도 변함없이 가계부를 써 온신 할머니는 남편이 봉급을 가져올 때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저축을 했다. 봉급 3840원 받을 때는 300원을,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6-12-12 10:10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38>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야. 뭣하면 나도 따라 죽어 주면 좋겠지만, 나는 우리나라 식으로 시시하게 죽는다는 건 딱 질색이니까……”“그럴지도……”“자살이 아니고 돌연 객사라든가 횡사라든가 따위로 죽으면 나쁘진 않겠지. 아니다. 그따위 식 죽음도 나쁘진 않겠지. 아니다. 그따위 식 죽음도 더럽구나.”“함께 죽어 버리지 않을래?”“정사와는 완전히 다르니까 안 되지, 난 동정으로 동반자살은 취미가 없어. 설령 우정으로 너와 내가 죽는다고 해도 같은 유행가가 생길 턱이 없을 거야.”그리고 소영과 연숙은 영화관에 가 프랑스 희극영화를 구경하면서 뱃가죽이 아프도록 웃어 댔다.소영은 죽음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자고 마음먹었다.이탈리아의 시인 는 교육 | 한지윤 | 2016-12-12 10:07 그래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해 대통령의 탄핵 국면으로 이어진 ‘최순실게이트’ 등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연말이다. 정치인들의 행태는 이미 서민들의 삶, 민생과는 멀어진지 오래다. 사실 국민들, 특히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 정치인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도 마찬가지다. 나라를 개인의 사욕으로 주무른 대가를 논하기에 앞서 사람들은 법(法)을 이야기 한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거나 ‘법대로 해라’는 등의 법의 존재 이유는 국민들, 특히 서민들을 제대로 지켜 주는데 있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국가가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법이 국민들 앞에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다스릴 법(法)’자가 ‘물수(水)’에 ‘갈 거(去)’자가 결합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물이 만인에게 평등하게 돌아가듯이 법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사설 | 홍주일보 | 2016-12-12 09:12 송년회와 건배사 송년회와 건배사 12월. 본격적인 음주의 계절이 돌아왔다. 더우면 더워서 한잔, 추우면 추워서 한잔, 봄이면 개나리가 피어서 한잔, 가을이면 낙엽져서 또 한잔. 그동안 핑계거리가 부족해서 아쉬웠는데 송년회가 있는 12월은 그야말로 한 달 내내 공식적인 술자리가 펼쳐지기에 달력에 빼곡한 음주 일정이 즐겁기만 하다.송년회(送年會)라는 이름이 쓰이기 전에는 일본어로 ‘보넨카이’ 즉, 망년회(忘年會)라고 불렀다. 해방이후의 5~60년대에는 한 해의 나쁜 일을 모두 잊기 위해 망년회를 벌였고, 그러려면 완전히 취할 때까지 마셔야 궂은 일이 사라진다고 서로 홍주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6-12-12 09:10 촛불 집회의 ‘가족 로망스’ 촛불 집회의 ‘가족 로망스’ 세상은 변하고 있다. 엄동설한 추위에도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대통령의 하야, 즉각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100m 앞까지 몰려간 시민들은 화염병과 몽둥이가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품격을 잃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이 추운 겨울밤 거리로 나선 것은 허접한 모습이면서도 제왕적 권력을 갖고 있었던 대통령, 패거리 지으면서 공천이나 얻으려고 눈치나 살폈던 국회의원들, 권력과 결탁하여 몇 푼의 뒷돈을 주고 많은 이권을 챙기려 했던 기업인들, 그럴듯한 자리를 얻으려고 정치권을 기웃대는 폴리페서들, 그리고 자기의 이익만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6-12-12 09:09 짧은 만남 긴 아픔 짧은 만남 긴 아픔 2003년 9월 밤늦은 시간 중부지구대 한 경찰관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름, 주소, 성명, 나이조차 알지 못하는 할머님이 계시는데 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수속을 시켜놨지만 오갈 데가 없으신 분이 계신다고 한다. 통화를 마치고 의료원 중환자실에 가보았다. 그런데 할머님께서는 외형상 작은 상처도 없어서 왜 중환자실에 계신지 영문을 몰라 간호사선생님께 물어보니, 경찰아저씨들이 편찮으신 곳도 없는데 모시고 오셨다고 한다.난 이상황을 어찌해야 되나 싶어 일단 퇴원을 하고 쉼터에 모시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할머니 저랑 같이 쉼터에 가요”라고 하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침대에서 일어나신다. 그런데 갑자가 내 손을 잡으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아저씨! 나 버리지마 나 아저씨와 같이 살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사회복지법인 청로회 대표> | 2016-12-12 09:06 동행 동행 장애인문화예술단체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를 만든 지 2년이 넘어가는 해입니다. 처음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이 되었는지 꼼꼼히 체크해보는 한해의 마지막 달이기도 해요. 장애인분들의 예술적인 끼를 어떻게, 얼만큼 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이 주였던 2016년이었지요.2016년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잇다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예술가가 모여 홍성군내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술과 성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으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우린 장애인이지만 또한 한 아이의 엄마, 고모, 선생님으로 불리는 또 다른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친근하게 우르르 몰려와 배꼽인사를 하던 아이들이 다시 보고 싶습니다.가을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한복 캘리그라피 패션쇼도 열었지요. 홍성 홍주로 | 이은희<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주민기자> | 2016-12-12 09:03 예산편성, 예산심의 제대로 하자 예산편성, 예산심의 제대로 하자 지난 주말, 청와대 턱밑까지 간 촛불은 횃불이 됐다. 비정상이 정상을 이기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촛불로 고스란히 모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어수선한 정국 탓에 관심이 비껴갔지만 건국 이래 처음으로 400조 원이 넘는 슈퍼예산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했다. 기초단체라고 예외는 아니다. 홍성군의회도 요즘 5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이다.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예산 치중보다는 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예산편성이 이뤄졌는지를 살피면서 낭비요소를 솎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예산을 편성한다는 것은 다음 연도의 정책과 사업, 행정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돈을 숫자로 표시한 것이며, 해당 지자체장의 의지가 담겨 있기 마련이다. 김석환 군수는 군정연 의정칼럼 | 최선경<홍성군의원·칼럼위원> | 2016-12-12 09:00 ‘홍성학’ 통해 지역발전방향 고민 ‘홍성학’ 통해 지역발전방향 고민 청운대학교에서 2학점 교양강좌로 2012년 처음 개설된 ‘홍성학’ 강좌는 매학기 12주간 홍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인물 등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함은 물론 특산물, 볼거리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기업소개 등 지역의 산업 동향까지 '홍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또한 강좌의 일환으로 홍성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홍성학 경진대회’를 개최, 홍성의 발전방향을 학생들 스스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발전 방향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수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경수 책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에서는 홍성학 경진대회가 개최돼 호텔경영컨벤션학과 김지은, 강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12 08:56 의병항쟁과 부보상, 그리고 홍주의병의 역사적 평가 의병항쟁과 부보상, 그리고 홍주의병의 역사적 평가 1895년 11월 부보상들 수십 명 선비들과 합류 홍주성에 들어와3일천하 홍주성전투 서산·남양·대흥군수 수백 명과 홍주 향해홍주의병, 소작농민도 참여·동학교도 참여 사실 확인 어려워전기의병 이념 국수보복론·존화양이론·개화망국론·대일결전론 홍주의병의 병사층을 이룬 다른 집단으로 부보상이 있다. ‘의암유선생서행대략’에 “이조승이 장소(將所)의 영으로 부보상을 거느리고 청풍으로 갔다”고 한 기록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였는지의 여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들이 서신 연락의 책임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홍주의병의 경우에도 부보상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홍주의병 초기 단계인 1895년 11월 28일에 부보상들이 수십 명의 선비들과 합류하여 홍주성에 들어왔으며, 이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2-10 09:15 홍주성 북문교 인근 월계천변은 참수의 형장이었다 홍주성 북문교 인근 월계천변은 참수의 형장이었다 피형자의 목을 절단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형벌이 참수형소향천·월계천의 합수머리 지점에서 처형했을 것으로 추정홍주성 북문, 월계천변 1801년 황일광 참수형을 받은 장소김대건 안드레아, 천주교 박해 당시 칼로 참수형을 집행해한국의 천주교는 200년을 훌쩍 넘기면서 모진 박해 속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신자가 목숨을 바쳤고, 이들의 순교를 기리는 성지가 전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참수형과 생매장 순교 터가 있는 성지는 형벌의 고통이 서린 곳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참수(斬首)란 살아있는 생명체의 목을 절단하여 동체와 두부를 분리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형을 집행하는 방법의 하나. 뜻은 ‘벨 참(斬) 머리 수(首) 형벌 형(刑)’으로 집행자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부활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2-10 09:05 “어려움 속 올바른 인성 중요하다” “어려움 속 올바른 인성 중요하다” 박노귀 충효중앙연수원 부원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료식은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하는 수료생들은 지난 8월 26일 입교해 충효를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전반에 걸친 1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거쳐 민간자격증인 ‘충효인성교육지도사’를 받았다.한편, 수료식에서 조기준 씨(청산리 역사대장정 단장), 노진용 씨 (태안 태흥건설대표)가 하말수 충효국민운동본부 이사장으로 부터 인성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 함선길 씨 (82세, 예산 거주), 황대규 씨(82세, 아산 거주), 조병광 씨(74세, 서울거주) 등이 이병학 원장으로부터 면학정진상을 받았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09 18:18 산림관련단체 아름다운 기부 앞장 산림관련단체 아름다운 기부 앞장 홍성군 산림녹지과 및 산림관련 기업들이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군 산림녹지과 및 산림관련 5개 기업 △내포산림엔지니어링(대표 정미화) △(주)산림기술사사무소 에코(산림기술사 허원무) △(주)송월조경(대표 윤중영) △(주)센텍(대표 서정원) △(주)혜원엔지니어링(대표 조상열)은 총 1000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특히, 군 산림녹지과는 2015년도 임도, 사방, 산불, 숲 가꾸기, 도시녹화 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산림청 주관 2016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부문에서 뛰어난 산림행정 서비스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은 바 있으며, 포상금 200만원을 이번 홍성사랑장학회에 쾌척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6-12-09 18:16 풀뿌리 공동체 문화공간, 이제 작은 책방 살리기다 풀뿌리 공동체 문화공간, 이제 작은 책방 살리기다 동네책방, 사람과 소통하고 책을 보면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동네슈퍼와 동네책방은 달라, 책방은 문화가 살아있는 나무이며 공기동네책방을 살리는 길,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최선지역공동체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과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책 팔려 책방 주인의 취향과 개성을 듬뿍 담은 동네책방이 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오래된 골목 귀퉁이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다. 한때 사람들이 책방에서 책을 사던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 서점 주인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도 진열대에 올렸다. 학생들은 하굣길에, 직장인들은 퇴근길에 책방에 들러 책을 샀다. 주말이면 가족들이 함께 책을 고르는 풍경도 낯설지 않았다. 책방은 동네 소식이 오가는 사랑방이었고, 아이들의 놀이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09 18:12 홍성을 농촌의 고령친화도시, 노인고용도시로 만들자 홍성을 농촌의 고령친화도시, 노인고용도시로 만들자 2006년 초고령사회 진입 일본, 민간기업 등에서 노인일자리 창출부산, 65세 이상 고령가구 23.4%, 2022년 31.1%로 30%대 전망부산시, WHO고령친화도시네트워크 가입 고령친화도시 기반 마련고령사회로 급변하는 한국 ‘노인’이라는 말에는 사회·경제적 ‘부담’최근 인구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 대표적인 최고령 국가인 일본 등은 노인 인구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2030년이 되면 선진국 평균 수준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이들 국가를 추월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급속하게 고령화시대로 접어들 것인지 또한 그에 대처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일인지를 말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2-09 18:08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37> 유선생이 사내아이의 사진을 일부러 떨어뜨린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연숙이의 머리를 스쳐갔다. 유선생은 그렇게 함으로써 연숙의 집착을 미리 떨어뜨리게 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연숙의 마음은 한층 더 유선생에 대한 존경심으로 솟구쳤다. 그러자 연숙은 유선생을 뺏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하고 생각하면서, 그날밤 잠을 설쳤다. 그녀는 부끄러움도, 소문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빼앗을 수 있다면 어느 누구를 불행하게 만들어서라도 기꺼이 그를 빼앗고 싶었다. 그러나 연숙이 그녀 자신도 그 동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가슴 속으로 땀이 흘러내리는 여름날들이 하루, 이틀……지나갔다. 마지막 날은 저녁 식사 후 횃불을 밝히는 가장 행렬이 있었다. 제 2동에서는 화성인을 내보내기로 했다.오전 강 교육 | 한지윤 | 2016-12-09 17: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8113821383138413851386138713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