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9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27일 홍성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홍성농협은 경기침체에 따른 농작물 가격 하락으로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매년 장학금을 지급한 결과 현재까지 총 3억1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27명에게 100만원씩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 2명의 혜전대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정해명 조합장은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홍성농협이 앞으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9 부처님의 자비 함께 느껴요 부처님의 자비 함께 느껴요 홍주천년 대평화 기원 연등문화축제 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지난 22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홍성주지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무료 점심식사 와 함께 문화체험, 문화공연(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 점심식사는 함께 나누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가 제공했으며 문화체험으로는 △지혜 연꽃 만들어요 △행운의 종 만들어요 △경찰아저씨와 놀아요 △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 해요 △네일아트 △소중한 추억을 그려 드려요 △룰렛 복불복 돌리기 △만발공양(파니니 샌드위치, 커피, 팝콘, 음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진 문화공연에는 하이런 외 3명의 가수 공연과 더불어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저녁 6시 30분부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6 광천철도노선 주민 토론회 개최 광천철도노선을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토론회 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천석면피해철도대책위원회 (이하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광천 철도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가칭)’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광천 구간 노선 확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져 온 가운데 결정의 매듭을 짓기 위한 것으로, 광천읍사무소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훈 철도대책위원은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인데 노선이 석면 광산을 뚫고 지나간다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라며 “지역문제를 떠나 국민 건강이라는 최소한의 기본 원칙만 생각해도 철도노선은 기본설계노선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4 영화 ‘위대한 소원’ 시사회 개최 영화 ‘위대한 소원’ 시사회 개최 홍성군은 지난 21일 홍성CGV에서 영화 ‘위대한 소원’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남대중 감 독과 안재홍, 김동영, 전노민 배우와 영화 관계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영화 위대한 소원 제작사인 ‘브레인샤워 픽쳐스’와 홍성군은 지난해 4월 영화 촬영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맺고 조양문과 홍주고등학교,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등에서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위대한 소원은 루게릭 병으로 투병 중인 주인공 고환이 가족, 친구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휴먼코미디 영화로 지난 20일 개봉해 26일 기준 22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 담긴 마라톤 장면에는 홍성 특산물인 한우 캐릭터가 등장하고,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조양문이 조명돼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07 숲 해설·자연휴양림 2배 즐기기 충남도가 점차 다양해지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체험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산림휴양시설에 숲 해설가 15명을 배치해 연중 숲 해설을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산림 휴양시설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은 수혜인원은 지난 2010년 4만 2000명에서 2015년 8만 3000명으로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숲 해설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올해 천안, 보령, 아산, 금산, 부여, 홍성 6개 시·군과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에 15명의 숲 해설가를 추가 배치해 연중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아산 영인산에서는 자연휴양림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대상 특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산 산림문화 타운에서는 청소년 트리하우스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 숲 미술학교, 목공체험 등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5:53 내포 예산지역 중·고교 설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심사)에서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덕산중·덕산고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중투심사에서 보성초는 ‘자체재원으로 조건부 추진’, 덕산중·덕산고는 ‘지자체 지원방안 마련 및 개교시기 조정’ 의견으로 승인이 보류된바 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자체와의 협업과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 김용필 위원장의 노력으로 지원방안과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심사 자료를 마련했고, 지난 19일 정기 중투심사에서 내포 예산지역에 중·고 학교설립 심사 통과를 이끌어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고등학교로는 홍성고가 유일해 예산지역 주민들은 진학의 어려움으로 인한 불만이 있었으나, 이번 덕산고 신설 대체 이전으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5:50 세월호 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2014년 우리나라의 전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우리는 당시 단원고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바랬지만 그들은 차가운 바다 속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후 홍성고등학교는 이를 추모하고자 지난 15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학생 구조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 교직원들을 기리기 위해 오전 10시 전교생이 각 반 교실에 모여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세월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엄숙한 가운데 묵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2년 전 세월호 참사를 자세히 기억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벌써 2주기야?” 하며 무심코 잊고 지냈던 학생도 있었다. 이를 보고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생각은 독자기고 | 기한수(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8 “쉬는 날에도 학업 열중하죠” 홍성고등학교(교장 정호영)는 개교기념일(11일)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13일)을 맞아 화요일인 지난 12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 기간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처럼 달콤한 휴식을 갖고 체력보충을 하거나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됐다.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1학년 몇몇 학생들은 진로체험활동을 떠나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3학년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은 휴업일 없이 3일 모두 등교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율학습에 참여했다.자율학습이 시작되기 전 일부 학생들은 “쉬는 날인데 왜 학교에 나와 자습을 하는지 모르겠다 독자기고 | 조민창(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5 새 학교에서 맞는 첫 시험 지난 3월 내포신도시로 새로 이전한 홍성고등학교는 다가오는 중간고사로 인해 뜨거운 학습열기로 가득하다. 평소에도 호서명문고답게 학업에 정진하는 홍성고등학교 학생들이지만 시험기간에는 사뭇 남다르다. 아침에 등교해 영어듣기를 시작으로 1·2학년 학생들은 오후 10시, 3학년 학생들은 오후 11시30분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끝으로 일과를 마친다.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은 독서실이나 학원을 등록해 다니는 일도 많다. 이렇듯 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체력부담이 만만치 않을 수 없는 듯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을 활용해 쪽잠을 자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언제 그랬냐는 듯 일어나 열심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 3학년의 한 학생은 “비록 독자기고 | 이재민(홍성고 3) 학생기자 | 2016-04-28 14:44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7> “향기 좋은 꽃내음인데! 으음……매혹적인 향기를 풍기는 저 꽃이름이 뭐더라?” 사나이는 소영이에게 물었다.“팥꽃이죠.(중국이 원산지인 향기가 짙은 관상목)그런데 이 차안에서도 아주 좋은 냄새가 풍기는걸요. 파이프 담배의……” 사나이는 혼자 재미있다는 듯 킬킬 웃었다.“아가씨 이름은 뭐죠?”여자 같은 말씨로 그가 변성해서 새삼스럽게 물어 왔다.“김소영이에요. 댁은?”“어떤 이름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죠?”“클라크 케이블.”“그렇게 보입니까? 좋죠 케이블이라고 불러도 좋죠” 벤츠는 미끌어지듯 자동차들로 북적거리는 국도로 빠져들어갔다. 클라크 케이블이라고 아무래도 괜한 말을 꺼내 이 고약한 사내녀석을 너무 추켜 올려 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자, 소영이는 은근히 화가 치밀었 교육 | 한지윤 | 2016-04-28 14:38 홍성교육과 이건엽 선생님의 100년 삶 이제는 백세시대(百歲時代)다.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지금의 70~80대 사람들이 어렸을 때에는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였지만 어느새 현실이 된 것이다. 특히 의료기술의 발달과 윤택한 식생활 등의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평균수명은 80세 정도지만 2050년경에는 인류의 평균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날 전망이라는 연구논문도 있다. 고령사회로 치닫는 한국사회의 현실에서 이제 ‘노인(老人)’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사회·경제적 ‘부담’이라는 은유(隱喩)가 덧씌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의 역설(逆說)이기도 하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겪고 살아나 헐벗고 가난했던, 못 배우고 무지했던 최빈국(最貧國)을 이렇게 키운 대한민국 근대화의 성장동력이며, 상징인 이들이 이제 사설 | 홍주일보 | 2016-04-28 14:35 아이와 소통하기에 좋은 도구, 미디어 아이와 소통하기에 좋은 도구, 미디어 이달 첫 토요일부터 서천에 위치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서 라디오강좌 하나를 진행 중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는 ‘엄마와 나랑 아리랑’이라는 라디오강좌이다. 강좌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아리랑’을 주제로 하여 하나의 라디오다큐를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처음엔 필자 역시 ‘아리랑’이란 주제가 너무 난해하여 수업진행이 걱정되었는데 그저 ‘아리랑’을 엄마와 나의 이야기로 생각하니 수업에 참여한 엄마와 자녀들과 나누어볼 꺼리가 의외로 많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사진을 가지고 이루어진 수업은 사전에 엄마와 자녀 모두에게 자신이 들어간 혹은 자신이 들어있지 않아도 본인에게 의미 있는 사진 10 홍주로 | 정수연 <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4-28 14:30 한 세대를 건너뛴 표현 한 세대를 건너뛴 표현 일 년에 서너 번 아버지를 모시고 경기도 북부에 있는 선산에 다녀온다. 자유로를 타고 파주를 지나 잘 닦여진 몇 개의 국도를 따라가면 한 시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수십 번 다녀온 길이니 이제는 내비게이션 도움 없이도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다.아버지는 말을 아끼다 못해 무뚝뚝하다. 요즘처럼 녹음이 푸르른 날에 모처럼 막내아들과 단둘이 나들이 하면서 이런저런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 좋을 텐데, 아버지는 먼저 대화를 이끌지 않으면 도통 말씀이 없다. 운전하는 한 시간 동안 “다음 삼거리에서 좌회전해라”, “돌아가는 길에 점심 먹자” 정도의 말씀만 하니 이따금 아버지와 함께 하는 침묵의 운전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말씀이 없는 만큼 칭찬에도 인색하다. 지금까지 ‘축하한다’, ‘사랑한다’ 감성노트 | 윤여문 <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6-04-28 14:25 “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온 누리에 백화만발했던 4월의 끝자락에서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의 향내가 밀려오는 듯하다. 가정은 행복의 충전소요 가족은 행복의 조미료라는 말을 연상하며 오래전에 들었던 이야기 두 편을 나름대로 가감하여 서술해 보고자한다.첫째 이야기는 어느 일간지에 보도되었던 ‘아버지를 팝니다’(현금 100만원, 3개월 분납도 가능)이라는 기사를 보는 순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는가 하고 분노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막상 조실부모하여 평소 아버지를 모시고 싶은 염원을 가진 시골의 어느 부부가 이 기사를 보고 그 분을 아버지로 모시려고 찾아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6-04-28 14:02 바로 나 바로 나 20대 국회의원을 선택하는 총선이 지나갔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이변이 있었고, 희비가 엇갈렸다. 결과를 통해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말이 각 정당에서 주로 하는 말이었고, 국정쇄신을 비롯한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바꾸겠다는 말도 많이 들렸다. 처음 국회의원이 됐으므로 국회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갖고 당선 인사를 하는 당선인이 많았다.국회를 바꾸겠다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다른 국회의원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당을 바꾸고 쇄신하는 것을 어떻게 한다는 것일지도 궁금하다. 다른 국회의원이나 자신이 소속된 정당을 바꾸기보다 국회의원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04-28 14:01 홍성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개최 홍성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개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6-04-28 13:58 홍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홍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람들 | 홍주일보 | 2016-04-28 13:58 신한데이타시스템, 들꽃사랑방 자원봉사 진행 신한데이타시스템, 들꽃사랑방 자원봉사 진행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6-04-28 13:57 청운대, 개교 21주년 기념식 개최 청운대, 개교 21주년 기념식 개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6-04-28 13:56 홍성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위촉식 개최 홍성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위촉식 개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6-04-28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9114921493149414951496149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