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석근 회장 이임, 이은규 회장 취임 김석근 회장 이임, 이은규 회장 취임 광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광천 현대예식장에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며 기념식 및 제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2대 임원진을 이끌며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광천읍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김석근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쉬움도 남지만 능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든든한 새 집행부가 있기에 물러나는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며 새 집행부를 중심으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당부의 말로 이임사를 대신했다. 2011년까지 33대 회장단을 이끌어갈 취임회장은 이은규 선화농장 대표가 맡았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실적인 봉사와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참다운 희생봉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 사람들 | 조성웅 기자 | 2010-06-11 12:13 조원행 회장 이임, 장순도 회장 취임 조원행 회장 이임, 장순도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홍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한마음예식장에서 열렸다. '화합·참여·봉사'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년 동안 클럽을 이끌어온 조원행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연차대회에서 최우수봉사클럽상과 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며 "신임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홍성라이온스 클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4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순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봉사정신과 단결력을 발휘한다면 홍성라이온스클럽의 앞날은 탄탄대로일 것"이라며 국제 봉사단체로서 부끄럽지 않은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라이온스 클럽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1 사람들 | 조성웅 기자 | 2010-06-11 12:11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자 오늘 하루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놀자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13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6일 모교 운동장에서 17, 27회 동창회의 공동주관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13차 체육대회를 맡은 조권영 대회장은 "모처럼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활짝 열고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선후배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전의 개회식이 마무리 되고 2부 행사인 체육대회는 노인을 위한 큰공굴리기와 배구, 400m계주,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기수별로 마련된 천막 안에서의 응원과 사회를 맡은 외부초청 진행자의 입담이 어우러져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운동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6-11 12:10 "산행 통해 우의와 결속 다진다" "산행 통해 우의와 결속 다진다"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현상섭)산하 홍성고동문산우회(회장 이인배)는 지난 6일 전북 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에 걸쳐있는 모악산(母岳山.793m)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8시 군청 앞에서 출발한 이날 산행은 금산사, 배재, 장근재를 거쳐 정상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후 수왕사를 거쳐 대원사, 선녀폭포를 향한 방향으로 하산했다. 7월 정기산행은 보령시 소재 성주산으로 계획하고 있다. 동문산우회 연락 및 참가문의는 주정국(33회) 사무국장(011-453-0974)이나 유주호(38회) 산행대장(011-422-2564)에게로 하면 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재경홍성고등학교동문회(회장 조중형)산하 재경홍고산악회(회장 유성순)의 제32차 정기산행이 서울 노원구 소재 수락산에서 실시됐다. 이날 산행에는 조중형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6-11 12:09 6.2 지방선거, 홍성출향인 당선자 (2) 6.2 지방선거, 홍성출향인 당선자 (2) 6.2 지방선거에서 홍성출신 출향인들이 각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선과 낙선이라는 희비가 교차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한 출향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또한 주변에 홍성출신 출향인사나 홍성과 관련이 있는 지방선거 당선자가 있으면 본사(041-631-8888)편집국으로 연락을 바란다. 김기영 충남도의원 당선자 홍북초등학교(29회)와 홍성고등학교(26회)출신의 김기영 충남도의원이 이번 지방선거 예산군 제2선거구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충남도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충남도의원 3선에 성공한 김기영 당선자는 자유선진당 입당과 행정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원동력 삼아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것이 3선 당선에 주요한 것으로 분석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6-11 12:07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5월은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복개주차장에서는 노란 리본을 단 사람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바로 홍성노무현재단(대표 황오순)에서 마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는 분향객들을 맞기 위해서이다. 이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날 2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이틀간 분향소를 지키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홍성노무현재단과 시민단체, 범상스님, 아둘람 교회 한상만 목사, 홍동면농민회 이기왕 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도식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는 이들의 마음을 아는 듯 하늘에서는 연신 비가 쏟아져 내렸고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추모영상을 바라보는 참석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환자복을 입고 분향소를 찾은 한 분향객은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02 대한적십자홍성읍봉사회, 경로잔치 열어 대한적십자홍성읍봉사회, 경로잔치 열어 대한적십자 홍성읍 봉사회(회장 박양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원부페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지난 25일,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홍성읍에 거주하는 장애 어르신과 비장애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한마당 잔치를 벌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김경순 회장은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 애써 준 홍성읍 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양자 회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잘 먹었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노사상을 고취시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00 고난 속에서 희망의 불빛 잡은 장군의 아내 고난 속에서 희망의 불빛 잡은 장군의 아내 최근 천안함 침몰 사태로 온 국민이 비통해 하고 국가 안보와 군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시기다. 특히 저자가 감수성이 예민한 장군의 아내로서 유방암 판정을 받고 유작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애처로움으로 지난날의 고난과 심적 고통을 참아내며 써놓았던 200여 편의 글 중에서 우선 60 여 편을 골라 시우미 에세이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7 겸손한 봉사로 따뜻한 사회 만들터 겸손한 봉사로 따뜻한 사회 만들터 홍성 라이온스(회장 조원행)는 지난 달 3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라이온스 제33차 지구연차대회에서 최우수봉사클럽상과 우수클럽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홍성라이온스는 지난 1977년 27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이래 현재 9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이불 및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전념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국제클럽위상정립에도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행 회장은 "최우수봉사상과 우수클럽상을 수상한 것은 회원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클럽발전을 위해 회원단합과 지역봉사활동에 더욱더 열심히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31 인천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인천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재인홍성군민회(회장 전달수)는 지난 17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 100여명을 인천으로 초청, 선진지 견학을 함께 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자활의지를 북돋아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재인홍성군민회 회원 100여명은 선진지 견학행사에 초청한 장애인들과 함께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월미도 유람선 체험 등을 하며 친목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수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신뢰성을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인군민회는 지속적으로 고향과의 교류확대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재인홍성군민회는 1990년 4월 3일 애향심에 뜻을 뚜고 결성되어 현재 7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5-24 14:30 힘내~ 뛰어! 더높이! 힘내~ 뛰어! 더높이! 제13차 광남초등학교 총동문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6일 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광남초등학교 운동장은 오전 이른 시간부터 가족을 동반한 동문들이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활기찬 모습이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시작하며 한상수 대회장은 "일 년에 단 하루 광남인의 잔치에 참석한 동문들을 만나 뵙게 돼 너무 반갑고 기쁘다. 함께 어울리며 회포도 풀면서 오늘 하루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석한 내·외빈과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체육대회는 배구와 육상 400미터 계주,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단체줄넘기는 한 기수에 7명이 팀을 이뤄 진행됐는데 각 기수별 실력이 출중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5-24 14:28 코리아,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코리아,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지도자가 기술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전국에 걸쳐 모범적인 지도자를 선발해 일본 농촌에 파견하는 농업시찰연수를 실시했다. 가난한 농촌현실의 극복과 식량의 자급자족이 최대의 목표였었던 과거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농법과 그들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해외로 나갔었다. 불과 30여년전 일이다. 스리랑카 이하라웨와 파라쿤 농장의 책임자인 찬드라시리(Sarath Chandrasiri·42) 씨를 보았을 때 외국인의 낯설음 보다는 정겨움을 느꼈던 건 찬드라시리 씨의 웃음어린 얼굴이 아니라 과거 해외로 연수를 나갔었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이 투영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찬드라시리씨는 2009년 3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5회 친환경상품 국제 사람들 | 조성웅 기자 | 2010-05-24 14:27 홍성군립무용단 천춘자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쾌거 홍성군립무용단 천춘자씨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쾌거 홍성군립무용단 천춘자(68) 씨가 지난 8, 9일 이틀간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에서 무용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는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국악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사단법인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가 주최한 대회로 판소리,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의 4개 부문에 80여개 팀이 출전, 대상에서부터 장려까지 예술성이 출중한 총32명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처럼 전국적인 대회에서 천춘자 씨는 긴살풀이 춤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아 홍성군의 위상을 높였다. 살풀이춤은 엄격한 규격이 있으면서도 속박이 없고 춤의 자태가 선명하며, 발 디딤새가 어려워도 자연스럽고 단정하며 깔끔한 민속춤이다. 인간의 희노애락, 한 사람들 | 조성웅 기자 | 2010-05-14 15:37 지역주민과 함께 한 홍고인 대축제 지역주민과 함께 한 홍고인 대축제 홍성고등학교 제44차 동문화합체육대회가 48회 졸업생이 주관한 가운데 지난 9일 모교운동장에서 성공리에 치러졌다. 체육대회 전날 전세편 열차로 도착한 재경·재향동문들은 홍성역에서부터 홍성고까지 가두행진을 한 후 동문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를 가졌다. 9일 오전 9시 의사총에 집결·참배한 후 모교운동장으로 이동한 동문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문화합 체육대회의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총동문회는 모교 장재현 교장에 감사패와 용봉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채광호 동문에게 자랑스런 홍고인상을 수여했다. 이어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병식(15), 유병욱(15), 권중배(21), 이상서(22), 오배근(27), 복봉규(27), 최창규(27), 김기천(33), 조정원(33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4:34 "행복한 우리집의 비결요? 가족간의 믿음입니다" "행복한 우리집의 비결요? 가족간의 믿음입니다" 아이들에게 한없이 자상하고 모든 것을 수용하는 아빠와 때론 엄하지만 아이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주는 엄마, 동생은 돌봐주고 보살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형과 때론 형에게만 신경쓰는 엄마가 밉기도 하다는 동생. 이들은 어찌보면 너무도 평범한 가정의 모습일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언어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배(44)씨 가족은 요즘 봉사활동에 푹 빠져 있다. 남편 윤용찬(43)씨와 큰아들 일구(13) 군, 작은아들 민구(10)군으로 구성된 이정배 씨 가족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이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홍성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장애우 목욕봉사, 자연보호 캠페인, 독거노인을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4:28 "전원생활 매력에 푹 빠져 삽니다" "전원생활 매력에 푹 빠져 삽니다" 금마면 인산리 석산마을에 새로운 가족이 둥지를 틀었다. 벌써 이곳에 터를 잡고 산지 5년째 된 김동권(66)·황금순(62)부부이다. 보령이 고향이었던 남편 김동권 씨는 고등학교 시절 서울로 올라가 직장생활을 하며 지내다 고향이 그리워 모든 것을 접고 이 곳 석산마을에 터를 잡고 정착하게 된 것이다. 도시에서 남편의 직업은 엔지니어로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 후 개인 사업을 했다. 부인은 남편의 사업을 도우며 신앙생활로 봉사에 뜻을 둔 채 독거노인을 돌보며 지내왔다. 계속 그 삶을 꾸려나간다면 자식들과 함께 보통 우리네 인생처럼 어느 정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을 부부는 시골이 좋아 도시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진정한 농사꾼으로의 삶을 꿈꾸며 시골로 내려왔다. 이들 부부가 금마면에 터를 잡게 된 것은 넉넉한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4:25 입양아 숨은 어머니의 '시한부 사랑' 입양아 숨은 어머니의 '시한부 사랑' 자녀를 셋이나 둔 김태복(61)·이기준(59)씨 부부는 20년 째 늦둥이(?)를 키우며 생활하고 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입양이 되기 전까지 임시엄마 역할을 하는 위탁모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 씨 가족은 현재 생후 한달 된 아기를 돌보며 이별이 전제된 시한부 사랑이지만 이 씨 가족의 품에 있을 동안이라도 한없는 사랑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이기준 씨가 위탁모 생활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90년. 아는 지인으로부터 사회복지관 홍성아동상담소의 입양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돌봐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해 지금까지 이 씨의 품을 거쳐 간 아이는 모두 1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수많은 아이들의 엄마가 돼줬다. "가족들 모두 아기를 좋아했다. 처음 아기를 데려 왔을때 낯설어 밤새도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4:23 꿈 많던 시절로 돌아가 맘껏 뛰고 달려! 꿈 많던 시절로 돌아가 맘껏 뛰고 달려! 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10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5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부초 총동창회는 그동안 2년마다 총동창회에서 주최 및 주관을 맡아 개최해오다 올해부터는 33회 동문들이 첫 주관기수를 맡아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동창회는 모교에 감사패와 5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모교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다. 오종수 대회장은 "오늘 하루는 동문들의 날이니 꿈 많았던 그시절로 돌아가 마음 껏 뛰고 즐기며 동문들간 유대를 더욱 깊게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들은 공굴리기, 라켓볼 계주, 2인3각, 배구,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를 하며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자랑에서는 교정이 떠나가 듯 노래를 불러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5-11 13:48 짧은 만남 긴 행복, 반갑다 친구들아! 짧은 만남 긴 행복, 반갑다 친구들아! 지난 1일, 4회 졸업생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광성초등학교 제24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는 동문을 비롯해 마을 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겨운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장년부(A조), 청년부(B조)로 나뉘어 진행된 배구와 남녀 동문들의 이어달리기 인 혼합계주는 승패보다는 동문들 사이의 화합에 중점을 둬 경기를 진행했다. 김태식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존폐위기에 처해있다"며 "동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47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친구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친구야! 광천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30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2일 광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올 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자는 취지답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고향을 떠나 있어 자주 못 보던 친구들과 그동안 못한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 구슬땀을 흘리며 공을 쫓아 다니는 모습들이 한데 어우러져 세월이 지났어도 친구는 친구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행사의 준비를 맡은 정보영 대회장은 "30회 동문일동은 이번 행사가 갖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그동안 선배들이 다져놓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5-11 13: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