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1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왕버섯으로 전한 이웃사랑 대왕버섯으로 전한 이웃사랑 금마면에 위치한 대왕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유송)이 조합에서 생산하는 버섯만큼이나 큼직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김유송 대표는 지난 23일 관내 한부모 가정, 긴급지원 가정, 지역아동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대왕버섯 300kg을 기부했다. 새터민 출신인 김 대표는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왕버섯이라는 특수작물 재배로 재기를 이뤄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손수 키운 대왕버섯을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왕버섯은 대왕버섯영농조합에서 오랜 기간 동안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신균주를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한 새로운 품종이다. 무게가 150~250g이르며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성분이 느타리버섯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3-11-01 10:26 뛰고 달리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다짐 뛰고 달리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다짐 홍성군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를 갖고 대민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군과 홍성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지난 25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8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홍성군 공무원 노사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행사를 통해 공직자 상호간․노사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들은 이날 9인제 배구와 족구, 승부차기, 1600m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에 걸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대회는 각 읍면별로 선보인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져 직원 및 노사간의 화합분위기를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24 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포토 | 서용덕 기자 | 2013-11-01 10:17 '내포 홍고' 환경개선 군민 나선다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홍성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이 현재보다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는 가운데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홍성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홍성고 이전대책 및 보완위원회'(가칭) 창립 모임이 11월1일 경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동문과 일부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10월초부터 설립이 추진됐으며 이날 임시 모임을 거쳐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위원회 설립을 위해 이미 지역주민과 학부모, 동문 등 400여명으로부터 참여 동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임시 모임에서 20여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한 뒤 학교운영위원회나 학부모회, 동문 등과 연계해 내포신도시 교육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16 운동장 못쓰는 '내포 홍성고' 100m 코스 확보도 어렵고 학생 증가 기숙사는 제자리 통학 등 교통 불편도 우려 환경개선 대책 수립 절실 내포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홍성고등학교의 신축부지가 대폭 줄어들면서 교육 환경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부모, 동문 등에서는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홍성고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홍성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 11월초 중․장기 발전추진위원회 2차 모임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해 '명품 홍고'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당시 홍성고는 최소 2만8000㎡의 학교 부지를 요구했으나 충남도는 교과부 신설학교 설립 기준의 최소 면적을 넘는 1만4000㎡ 제안해 큰 차이를 보여 이전 결정에 난항을 겪었다. 그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01 10:15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된 2013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충남 1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의 추진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정량평가지표 14개와 정성평가지표 7개 등 총 21개 분야에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심사결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로부터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1-01 10:13 자연순환농업센터 본격 가동 자연순환농업센터 본격 가동 홍성군과 홍성축협이 광천읍 운용리에 건립한 자연순환농업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 광천읍 운용리에서 김석환 군수,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축협 유창균 조합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축산업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축분뇨의 공동자원화를 담당할 '홍성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인 '홍성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민선5기 홍성군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돼 국비 15억원, 도비 2억7000만원, 군비 6억3000만원, 자부담 6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사업 초기 부지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운용리와 홍동면 홍원리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사업 추진 3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11-01 10:08 백의천사들 나이팅게일 선서 백의천사들 나이팅게일 선서 포토 | 김혜동 기자 | 2013-11-01 10:04 홍성 환경관리 최우수기관 홍성군이 환경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평가한 '201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환경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앙양을 위해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기관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1-01 10:03 "금강하구 해수유통 적극 대응"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정례회가 지난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서 시군 의회의장들은 시군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의정연수 등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충남도 차원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관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의 성명서에 대한 대응 및 반박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반박논거를 작성키로 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홍성군의회 이해숙 의원을 비롯한 3명이 다양한 봉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의 유일한 여성의원인 이의원은 평소 소외받고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03 내포기상대 설립 가속도 '내포기상대(가칭)'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인근 부지(공청11용지) 1만983㎡(조성원가 61억원)가 조달청의 2013년도 정부비축 토지 매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비축 토지 매입 대상지 선정은 충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지난해부터 기상대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이루어졌다. 대상지는 다음 달 중 기획재정부와 충남개발공사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내포기상대는 기상청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선정 부지에 대한 토지사용 승인을 받고 건축비 등 설립 예산을 확보하는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16년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기상대 설립 추진 부지 옆에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 건립을 위해 박차를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00 "대장간 체험 재밌어요" "대장간 체험 재밌어요" 포토 | 홍주일보 | 2013-11-01 09:55 홍동 산양마을 마을만들기 발전계획 최우수상 2013 홍성군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대회에서 홍동면 수란리 산양마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홍성군은 지난 28일 홍성문화원에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15개 마을에서 각 마을의 발전계획을 소개했으며 각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들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신의 마을을 응원했다. 대회에서는 '마을 주민이 시작하는 마을공원 만들기'를 발표한 홍동면 산양마을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내년 선행사업비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3-11-01 09:45 제1회 홍주신문 NIE 대회 시상식 성료 제1회 홍주신문 NIE 대회 시상식 성료 제1회 홍주신문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5일 홍성군 이주민센터에서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를 비롯해 전종현 갈산중 교장 등 수상자와 가족,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홍주신문·홍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한 'NIE 나만의 신문 만들기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 학교 392명의 학생이 제작한 총 231점의 다채로운 신문들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초등부문에 이요원 홍성초 학생의 '백두산․고구려 유적지, 백제역사체험신문'이 대상을, 우수상에 홍성초 전준우·안지훈 학생이, 장려상에는 대정초 박큰사랑 학생 등 5명, 홍남초 정유선 학생 등 4명, 홍남초 문지수 학생 등 4명이 각각 수상했다.중등부문에서는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01 09:42 보령 목사부인 살해범 검거 보령에서 목사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 되었던 피의자 윤모(41) 씨가 검거됐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보령경찰서는 지난 27일 여성으로 위장하고 보령시를 벗어나기 위해 버스를 탔던 살인 용의자 윤 씨를 검거했다. 윤 씨는 지난 8일 보령시의 한 교회사택에서 피해자 B(52․여) 씨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8일 청양에서는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A(53)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사건 발생 후 SNS 등을 통해 "살인사건 피의자가 홍성에 있다", "교회 다니는 사람 6명을 죽이겠다" 등의 소문이 돌아 지역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31 14:53 충남 첫 마을만들기 대회 열린다 충남도내 마을만들기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마을만들기 제1회 충남대회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홍성군에서 열린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열리며 지역 내 마을 만들기 관련 민․관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 3농 혁신, 마을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마을만들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동안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군은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과 지역역량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이번 대회를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의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준비해 왔다. 김석환 군수와 주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4:51 지방행정체제 개편 대응 서둘러야 지방행정체제 개편 대응 서둘러야최근 충남지사 출신인 심대평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한 종합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특․광역시 자치구의회 폐지, 기초단체장을 임명제로 하는 자치구의 행정구 전환 등의 다양한 행정체제 개편안을 내년 5월경까지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정체제 개편안은 주민이 직접 선택하게 하고, 이를 선택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몇 번의 기회를 놓친 홍성의 경우 이런 기회에 무엇이 옳은가라는 선택의 문제에 대해 결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특히 충남도청이 이전한 홍성의 경우는 현실적인 면에서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홍성과 예산 사설 | 홍주일보 | 2013-10-31 14:49 욕먹을 각오 욕먹을 각오 지난 28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대회에서 우리 마을이 2등을 했다. 너무 뿌듯했고 다음날 비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볏짚 묶는 일이 바쁘셨을텐데 일을 미루고 참석해주신 마을 분들이 정말 감사했다. 물론 나는 하루 기분 좋고 다시 걱정이다. 아직은 마을에 돈이 들어온 게 아니라 화기애애 할 수 있지만 단돈 얼마라도 들어왔을 때 과연 갈등 없을까도 걱정되고 이쯤 되면 나혼자 개인적으로 욕 먹는건 둘째 치고 마을 분들의 평온한 일상을 흔드는거 같아서 그게 더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주 어린 주제에 말이다. 많은 분들이 그거 욕 엄청 먹을 수 있다. 니가 경제적으로 아직 안정되지 않았는데 그런 일 벌리면 뭐 떨어지는게 있으니 그런다는 말들도 나올 수 있고 정말 더러운 꼴 볼 수 홍주로 | 맹다혜<곰이네농장·주민기자> | 2013-10-31 14:48 '리바이어던'의 칼 '리바이어던'의 칼 국정원과 군 사이버 사령부가 사이버 상의 댓글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은 여·야의 정쟁거리만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한 중대한 문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국가라는 공권력은 내적으로는 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처벌하라는 검·경찰로 대표되는 힘이고, 바깥으로는 외적의 침입을 막아 국민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내라는 물리적 군사력이다. 그런데 국정원을 비롯한 공권력을 본연의 임무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을 강제하거나 힘 있는 자들의 편의에 따라 정권유지와 기득권 수호에 이용한다면, 토마스 홉스(1588-1679)의 국가라는 개념은 그 출발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3-10-31 14:47 뽕짝천국 홍성 술과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그것을 즐기는 애호가들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한 번 길들여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술과 담배를 생산하고 거기에 따른 세금을 받아들여 그 세금이 사회복리에 사용되는 것은 어찌 보면 모순이다. 여기에 보태서 주류회사는 술 한 병을 마실 때 마다 장학금이 누적된다는 공익과 상업을 결합시킨 교묘한 광고로 소비의 명분을 제시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국가가 나서서 술과 담배를 권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술과 담배를 생산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사회구조가 만들어내는 어쩔 수 없는 궁여지책이라면, 국가가 상품에 그 유해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붙이고 금연구역을 설치하는 것 등은 원칙을 바로세우는 일이라 하겠다. 인간은 이성과 감성으로 세상을 이해한다. 그리스인들은 세상을 살 독자기고 | 이충엽<홍성읍 오관리> | 2013-10-31 14: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01190219031904190519061907190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