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서의 오해, 창세기 성서의 오해, 창세기 사람들은 흔히 성서의 첫 시작부터 시비를 거는 경우가 많다. 선악과 이야기부터 신이 인간을 흙으로 만든 이야기부터 온통 상식 이하의 소설 같은 이야기이니 말이다. 필자 역시 구약의 창조신화는 어릴 때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그리스신화를 가지고 역사와 과학에 맞지 않는다고 따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두가 허구이고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을 모두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신화나 동화 이솝이야기를 사실이냐 허구적이냐고 따지지 않는다. 모든 신화는 사람이 만들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안에는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4-07 08:31 [독자 詩] 죽음의 묵상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시간은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세상에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 나왔다 삶과 죽음은 둘다 하나인 내것이다 싸울수도 없다 죽으면 삶도 함께 간다 육신과 영혼 몸둥이는 그동안 고생했다고 사정없이 태운다장례 화장이 80% 이다 무엇이 되지 먼지가루 납골당에 모셔주면 다행이다 영혼은 세상을 사랑했든 사람은 하느님께서 챙겨주신다 삶속에서 이기와 교만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자비 사람들이 말하는부자와 가난한자 그저 생각속에 생각들이 싸우며 살다가 때가되어 불러주시면 간다 어느쪽이 웃으며 갈까 태양은 떠오르고 저녁에 갈때는 하 독자 시 | 장승조 | 2022-04-07 08:30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두견새(子規) 울 즈음이면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두견새(子規) 울 즈음이면 4월, 홍성·예산 인근에는 과수원이 많아 사과, 배를 비롯한 과실수의 꽃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꽃이 만개(滿開)할 때가 마침 보름과 겹쳐지면, 과수원 달밤의 정취는 지나가던 객(客)들의 발길을 붙든다.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제/ 일지 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라고 읊었던, 고려 후기 문신 이조년도 이와 유사한 정을 느꼈으리라. 삼십여 년 전 홍성에 처음 왔을 때 산 허리에 하얗게 피어 있는 꽃들의 모습을 밤이면 종종 회상(recollect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2-04-07 08:22 예산경찰의 생명 살리기 운동 예산경찰의 생명 살리기 운동 끝날 것 같지 않은 매서운 한파와 얼음도 따스한 햇볕에 눈 녹듯이 녹으며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은 시작됐다. 농부는 한 해의 시작으로 씨앗을 뿌리고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어르신들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교통 여건이 도시에 비해 좋지 않은 농촌 지역에서 이륜차는 없어서는 안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안전모 착용하는 운전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난 2021년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어르신 사망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이륜차 사망사고는 8건으 독자기고 | 손인성<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 2022-04-04 08:33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시다”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시다” 청년들에게 홍성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정책이 많다.여러가지 형태로 지원을 하고 또 제공하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다잡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듯하다. 홍성에는 대학이 3개나 된다. 그럼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제안을 하고 어떤 혜택으로 청년들에게 홍성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을까?우선 여러 가지를 제안을 해봐야 한다.첫 번째, 대학생들에게 홍성 사랑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홍성 3개 대학 학생들에게 다달이 20만원 한도내에서 10%가 아닌 30% 할인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어차피 홍성에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4-01 08:33 사순절 사순절 우리 가톨릭교회는 부활절 전 40일을 정화 속죄의 시간, 즉 ‘사순절’을 보낸다. 지금이 바로 그 사순시기(四旬時期)이다. 1년 중 가장 큰 축일인 부활절(復活節)은 십자가에 달려 사망한 예수가 사흘 만에 부활했음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축일이자 최대 명절인데, 이 부활절 전 40일을 특별하게 정화의 시간으로 보낸다.기독교에서 40일은 구약에서부터 정화와 속죄의 상징을 담고 있는 숫자이다. 예수님께서도 40일 동안 사막에서 악과 투쟁하는 기간을 보내신 바 있다. 모세 역시 십계명을 받기 위해 40일 동안 기도하며 산에서 기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31 08:31 삶은 그냥 좋아지지 않는다 삶은 그냥 좋아지지 않는다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2020)는 식민지 시기부터 분단된 후기 자본주의 세계화 체제의 한반도에서 지난 백여 년 동안 살아온 노동자들의 꿈이 어떻게 변형되고 일그러져왔는지를 긴 호흡으로 일별하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산업노동자를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근현대 백여 년에 걸친 삶의 노정을 거쳐 현재 한국 노동자들의 삶의 뿌리를 드러내려 한다. 하지만 작가의 말처럼 “노동자 의식은 감춰지거나 사라졌지만 그들의 삶의 조건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철도원 삼대》(2020)에 대한 구상이 1989년 방북 때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2-03-31 08:30 소크라테스의 죽음 소크라테스의 죽음 4대 성인 중 하나인 철학자의 원조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하면서 사형을 받아들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그의 제자들이 스승이 탈출할 수 있는 길을 다 열어줬다. 그러나 스승은 죽음을 선택했다.그의 진실은 이승보다 고통도 시련도 없는 신과 함께하는 곳을 빨리 가고 싶다고 하면서 탈출을 거부하고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바로 영원한 생명을 그리워했던 그였다.그리스 철학자들은 인간의 최고 행복을 신을 소유한 자, 신을 향유하는 자라고 했다. 소크라테스 역시 삶 속에서 이미 신을, 진리를 소유해 하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25 08:30 “새로운 시작은 이렇게” “새로운 시작은 이렇게” 요즘 검찰총장보고 1년이 다 가도록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뭉갰으니(울산시장, 원전, 조국, 대장동 등) 물러나라는 말에 물러날 생각이 없고 열심히(?) 일해서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는데 양쪽 다 궁색한 얘기다.우리나라는 말만 민주국가이지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의중의 인물(忠犬)을 대법원장과 검찰총장, 감사원장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대법원장,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선출직으로 뽑아 대통령은 형식적인 임명권만 행사해야 한다. 선출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비용도 들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3-24 08:30 3·1절을 보내며, 제안 한 가지 3·1절을 보내며, 제안 한 가지 몇 해 전 서울 다녀오는 길 용산역, 열차를 기다리는데 어느 분이 대뜸 “불살생을 첫 번째 계율로 삼고 있는 스님들이 살인을 할 수 있겠습니까?”하며 부득부득 자리 잡고 앉았다. 답하기를 “스님이 아니라 누구도 살인을 해서는 안 되지요.”했더니, 이번에는 “사명대사는 임진왜란에서 많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까?”하고 받아쳤다. 나름 준비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물에 빠진 여인을 건져 입을 맞춰 인공호흡을 했다 해서 욕정에 빠지지 말고, 언제나 청정함에 머무르라는 불사음계(不邪淫戒)를 범한 것이 아니다.계율은 반드시 그에 합당한 목적이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2-03-24 08:30 금마중학교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금마중학교 선생님들께 드리는 글 선생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난 11일 금마중학교에서 쉼터 아이들 문제로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담임, 학생주임 선생님과 쉼터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떻게 하면 쉼터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도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갖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솔직한 마음으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 저의 마음 한곳에서부터 따뜻함을 느꼈습니다.우리 기관에 입소하는 아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간절한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우리 기관에 입소할 때마다 학교 전학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봉착해서 큰 고민거리가 독자기고 | 이철이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대표> | 2022-03-22 08:30 이 좋은 봄날에 이 좋은 봄날에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한다. 아마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촘촘한 집을 짓기 위해서다. 불완전한 상황을 가상해서 집짓기를 하면 훼손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상에서도 뜻하지 않게 마주치는 일, 좌절을 좌절로 아는 순간이 새 희망의 출발선이다. 인생은 매사 선택과 판단의 연속이다. 그래서 지금 순간을 충실히 사는 방법을 찾아서 각자도생하는 것이다. 존 레논은 “인생이란 우리가 다른 계획들을 세우느라 바쁘게 지내는 그사이에 일어나는 그 무엇이다.”라고 했다. 내공을 쌓지 않고 섣불리 무한경쟁의 무대에 오르면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2-03-17 08:35 건강하게 고독하기 건강하게 고독하기 D는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집에서는 거의 말을 하지 않고, 밥도 혼자 먹고, 게임도 혼자 하고, 공부도 혼자 한다. D가 생각하는 가족은 각자 알아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며, 자신이 말을 하면 집안이 시끄러워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스스로 고립감을 선택하며, 조용하고 소심한 행동은 만성화된 성격으로 느껴진다. D는 태블릿에서 그림 어플을 깔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꽤 오래됐다. 그림을 그리고 지우다 보면 마음속에 억압된 다양한 감정들이 표현돼서인지 평온함을 경험한다.D는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를 겪었다. 그 충격으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2-03-17 08:34 인생의 모든 시기 소중히 맞이하자 인생의 모든 시기 소중히 맞이하자 성서 시편에 보면 ‘악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무런 희망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의미도 못 찾는다. 그리고 그에 반해서 의인들은 나이가 들수록 희망에 차 있고, 충만하며, 영혼은 독수리 날개처럼 날쌔다.’라며 늘 감사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들을 소개하고 있다.내 주변 신도들도 이런 고백을 한다. “나는 70살이 넘어 덤으로 산다고 생각됩니다. 옛사람들은 60살도 못 넘긴 데 비해 나는 혹처럼 덤으로 삽니다. 나이 들수록 감사를 노래합니다.” 인명재천이라고 했던가, 이승에 올 때도 갈 때도 하늘이 정하는 것 같다.이 세상에 21세기에 태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17 08:32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새해가 되면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기원한다. 새해엔 홍성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염원하며 새해 첫 제보로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이야기하려 한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홍성축산회관 간 도로인 월산로를 통행해 본 운전자라면 통행에 위험을 겪어 본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곳은 좁은 도로에 갓길 주차가 심해 항상 교차 진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축산회관 앞에서 소향삼거리에서 홍주문화회관 앞 옥암교차로 간 충서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우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반대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3-15 08:30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이 최근 골프장 건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다. 홍성군과 골프장 건설 사업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골프장 건설 예정지인 장곡면 상송1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골프장 건설을 환영하는 측이나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지역 간 주민 간 불협화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특히 이곳은 지난 2011년에도 골프장 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와 토지수용 문제로 흐지부지 된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군유지로 현재 홍성축협의 생축장(한우 우량종을 키우는 곳) 등 약 25만 평도 포함돼 있어 골프장 독자기고 | 손봉환 <홍성군체육회 검도회 회장> | 2022-03-10 08:37 인구문제를 다시보자 인구문제를 다시보자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뜻이다. 세상의 사리를 분별하고 지나간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내다볼 나이가 되면, 어느새 내가 살고있는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는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이러한 표어가 전국 각지에 널려있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전쟁을 겪고 난 후 원조로 살아가던 당시는 세계 최빈국에 속했는데, 춘궁기의 보릿고개를 겪으면서도 베이비붐이 일어났던 시기다. 흔히 말하는 1958년 개띠해에는 무려 90만 명이 새롭게 태어나기도 했는데, 이후 매년 100만 명이 넘게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2-03-10 08:30 나이 듦의 의미 나이 듦의 의미 한번은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르신을 ‘할머니!’하고 불렀다. 그런데 옆에 계신 다른 젊은 아주머니가 내게 조용히 다가와 말했다. 저분 할머니라고 하면 기분 나빠한다고…. “그럼 뭐라 불러요?”하고 되물으니 아줌마라고 하란다.오늘날 주변이 모두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문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란 단어가 없어지기 일보직전이다. 아줌마, 아저씨만 남게 생겼다. 우리네 일상에서도 죽음의 흔적을 다 내다버리는 문화가 돼 간지 오래다. 장례식장도 묘지도 납골당도 우리 동네에 들어오는 것만은 반대하는 분위기이다.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10 07:35 안회당(安懷堂)에서 〈3〉 안회당(安懷堂)에서 〈3〉 나이 지긋한 어른들은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와 손녀, 일가친척들 그리고 자신의 삶이 걱정 없이 잘 되기를 바라고, 한창 일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상대방(국가, 정부를 포함해)이 약속[信]을 잘 지켜 일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어린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구존(俱存)하고 또 자신의 꿈이 실현됐으면 하는 것이 희망이요 바램일 것이다. 서로 다른 계층에 있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지닌, 서로 다른 꿈들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말하자면 가치가 고르게 배분되도록 조정하는 것, 공자는 그것을 ‘정치’라 생각하고, 그것이 이뤄진 세 독자기고 | 손세제 <철학박사> | 2022-03-06 08:30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필자는 고향에 야산을 조금 가지고 있다. 업무상 외지에 있을 때가 많다. 그런데 지난해 6월 13일 일요일에 대전인근 지역까지 필자를 찾아 온 사람들이 있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골프장 시행사인 ㈜금비레저로부터 토지매입을 위탁받은 부동산 업자들이었다. 그들은 홍성군과 ㈜금비레저가 만들었다는 복합 문화관광 단지의 화려한 조감도를 보여줬다. 홍성군에서 골프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야산을 팔라는 것이었다.나는 물려받은 선산을 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홍성군 발전을 위한 일에 협조하라고 했다. 거듭 반대하자, 그러면 군에서 강제로 토지를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3-03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