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해서 행복한 고향사랑 두배로! 함께해서 행복한 고향사랑 두배로!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 2층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재월 회장,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 이동춘 회장 및 농협홍성군지부 박제완 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두 배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농협의 공익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하여 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지원에 군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은 뜻깊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민․관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9-03 13:36 2010 홍성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성료 2010 홍성군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성료 홍성군새마을회(회장 김종만)는 지난달 3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0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치안안정망 구축 및 협력치안 강화"라는 서연식 경찰서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새마을유공자 표창 및 한마당화합행사를 가졌다. 한편 김종만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회 가족들은 공공체를 위해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줄기차게 전개해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보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 유공자 표창은 아래와 같다.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광천읍 노영선 △서부면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9-03 13:35 "0.01초에 희비 엇갈리는 육상의 묘미" "0.01초에 희비 엇갈리는 육상의 묘미" 홍성군 육상경기연맹은 군에 자라나는 육상꿈나무선수들을 육성, 후원하고자 이사 25명과 초대 김혜진회장을 추대하여 1997년 설립됐다. 현재 7대 권용옥(58ㆍ아폴로사진관) 회장과 오문영(43ㆍ아시아광고) 전무이사등 임원진들과 함께 연맹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내 육상꿈나무들은 3ㆍ1절 역전경주대회에서 7번의 우승과 상위 입상, 학생체전, 중고연맹 구간마라톤 대회 등 수많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홍성을 빛내고 육상의 강군으로 자리잡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충남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6년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다음달 9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교육감기육상대회에서 7연패를 노리고 있다. 권용옥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들이 한마음 되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6:28 서로 돕고 화합하는 방범대의 한마당 잔치! 서로 돕고 화합하는 방범대의 한마당 잔치! 제 10회 홍성군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혜전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고인재)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지대 방범대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고인재 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승부를 떠나 자율방범 가족간의 정을 나누고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족구, 물동이 이고 달리기, 600M계주 및 노래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 행사들로 치러져 대원 및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6:26 "홍성을 빛내겠습니다" "홍성을 빛내겠습니다"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 윤종현(6학년)군은 지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태권도 웰터급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군은 8강전 강력한 라이벌을 만나 서든데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보였다. 서든데스란 3회전까지 승부가 안날 경우 연장전을 통해 1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가 이기는 방식이다. 정확하고 재빠른 '뒷발중단' 발차기로 8강전을 무사히 마무리한 윤군은 이어서 4강, 결승전을 화려한 금빛발차기로 갚진 승리를 일궈냈다. "하늘이 내려준 축복같아요, 태권도를 통해 고향을 빛낼 수 있어 기뻐요" 홍성군의 태권도 전국대회 출전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윤종현군은 수줍은 우승소감을 전했다. 장래희망으로 경찰을 꿈꾸는 윤군은 성적 또한 반에서 1,2등을 차지 할 정도로 우수하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7 16:25 '예인 이광수' 혼의 소리 홍성에 울려퍼진다 '예인 이광수' 혼의 소리 홍성에 울려퍼진다 예인(藝人) 이광수 씨와 그의 제자들인 민족음악원 단원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홍성에서 열린다. 민족음악원(원장 이광수)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사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사물놀이공연을 처음 시작한 예인 이광수 씨는 1952년 예산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남사당패를 이끌던 부친의 영향으로 풍물과 함께 생활하며 타고난 예술적 천재성을 발휘했다. 남사당패의 대가들로부터 꽹과리, 장구를 사사받아 김덕수와 함께 사물놀이의 역사를 시작한 창시자이기도 하다. 지난 1978년 이광수, 김덕수, 최종실, 故김영배 등 4명의 젊은 예술인들이 소극장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면서, 우리의 전통음악을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7 16:20 택시 안에서 군민의 애환을 듣는다. 택시 안에서 군민의 애환을 듣는다. 홍성읍내를 중심으로 하루 13시간 택시 운전대를 잡고 돌아다니는 장기환(65)씨는 36세에 처음 택시운전을 시작해 올해로 택시운전 경력 30여년된 베테랑 운전기사이다. 30여년을 한결같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군민들의 애환과 인생을 만나고 있는 장 씨는 1970년대 이발소를 운영하다 당시 장발이 유행하던 탓에 경영의 어려움으로 1979년 택시운전을 시작했다. 이후 무사고 운전으로 1993년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장 씨는 3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역 곳곳 안 가본 곳 없고 안 만나본 승객이 없을 정도다. 장 씨는 "택시 운전을 하다보면 술 취해 난동부리는 사람, 살아온 인생보따리를 풀어놓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게 돼 택시 안에서 홍성의 과거와 현재를 몸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어찌보면 승객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7 16:19 홍성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쾌거!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 선수단이 지난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6, 은4, 동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해 홍성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보영(홍주초6)양은 이번 대회 양궁부문 4관왕(35m, 25m, 개인종합, 단체전)을 차지해 신궁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사상 보기드문 위업을 달성했다. 이화형(갈산초6)군도 씨름 경장급에서 우승해 홍성씨름의 위상을 드높였고, 윤종현(덕명초6)군 또한 태권도 웰터급에서 우승을 획득해 홍성군 태권도전국대회 출전역사상 최초의 금메달획득이라는 찬란한 금자탑을 이룩했다. 이외에도 양궁의 심민주(홍주초6)양은 이보영양과 공동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20m부문에서도 은메달을 공동 수상했고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6:59 홍성군씨름협회 김노성 회장 취임 홍성군씨름협회 김노성 회장 취임 지난 6일, 광천현대예식장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대 군씨름협회를 발전시킬 김노성(52ㆍ성현농장)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김노성 신임회장은 취임사 도중 취임식에 참석한 이동의 교육장에게 홍성읍지역 초등학교에 씨름부가 창단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깜작 제안을 했다. 이동의 교육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자리에서 답해 취임식에 참석한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장 등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김노성 신임회장은 "우리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도 국영방송에서 주최하는 장사씨름대회를 주관해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군의 모습을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군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군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김노성 신임회장과 윤용관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6:58 전달수 재인천홍성군민회장 장학금 전달 전달수 재인천홍성군민회장 장학금 전달 은하면 장촌마을 출신인 재인천홍성군민회 전달수 회장은 은하면에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7월 3일 제8회 은하면민체육대회 행사 시 기탁 받은 것으로 지난 10일, 은하면에서는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노력하는 중ㆍ고등학생 8명을 선발해 기탁자 명의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대신 전달했다. 전달수 회장은 지난 3월에도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6:57 스트레스 배드민턴으로 날려버려요 스트레스 배드민턴으로 날려버려요 무더운 저녁, 오후 8시 한산해진 거리와 다르게 군 관내 학교 체육관에는 배드민턴을 즐기려는 동호회원들로 북적거린다. 체육관은 5g짜리 셔틀콕(배드민턴공)이 하얀새처럼 사방에 날아다닌다. 라켓에 빗맞혀 셔틀콕이 코트에 떨어질때면 새를 놓쳐버린 포수마냥 회원들의 아쉬운 탄식소리들로 이어진다. 탄식도 잠시 회원들은 다시 삑삑거리는 운동화 마찰소리와 함께 셔틀콕을 쫓는다. 저마다 진지한 눈빛과 빠른 움직임, 힘껏 라켓을 휘두르는 동호인들의 모습은 배드민턴을 너무나 가벼운 생활체육으로 여긴 기자에겐 또 다른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홍성군배드민턴연합회 한상희(44) 사무국장은 "대부분 배드민턴이 너무 쉽고 가벼운 운동으로 인식되어져 안타깝다"며 하지만 "동호회원들의 배드민턴 시합이나 연습을 직접 보고 느끼시면 그 매력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6:56 3관왕이요? 자신있어요! 3관왕이요? 자신있어요!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승호) 씨름부 이화형(6학년)군이 지난 39회 전국소년체전 씨름 경장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월 24회 전국시ㆍ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개인전 경장급 1위에 이어 14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이화형군은 2관왕을 달성했다. 8강전 1:1상황에서 마지막 2초를 남기고 상대선수를 멋진 뒤집기로 이긴 이화형군은 4강전도 마찬가지 앞무릎치기로 역전해 짜릿한경기로 많은 주목과 박수를 받았다. 결승전은 2:0 완승을 통해 작은거인의 존재를 전국에 알렸다. 이화형군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어머니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줍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화형군은 갈산초등학교 씨름부 최덕기(30) 감독의 눈에 띄어 씨름을 시작하게 됐다. 최감독은 갈산초등학교 씨름부를 나와 14년전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20 16:54 너나들이,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개최 너나들이,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 개최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는 지난 15일, 광천 소용골 야외무대에서 광복의 역사를 음악으로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너나들이 창단이후 23번째 야외공연을 개최하게 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나들이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풍물연구소 '공간', 천둥소리가 함께 했다. 1부는 판소리, 사물 등 우리음악과 민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독립선언문 공약 3장을 낭독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2부에서는 대중가요, 색소폰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주는 향연이 펼쳐졌다. 범상 대표는 "오늘 기념음악회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되새김과 동시에 역사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모아 홍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6:53 한반도 통일은 커녕 반토막된 현실 안타깝다 한반도 통일은 커녕 반토막된 현실 안타깝다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ㆍ인도ㆍ생존ㆍ번영을 찾는 겨레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고,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라."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지난 15일, 광천 소용골 야외무대에서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강인하고도 힘있는 목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마치 한용운 선생이 살아 돌아온 듯 착각할 정도의 모습의 승려의 행색으로 무대에 오른 사람은 다름 아닌 이상헌 씨이다. 이상헌 씨는 이번 8.15광복절 기념음악회에서 단 10여분동안의 만해의 모습을 재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20 10:34 한전봉사단, 웃음바이러스 전파 한전봉사단, 웃음바이러스 전파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 홍성ㆍ예산ㆍ보령ㆍ서산지점 직원 55명이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6일 구항면 마온리(마온마을ㆍ온요마을) 70여 가구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수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제초작업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과 기초의약품 전달 및 의료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50여 가정을 방문해 직접 머리를 깎아드렸다 봉사단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텔레비전 2대와 김치냉장고, 노래방기계를 기증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행복나눔에 앞장섰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06 14:37 '찰나의 운동' 검도, 홍검회와 함께 '찰나의 운동' 검도, 홍검회와 함께 "머리! 손목!" 홍남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홍성군검도회 전병구 전무이사가 운영하는 도장에서 함성 소리가 울려퍼진다. 도장 내 회원들이 운동하는 소리다. 이들이 운동하는 모습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신기한 볼거리다. 고함과 함성, 기합을 섞어 검을 휘두르는 활기찬 운동 모습은 검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하지만, 검도는 다른 운동에 비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진다. 어려울것 같고 왠지 비쌀것만 같다. 검도를 배워보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장애물은 이런 편견이다. 전병구 관장은 검도를 접해보지 못해 이런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검도는 의외로 비용이 저렴하고 배우기가 쉽다고 한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 장비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06 14:33 홍성소방서 윤성재 소방교 도지사 표창 홍성소방서 윤성재 소방교 도지사 표창 홍성소방서 윤성재(34) 소방교가 지난 3일 200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윤 소방교는 화재예방 및 화재진압 활동에 공로가 크며, 특히 독거노인 소화기 보급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적극 참여하고 화재예방 교육 및 불조심 예방 캠페인 등에 앞장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했다. 사람들 | 김동훈 기자 | 2010-08-06 14:31 대하총각, 지역특산물 우수성 알리겠다 대하총각, 지역특산물 우수성 알리겠다 20대 젊은 총각이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부면 이호리 한 농가에서 만난 김영기(29) 씨는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었다.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이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 대하총각이라 잘 알려진 김영기 씨는 지역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내포장터'를 구축하고 오는 8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학시절 부모님이 판매하는 수산물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하면서 전자상거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김 씨는 "타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인터넷을 활용해 지역특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전자상거래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농업인 홈페이지 개발ㆍ지원 등 현장중심의 경영ㆍ정보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우수한 농ㆍ수ㆍ축산물이 많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06 14:30 "남은 인생 끼니 걱정 없이 살다 가면 바랄게 없어" "남은 인생 끼니 걱정 없이 살다 가면 바랄게 없어" 빛바랜 군복에 하얀 수염, 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 가는 한 노인을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보았을 것이다. 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면서 무더위로 인해 모두들 시원한 그늘을 찾아 산과 들로 떠날 때 구부정한 허리로 리어카에 의지한 채 읍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폐지 줍기에 여념이 없는 이표호(88) 노인. 하루 종일 폐지를 모아 판 돈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이 노인에게 여름 휴가는 사치일 뿐이다. 무더위에 많이 지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노인은 "더워도 어째, 방 값 내고 남은 인생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 살려면 해야지"라며 구부정한 허리를 한번 편다. 이른 새벽 5시 30분. 혹시라도 밤새 쌓여있을 폐지를 찾아 리어카를 끌고 나서는 것으로 이 노인의 하루는 시작된다. "요즘엔 경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8-06 14:29 이웃사랑 실천 어렵지 않아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말라리아의 위험성에 따른 채혈금지와 헌혈 제한조건의 강화로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실시하게 된 것. 이번 헌혈운동으로 모아진 혈액은 백혈병, 혈우병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한 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자에 대해서는 BㆍC형 간염항원,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등 기본검사 결과와 필요에 따라 추가검사 결과를 통보해주며 전혈 및 성분헌혈 각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 헌혈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16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65세 이상 고령자, 53kg 이하의 남자와 47kg 이하 여자는 헌혈이 불가능하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08-02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