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1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 최고의 동양미술학교 설립 꿈꾼다 한국 최고의 동양미술학교 설립 꿈꾼다 장곡면 천태리 고향, 낙상리는 8대조 선조 자리 잡아숙부인 이응노 화백에게 그림 사사해 깊이 영향 받아예스러움과 현대 조화시켜 자신만의 작업세계 구축해도예와 그림을 함께 하는 ‘도화인 이강세’ 이길 소망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도자기 작업을 하면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강세(71) 도예가가 그의 8대조 할아버지부터 살아왔다는 덕산면 낙상리에 내려왔다고 해서 그를 만나러 갔다. 낙상리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경계지역으로 홍천마을을 지나 고개 쉼터를 넘자마자 나오는 곳이다. 이 작가는 주말을 이용해 틈틈이 내려와 고향을 가꾸면서 내년 봄부터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와 덕산면을 오가며 거주할 예정이다.“프랑스에서 숙부이신 이응노 화백에게 그림을 배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8 10:00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33> “그러나 당신도 사촌누이를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까? 제가 친구인 그분을 데리고 오는 것이 뭐가 나쁜 것입니까?”“내 동생은 순번을 기다려 코트를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그분에게 순번을 기다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이 곳에 경기를 하러 온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아 국회의원이 오니까 두 곳의 코트를 비워 달라고 강요하는 건 옳지 못한 일인 겁니다.”“국회의원이 우리 회사의 코트에 와 경기를 한다는 건 좋은 선전효과가 되는 셈이죠. 저는 그런 점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그런 건 아니지만……”최고인은 자신의 의도에 쐐기가 박히자 얼굴근육이 굳어졌다.“어떻든 결과적으로 보아 회사의 입장에선 결코 나쁜 일이라고 말할 순 없잖습니까? 왜 여러분들은 그분의 일을 좀 더 따뜻한 눈으로 보아 교육 | 한지윤 | 2016-11-08 09:55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38> 마리와 모리(남매)마리와 모리는 어느 집 마당에서 태어나 한창 엄마젖을 빠는 도중 영문도 모른 채 박스에 넣어져 버려진 이제 갓 한 달 밖에 안 된 남매입니다. 고양이들은 약 3개월까진 엄마 옆에서 지내야 면역력도 강해지고 스스로 먹이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쳐졌습니다. 아직 꾀죄죄한 몰골이지만 건강하고 활달합니다. 애교가 많아 아주 훌륭한 실내묘가 될 것입니다. 코리(암컷)어느 집 천장에서 태어나 엄마젖을 떼고 놀다가 시끄럽다는 신고로 소방서에 잡혀들어 왔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사람의 손길이 밥보다 좋고, 엄마의 품이 그리운지 사람의 품속에서 잠을 청하는 순둥이입니다. 동그란 얼굴과 갈색 털의 조합이 매력적이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아주 잘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6-11-07 16:02 반교마을의 풍요로운 가을맞이 【홍동】 홍동면 반교마을(이장 조권영)에서는 지난 달 28일 지역 주민간 교류 장터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간 화합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풍요로운 농사의 결실을 자축하기 위해 반교마을 마을발전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마을 주민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잔치, 마을 수호신 장승 및 우물 용왕제 제사, 태극기 게양식, 찾아가는 거리 예술제, 소원 그린 풍등 날리기 등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히, 태극기 마을 조성을 위한 태극기 게양식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반교마을은 마을 일원에 35개의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1-07 16:01 ‘희망마을 한마당’ 성료 ‘제3회 희망마을 한마당’이 지난 달 31일 국화축제장인 홍주성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마을 한마당은 홍성군 희망마을협의회(회장 조병혜) 주최로 희망마을 간 교류와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올해에는 20개 마을 300여 명이 모여 마을 학습동아리들의 발표, 모두의 게임, 마을별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게임과 협동 노래자랑 등의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운영예산 절감 등을 위해 제15회 홍성사랑 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고 상품은 마을에서 나는 지역 농산물들을 각각 준비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홍성군은 2012년부터 역량단계별 마을사업 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마을, 사람을 만들자”는 주제로 제3회 마을대학을 운영, 21명의 신규 마을 주민이 리더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1-07 16:01 생활 속 알쏭달쏭 선거 - Q&A <2> 이번에 우리 산악회에서 야유회를 가는데요,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같은 정치인으로터 찬조금을 받아도 되죠?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이 마을 야유회 등 관광행사에 떡이나 금품 등을 찬조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기부행위에 해당됩니다. 지금은 선거철도 아닌데 안 되나요? 네,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정당의 대표자·후보자와 그 배우자의 기부행위는 언제든지 제한됩니다. 금품 등을 제공받은 경우에는 제공받은 금액의 10배에서 50배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모시고 야유회를 가고 싶은데 정치인으로부터 찬조금을 받을 수 있나요? 공직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생활상식 |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 2016-11-07 15:57 홍주문화회관서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홍성군은 GAP 농산물 유통·소비환경의 변화와 안전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증대로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공무원, 농협 및 유통단체, 소비자 등 380명을 대상으로 GAP 제도의 이해와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등을 핵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GAP는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미생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GAP기본교육(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1-07 15:56 경로당 물품관리규정 숙지해야 【홍성】 홍성읍(읍장 장의남)은 지난 1일 홍성읍 회의실에서 관내 55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물품 관리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됐다.이날 교육에서 김기종 팀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물품 관리 규정을 통해서 경로당 물품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경로당에 지원되고 있는 보조금에 대한 현황과 지출 및 정산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통해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적정하게 사용되고 회계처리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한편, 올해 홍성읍 경로당에 지원되는 금액은 약 1억4000만원으로 세부적으로는 경로당 운영비 4800만원, 난방비 820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6-11-07 15:55 우리 말과 글 사랑해요 우리 말과 글 사랑해요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병대)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날 집중 주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운영된 이번 행사는 우리말 바로 알기대회, 반 대항 외래어 우리말로 바꾸기 대회, 한글날 관련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날샘’ 동아리(지도교사 황지연)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함으로써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동아리 대표 2학년 함동은 학생은 “한글날 행사를 주관하면서 바쁘고 힘들기도 했지만 학생들에게 관심 없이 지나갈 수도 있었던 ‘한글날’을 홍보함으로써, 한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한글을 후대에 물려줄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해 교육일반 | 박경나(홍성여고) 학생기자 | 2016-11-07 15:52 물 관리 주체 너무 분산돼… 문제 있어도 조율 어렵다 물 관리 주체 너무 분산돼… 문제 있어도 조율 어렵다 물 관리 정부 5개 부처에 분산돼 총괄보다는 개별용도에 집착용수목적별로 사업주체가 다르다보니 비효율과 중복도 발생해물 관리 업무 부처성격 따라 정책순위 뒤로 밀려 정책 겉돌아지방재정 문제로 방치된 노후 상수관 지방에만 맡겨놔선 안돼 지독한 가뭄을 경험하면서 물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다. 물 고갈의 중심엔 역시 물 관리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물관리가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처 간 권한 갈등이 빚어지고 부처 이기주의로 인해 중복과잉투자, 지자체간 권한 다툼, 신규 수자원개발에 대한 대응 차질 등 갖가지 부작용이 끊이질 않고 있는 이유다. 우리나라의 물 관리는 세계 134개국 가운데 14위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 물부족 가뭄극복, 빗물활용 물관리가 경쟁력이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7 14:01 홍주순교터 6곳, 순교1터 증거터 홍주목사 동헌 홍주순교터 6곳, 순교1터 증거터 홍주목사 동헌 홍주, 임진왜란·동학농민항쟁·홍주의병·천주교박해 등 역사현장안회당 뒤편 서남쪽 ‘근민당’ 천주교 박해를 한 동헌으로 유명대원군 휘호 문액 홍주성 동문인 조양문, 읍민들 반대로 보존홍주 옥 터 앞 우물, 천주교박해 때 기적을 보인 신비의 우물 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했으나 현재는 810여m의 성벽만 남아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이 일제에 의해 훼손되어 현재는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다. 홍주성이 정확히 언제 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발굴조사 결과 홍주성역사관 뒤편의 토성이 나말여초에 축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홍주성은 조선 초기 왜구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석성으로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부활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7 13:56 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의 현장 거창사건추모공원 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의 현장 거창사건추모공원 1951년 육군 11사단 9연대 ‘견벽청야 작전’에 양민학살주민 700여명 모두 모아 박산골짜기에서 총탄 집단학살거창출신 신중묵 국회의원 제54차 국회본회의에서 폭로1995년 법률통과 1998~2004년 위령사업·추모공원 완공6·25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9일, 신원면 청연마을에 들어온 국군은 공비를 토벌한다며 마을 전체에 불을 지르고 공비가 아닌 주민들을 논밭으로 끌어내 소총과 기관총으로 무차별 난사 학살했다. 이때 희생된 청연마을 주민이 84명에 이른다. 이렇듯 거창민간인 학살사건은 15세 이하의 남녀 어린이 359명, 16세~60세 300명, 60세 이상의 노인 60명 등 남자 327명, 여자 392명 등 무고함 양민 719명이 당시 11사단 사단장 최덕신 준장, 9연대 용봉산평화인권공원(가칭) 어떻게 조성해야 할까?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7 13:49 공주 곰나루와 우금티고개, 그리고 송장배미 공주 곰나루와 우금티고개, 그리고 송장배미 동학군 공주감영 배후에서 치기 위해 봉황산 웅진동 집결동학농민군 공주전투 대패, 농민운동 실패한 결정적 계기박산소 부근 전투, 농민군 수십 명 죽어 송장배미에 묻어공주, 단군신화처럼 곰과 관련된 곰(고마)나루전설 전해져올해로 동학농민운동 122주년을 맞았다.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동학교도 및 농민들에 의해 일어난 민중의 무장 봉기를 가리킨다. 1894년 음력 1월의 고부 봉기(제1차)와 음력 4월의 전주성 봉기(제2차), 음력 9월의 전주·광주 봉기(제3차)로 나뉜다. 당시 농민들은 동학교조 최제우의 신원회복 문제 외에도 조선의 양반 관리들의 탐학과 부패, 사회혼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1882년(고종19년) 전라도 고부군에 부임된 조병갑의 비리와 남형(법에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7 13:46 행복전도사의 죽음 행복전도사의 죽음 6년 전, ‘행복전도사’로 불리던 여류인사가 남편과 함께 목숨을 끊었다. 그녀는 ‘홍반성 루푸스병’이라는 희귀병으로 심한 육체적 고통에 시달렸다 한다. 그녀의 죽음은 세상을 놀라게 했고, 나 또한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웃어라! 웃으면 행복해진다!” 금방이라도 세상을 바꿀 것 같은 그녀의 행복론에 사람들은 마법처럼 빨려 들어갔다. 행복은 멀지 않아 보였고, 그것은 ‘희망’이라는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그러나 병마로 인한 고통이 덜컥 그녀의 발목을 잡는다. 그녀가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고뇌했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 자신에게서 희망을 보았던 사람들에게 길을 잃게 하는 책임을 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악의 선택을 해야 할 만큼 고통은 치명적이었던 것 같다. “행복해지려 했는데 홍주로 | 정규준<한국수필문학진흥회이사·주민기자> | 2016-11-07 13:42 치매예방을 위한 똑똑! 도시락 치매예방을 위한 똑똑! 도시락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사회적 의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독거노인 인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독거노인은 단지 혼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또는 그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최선적인 보호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독거노인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타인과의 상호관계가 매우 제한되므로 일상생활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망과 건강이 매우 취약한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독거노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 자료를 보면 독거노인의 96.7%가 평균 3.86명의 생존자녀가 있으나, 자녀가 주 1회 이상 접촉하는 비율은 34.9%로 매우 낮아 가족의 지원이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에서는 해마다 독거노인 현황 홍주로 | 강혜련<노인복지관 복지사·주민기자> | 2016-11-07 13:41 통일 골든벨 통일 골든벨 지난달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세종.충남 지역협의회’ 연합(이하 민주평통이라 함)으로 ‘2016 중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가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민주평통 3개 지역 산하 21개 협의회에서 40명씩 대동해 오후 1시를 전후해 세종시민회관 광장에 쏟아져 내렸다. 필자는 본교 학생 7명과 함께 홍성군 민주평통 협의회에서 제공한 버스에서 내렸다. 아이들은 각 시·군에서 온 학생들을 보면서 완전히 기가 죽었다.대회는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으로 시행됐다. 예선은 2개조로 나누어 각 조에서 본선 진출자를 100명씩 선발했다. 본교 학생 7명은 한 명도 낙오자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30명이 채 남지 않은 상황까지 전원 생존해 있었다. 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자 10여 세상읽기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11-07 13:39 희망 - 백성의 힘 희망 - 백성의 힘 [나비효과] : 1.작은 변수가 큰 변수로 확대될 수 있음. 2.어떤 일이 시작될 때 있었던 아주 작은 변화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 3.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이 결국은 나중의 커다란 결과를 만들 때 쓰기도 함.옛날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것이 있다. 어떤 일이든 감추려고 한다든지, 아니면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정의롭지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때는 어떻게든 그 기미가 드러나게 돼 있다는 것. 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라는 말도 있다. 잘못한 일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게 돼 있다는 것. 그동안 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가족 간에, 이웃 간에, 혹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도 없이 많은 ‘아니 땐 굴뚝의 연 세정독백 | 이성철<나사렛대 교수·칼럼위원> | 2016-11-07 13:38 학생들의 웃음 학교 안에 가득하길! 학생들의 웃음 학교 안에 가득하길! 학생들의 세계는 평화롭지 않다. 학교에서 말다툼, 주먹다짐도 종종 벌어지곤 한다. 때로는 학생들 여러 명이 무리를 지어 몇몇 친구들을 따돌리기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학교폭력은 점점 사회의 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학생, 선생님, 부모 그리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교 안과 밖에서 폭력이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학교폭력의 가해자 혹은 피해자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내 말과 행동 때문에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친구의 기분이 상했다고 한다면 바로 사과하는 것이 좋다. 친한 친구사이에서 재미와 장난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서로 입장을 바꿔서 기분을 헤아려 본다면 학교폭력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친구들끼리 무리 독자기고 | 홍창영<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순경> | 2016-11-07 13:35 국민들이 정신적 공황에 빠지는 이유 대한민국을 집어삼킨 ‘최순실 게이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인물과 관련 의혹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최순실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역대 정권 후반기마다 반복됐던 친인척이나 핵심측근의 비리나 국정개입 수준을 넘어선다는 면에서 특이점이 있다. 그 때문에 더더욱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깊게 연루된 비선의 최순실이라는 일개 민간인으로서 국정농단을 부린 것만으로도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 정말로 민주공화국의 개념 자체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이다. 어떠한 공적 조직에도 없는 비선 실세와 대통령의 야합이 주무르는 대한민국에 대해 한 현역 국회의원은 “최순실 씨를 보면 고려를 멸망하게 한 공민왕 때 신돈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하지만 고려 말 공민왕의 절 사설 | 홍주일보 | 2016-11-07 13:28 장애인복지 공로 대상 선정 장애인복지 공로 대상 선정 김석환 군수가 ‘2016년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에 최종 선정됐다.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건휘) 주관으로 실시한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은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해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2014년도에 제정됐다.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공로대상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공로상, 2개 부문으로 올해로 3회째 시행되고 있다.김 군수는 그동안 장애인복지 증진 및 장애인 인권보호 등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단체장 공로대상 부문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은 물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 홍성읍사무소 신청사 내 장애인카페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11-07 13: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011402140314041405140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