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1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희구 박사 漢詩 향 머금은 번안시조 장희구 박사 漢詩 향 머금은 번안시조 <8> 우리는 삼면을 바다로 하고 있다. 바닷가에서 보면 많은 경치를 볼 수 있다. 멀리 펼쳐지는 바다. 둥실 떠있는 섬, 뭉게구름, 갈매기 울음소리 등 무엇 하나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자연 환경들이다. 시인에게는 모두가 시적인 감흥이요, 주섬주섬 담아두면 한 올 한 올 모두가 시어다. 작가는 부산 해운대에 와 있다. 거울처럼 깨끗한 물, 떠있는 붉은 해, 저 멀리 보이는 대마도를 눈썹으로 비유하고 있는 시 한 수를 번안해 본다.海雲臺(해운대) / 무진 권반거울처럼 맑은 물결바람도 한 점 없고앉은 채 부상(扶桑) 바다붉은 해 바라보니대마도 속 눈썹인양건곤 가득 파고드네.波恬鏡面淨無風 坐見扶桑日浴紅파념경면정무풍 좌견부상일욕홍馬島如眉靑一抹 乾坤納納入胸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3-11-07 15:40 공연전시 ◇충남경찰청 내포신청사 이전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충남경찰 내포시대 출범을 알리는 충남경찰청 내포신청사 이전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경찰교향악단과 함께 마림바 강윤서, 소프라노 구은경이 출연해 늦가을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결혼 = 오는 27일 오후 7시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국내 창작뮤지컬 '결혼'이 공연된다. 최종원, 박형준, 문혜준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결혼'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한 남자가 결혼을 하기 위해 벌이는 소동극으로 결혼이라는 과정을 빌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이야기이다. ◇이응노기념관 개관 2주년기념 특별전 : 홍성답다 = 8일부터 고암이응노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5:39 추천도서 추천도서 ◇높고 푸른 사다리 = 공지영 저 | 한겨레출판. 작가 공지영이 등단 26주년, 그리고 '도가니'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신부 서품을 앞둔 베네딕도 수도회의 젊은 수사가 사랑에 빠지고, 같은 길을 가던 친구들이 갑작스런 사건을 겪고,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일어났던 이방인 노수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의 끔찍하고 쓸쓸하고 기적적이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달라져가는 인생의 순례기를 담았다. 한국전쟁 중 기적적으로 1만4000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선장 마리너스의 실제 이야기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삶과 죽음, 신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뿌리에 대한 질문들을 던지며 한 젊은 수사의 인생 순례 이야기로 풀어내었다. ◇중년의 발견 = 데이비드 베인브리지 저/이은주 역 책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5:36 가슴 찡한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 가슴 찡한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 항상 변함없이 자신을 믿고 따르는 아내 선희,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였지만 서른이 넘도록 일용직 신세를 면치 못하고 도벽까지 있는 아들 동욱, 계약직 점원 신세를 면치 못한 딸 동숙을 둔 가장 장재민. 한 평생 세일즈맨이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온 재민은 흘러간 세월만큼 변해버린 세상 인심과 노쇠해진 몸 때문에 월급은 고사하고 수당도 받지 못하는 힘겨운 처지에 있다. 과거의 화려했던 세일즈맨 시절과 화목했던 가정은 재민의 경제적 무능과 함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가족 간의 갈등은 쌓여만 가는데... 세계적인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새롭게 변형해 호평을 받은 연극 '아버지'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김명곤이 연출하고 이순재, 전무송, 판유걸, 장은풍 등이 출연하는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5:32 소외이웃 보듬는 '사랑의 인술' 소외이웃 보듬는 '사랑의 인술' 의사·간호사·직원 뭉쳐 독거노인에 의료 서비스 결손가정 '여름 소풍' 등 지역곳곳에 따뜻한 나눔 홍성의료원 봉사단인 '홍의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폭 넓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홍의 나눔 봉사단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직원들의 자체적인 결의로 지난 2011년 발족했다. 의사, 간호사, 행정직 직원 등 병원 내 다양한 파트에서 근무하는 단원들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모여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집청소, 물품기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의료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많은 군민들의 호응이 있었기에 그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자체 봉사단체를 결성하기로 마음 나눔현장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5:27 ‘산국’과 ‘감국’ ‘산국’과 ‘감국’ 우리나라의 산지나 들판의 풀밭에서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가 있는데 그 꽃이 요즘 한창 피고 있는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이다. 자잘한 노란 꽃 송이에서 내뿜는 향기가 그윽하다 못해 온 천지를 뒤덮고도 남을만하여 그 쓰임새 또한 다양하기 이를데 없다.수많은 효능 중에서도 감기로 인한 두통에 잘 듣는다고 하니 말린 꽃송이를 베게 속에 넣고 자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산국과 비슷한 꽃이 바로 감국이다. 초보자들은 쉽사리 구분하기 어려운데 몇가지만 알고 나면 쉽게 구별해 낼 수 있다.첫째 산국은 가지 끝에 총총히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11-07 15:22 11월 첫째주 영화 11월 첫째주 영화 ◇캡틴필립스 =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톰 행크스, 캐서린 키너.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러닝타임 134분, 15세 이상 관람가. ◇시절인연 = 감독 설효로. 출연 탕웨이, 오수파. 애인의 아이를 임신해 시애틀을 찾은 그녀, 쟈쟈. 막무가내에 철 없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국가로부터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아이를 낳기 위해 홀로 시애틀을 방문한 것이다. 운전기사 프랭크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 영화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5:18 부담없는 한우불고기 '입에서 사르르' 부담없는 한우불고기 '입에서 사르르' 월산리 법원 인근에 한우양념불고기전문점 한밭불고기는 30년 음식 노하우가 담겨 있는 집이다. 이곳은 광천읍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한밭식당의 정은자(61) 씨와 딸 김미나(38) 씨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한밭불고기에서는 한우양념불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외식에 좋다. 이곳의 양념불고기는 마늘과 간장 등으로 맛을 낸 육수가 따로 나와 특이하다. 육수를 무쇠 불판에 부은 다음 양념된 불고기를 구워서 다 익으면 육수에 적셔 먹으면 된다. 육수에 한번 적셔서 그런지 불고기 퍽퍽함이 적고 부드럽다. 이곳의 불고기는 단맛이 다소 강한편이지만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나이든 노인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특히 정은자 씨의 30년 경험으로 양념, 숙성시켜 부드럽고 고기 속까지 깊숙이 양념이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5:16 "검버섯 제거 간단한 시술로 깨끗이" "검버섯 제거 간단한 시술로 깨끗이" 레이저실·광선치료실 마련 건선·아토피피부염·무좀등 각종 만성피부질환 시술 치료 레이저실·광선치료실 마련 건선·아토피피부염·무좀등 각종 만성피부질환 시술 치료 홍성읍 복개주차장 인근에 위치한 고운나라피부과의원 오희수(53) 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료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쳐 피부과 전문의를 획득했다. 농촌지역은 농업인구 등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야외활동 인구 비율이 높아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 현상을 겪는 인구가 많다. 또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외선 노출 비율도 증가해 노년층에 흔히 생기던 피부질환인 검버섯이 젊은층에도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검버섯은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젊은이든 노인이든 나이 들어 보이게 하고 미관상 보기 흉하기 때문에 없애는 것도 좋다 의료·보건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5:14 환상적인 물빛·초록 들판… 바람도 쉬었다 가는 곳 환상적인 물빛·초록 들판… 바람도 쉬었다 가는 곳 아름다운 풍광에 관광객들 탄성 올레길 걸으며 우도 자연 '만끽'우도봉 가는길 이국적 정서 물씬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쏜꼽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곳을 찾는다면 섬 속의 섬 우도가 그 답이 될 수 있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기 이전에는 최고의 여행지로 제주도가 꼽혔는데, 그 이후에도 제주도는 온 국민들이 사랑방처럼 찾아 들고 있고 올레길이 생겨난 이후에는 아름다운 제주를 걷기 위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제주도에 들어와서 섬 속의 섬 우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입에서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다.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3-11-07 15:09 "주택협동조합 홍보·인식개선 우선" "주택협동조합 홍보·인식개선 우선" "아직은 국내에 전문가들도 주택협동조합에 대해 사실 잘 모릅니다. 그래서 꾸준히 2년 이상을 매월 포럼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지금은 제도 개선보다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알려내고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섣불리 법 제정이나 제도 마련을 요구하지 않아요. 가치와 커뮤니티가 같이 가야합니다. 가치와 공동체를 빼고 나면 우리도 주택건설업자에 불과할 수 있어요."기노채 대표는 주택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동체와 가치,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유럽에서 먼저 시작된 주택협동조합은 초기 공공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출발했다. 국가마다 사회적 주택과 주택협동조합이 다르게 발달해 왔다. 기 대표는 "초기 대단지 형태의 주택협동조합에서 유럽도 소규모 소비자 중심의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2013-11-07 15:06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이웃과 함께 짓고 함께 산다 8세대 4층 주택 3억원대 건축지속가능한 주거·태양광 활용하우징쿱의 첫 모델 사업 주목 "싸고 질도 좋고 유지보수 비용도 적게 드는 집. 시공사가 많이 남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거주자의 쾌적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집. 주택협동조합의 핵심은 바로 그것입니다."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개발에 대한 환상이 깨어진지 오래지만 여전히 주거는 대다수 시민들의 고민이고 희망이고 주요 관심사이다. 그러나 기존 수요 공급 방식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바라기는 쉽지 않다. 주택협동조합은 작년 12월 협동조합법이 시행되면서 공공, 민간 차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가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부산시 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2013-11-07 15:00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을 찾아서 서정을 담아내는 한국 대표 시인… 교사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충남을 빛낸 예술인·김수영 문학상·윤동주 문학 대상 등 수상문화소외지 찾아 문예 실천… 홍성 문화예술학교 설립도 노력 "시를 쓰겠다며 밖으로 소재를 찾으러 다니지 않아요. 내 삶의 일상에서 본 것들로 시를 만듭니다. 체험이 들어있지 않으면 그건 내 것이 아니죠."이정록(49) 시인은 서정시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 가운데 주목받는 한명이다. 그의 시는 일상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적인 것에서 소재를 찾지만 독특한 시선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구체적인 체험을 소재로 삼고 있어 구태의연하지 않고 실감을 준다. 이정록 시인은 홍동면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51 부친뜻 이은 국경없는 모교 사랑 부친뜻 이은 국경없는 모교 사랑 모교 후배에 매년 장학금 홍성고·갈산중-美 중·고 MOU 체결에 앞장서기도 "고향발전에 도움되고파" 이역만리 타지에서도 모교에 대한 국경 없는 후원을 보내며 고향사랑과 모교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가 있다. 미국 LA에 거주하며 재미홍성고등학교총문회를 이끌고 있는 이석호 회장(25회·사진)은 현재 홍성고등학교와 미국 서부 리버사이드 지역 고등학교와의 교환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재미홍성고 동문들간의 친교 강화에 주력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회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금천구에서 개최된 재경홍성고 제12차 동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1년 만에 고국과 고향을 찾았다. 지난달 31일 홍성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마주한 자리에서 이 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 이제 35년이 다 되는데 고국을 떠나 있는 이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3-11-07 14:43 "장항선개량 석면피해 우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예정노선이 폐석면광산 인근을 지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석면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광천읍 주민들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개량사업의 기본설계안에 그림이 있는 정원과 광천산업단지 사이에 위치한 신진리 산에 터널을 뚫어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곳이 과거 석면을 캤던 대흥광산이 소재하고 있어 석면비산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철도시설공단의 기본설계안으로 철도가 건설될 경우 공사 중 땅속에 있는 석면이 대기 중에 날릴 가능성이 있어 주민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실제 환경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흥광산에 대한 정밀조사 자료에는 대흥광산 주변 1만㎡ 지역에서 1~3% 이상의 오염이 확인돼 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41 자체수익 고작 22% '만성적자' 누수율 충남서 상위권 노후관 교체는 소극적 요금 현실화 38% 그쳐 홍성군의 상수도 행정의 성적표는 그야말로 바닥권이다. 자체수익이 고작 22% 수준에 그쳐 만성적자에 허덕이는가 하면 20년 이상된 노후관으로 인해 수돗물 생산량의 30% 가까이가 땅속에 버려지고 있는데도 뚜렷한 개선대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신규 사업 추진과 유수율 제고 등을 위한 수익확대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상수도 경영 하위권 성적표=지난해 홍성군의 상수도 관련 총 수입은 318억4000여만원이다. 이중 자체수익은 22.48%인 71억 5900여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국․도비 보조금과 홍성군 일반회계 등에서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자체 수익 중에서도 상수도 공급으로 벌어들이는 급수수익은 고작 37억3400여만원에 그치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1-07 14:40 수산물웰빙체험관 건립 속도 수산자원 홍보와 수산자원 체험 등을 통해 관광자원화를 꾀하기 위한 수산물웰빙체험관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궁리 조류탐사과학관 옆 부지에 내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수산물 웰빙 체험관을 건설 중이다. 수산물 웰빙 체험관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수산자원을 홍보하고 수산자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소득 창출과 관광명소 구축을 도모한다. 수산물 웰빙 체험관은 국비 35억여원, 도비 6억여원, 군비 12억여원 등 총 53억여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건축면적 843.63㎡ 연면적 980.96㎡ 규모의 천수만을 뛰는 물고기를 형상화한 2층 건물로 지어진다. 체험관은 지난 4월말 본격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3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38 옷 갈아입는 김좌진 장군상 옷 갈아입는 김좌진 장군상 포토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30 SOC사업 예산 '충남 홀대' 내년도 정부가 투자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충남지역의 예산 반영이 다른 시도에 비해 극히 적어 '충남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도별 주요 SOC사업 예산 중 충남만 현안사업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충남 홀대론'을 주장했다. 홍 의원이 지적한 도별 대표적 SOC사업 예산 반영에 따르면 경북-강원도에 걸쳐 진행 중인 동해중부선(포항~삼척구간 철도) 예산의 경우 당초 기재부에 821억원을 요구했으나 심의 결과 무려 1103억원 증액된 1924억원이 반영됐다. 또 전남은 신규 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로 50억원, 경기도는 상일~하남 복선전철(신규) 사업비로 140억원, 경남은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비로 1030억원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1-07 14:30 OECD 농업환경공동작업반 의장에 김창길 박사 OECD 농업환경공동작업반 의장에 김창길 박사 김창길(53·사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본부에서 열린 '농업환경공동작업반(JWPAE)' 회의에서 차기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실장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실장은 지난 2007년부터 농업환경공동작업반회의 부의장을 맡아 '농업환경지표개발'을 주도하는 등 농업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김 실장은 홍성고(32회)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해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환경경제학회 및 한국축산경영학회 이사직도 맡고 있다. 국무총리실 정부업무 평가위원, 농림부 기후변화협약대책 평가위원,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 사람들 | 이석호 기자 | 2013-11-07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01190219031904190519061907190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