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9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달래를 캐다 달래를 캐다 볕이 좋은 날, 이웃에 사는 후배가 달래나 캐러 가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정들 새가 없었는데도 마음 씀이 엽엽한 게 고마운 생각이 들어 우선 대답부터 해 놓았다. 모처럼 화창해진 봄날에 봄 들판으로 나들이를 간다는 것은 꿈꿔 오던 일이기도 했다.뜻밖의 제안에 마음이 들떴다. 몇 번이나 해보리라 마음먹었던 일이었지만 젊은 날에는 쑥스러워서 못했던 일이었다.후배와 도착한 곳은 후배의 고향집 뒷산이었다. 언젠가 한 번 와 봤던 것 같기도 한데 계절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 놓고 있었다.후배는 서슴없이 겅중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홍성고 교사) | 2010-05-11 13:51 꿈 많던 시절로 돌아가 맘껏 뛰고 달려! 꿈 많던 시절로 돌아가 맘껏 뛰고 달려! 서부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10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5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부초 총동창회는 그동안 2년마다 총동창회에서 주최 및 주관을 맡아 개최해오다 올해부터는 33회 동문들이 첫 주관기수를 맡아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동창회는 모교에 감사패와 5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모교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다. 오종수 대회장은 "오늘 하루는 동문들의 날이니 꿈 많았던 그시절로 돌아가 마음 껏 뛰고 즐기며 동문들간 유대를 더욱 깊게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들은 공굴리기, 라켓볼 계주, 2인3각, 배구,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를 하며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자랑에서는 교정이 떠나가 듯 노래를 불러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5-11 13:48 짧은 만남 긴 행복, 반갑다 친구들아! 짧은 만남 긴 행복, 반갑다 친구들아! 지난 1일, 4회 졸업생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광성초등학교 제24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는 동문을 비롯해 마을 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정겨운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장년부(A조), 청년부(B조)로 나뉘어 진행된 배구와 남녀 동문들의 이어달리기 인 혼합계주는 승패보다는 동문들 사이의 화합에 중점을 둬 경기를 진행했다. 김태식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학생수 감소로 인해 존폐위기에 처해있다"며 "동문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47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친구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친구야! 광천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제30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2일 광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내․외빈을 비롯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올 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자는 취지답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고향을 떠나 있어 자주 못 보던 친구들과 그동안 못한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 구슬땀을 흘리며 공을 쫓아 다니는 모습들이 한데 어우러져 세월이 지났어도 친구는 친구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행사의 준비를 맡은 정보영 대회장은 "30회 동문일동은 이번 행사가 갖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그동안 선배들이 다져놓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조성웅 기자 | 2010-05-11 13:46 폐교 아픔 속, 변함없는 모교사랑 다짐 폐교 아픔 속, 변함없는 모교사랑 다짐 5월의 문턱에 들어선 지난 1일 용호초등학교에서는 제13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열려 동문들의 웃음소리와 뜨거운 함성으로 모교 운동장이 떠들썩했다. 22회 동문들이 정성껏 마련한 이번 대회는 라는 주제로 동문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비록 지난 해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의 아픔을 겪게 됐지만 이날 동문들은 영원한 우정과 변함없는 모교사랑을 다짐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봉원 총동창회장은 모교를 지켜내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대회가 용천벌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해 연중행사가 되는 촉매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치러질 뜻깊은 행사에도 좀 더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 뜨거운 우정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45 개교 40주년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개교 40주년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 이란 표어를 내세우며 홍주인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홍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경묵) 및 제18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2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펼쳐졌다. 이날 홍주고 총동창회 및 홍주장학회(이사장 김기찬, 1회)와 월곡회 등에서는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대회를 준비한 주관기수인 15회 서은모 대회장은 "홍주고는 지금 개교 40주년 역사를 맞이하기 위해 도약의 길을 힘차게 걷고 있다"며 "이렇게 홍주고의 역사적인 발전 속에서 동창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모교발전과 후배사랑에 더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성구 총동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전상진 기자 | 2010-05-11 13:44 "채광호를 선택하면 충남교육이 확 달라집니다" "채광호를 선택하면 충남교육이 확 달라집니다" ▲ 교육현장 38년, 교육위원 4선의 경험과 열정 인간사회에서 교육이란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영역입니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설명은 굳이 하지 않아도 다 알 것입니다. 이러한 명제 앞에서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교육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선거입니다. 따라서 충남도청 이전 등 홍성을 비롯한 예산, 청양, 보령 등 충남 서부지역에서 앞으로 새롭게 다져질 교육의 기초설계는 지역에서 가까이 살면서 교육현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저 채광호는 홍성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우리 지역에서 장항중학교, 정안중학교, 홍성중학교, 홍성고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예산농업전문대학 교수, 혜전대학 교수로 교무처장과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남지역의 교육현장에서 38년간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11 13:38 지역교육청, 교육지원청으로 바뀐다 지역교육청이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가장 우선시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바뀐다.교과부는 지난달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교육개혁 대책회의에서 을 주제로 두 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교육개혁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교과부가 제시한 것이 바로 이다.교과부 측은 최근 학교자율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교육현장과 직접 대면하는 지역교육청은 여전히 관리와 감독에 치중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국 180개 을 학생·학부모·학교를 지원하는 으로 바꾸는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34 학생중심 교육으로 작지만 옹골찬 학교 만든다 학생중심 교육으로 작지만 옹골찬 학교 만든다 "사랑합니다."기자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한 작은아이가 복도를 지나며 하는 인사말이다. 처음엔 멈칫했지만 금새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말이다.갈산면 취생리에 위치한 광성초등학교(교장 김철환) 전교생은 선생님이나 어른을 만나면 의례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김철환 교장의 교육철학이다. 광성초는 1964년 갈산초등학교 동성분교로 설립해 1966년 광성국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제42회 20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통학차량 지원 안돼 교직원들이 학생들 등하교 지원총동창회·학교운영위원회, 모교살리기 위한 지원 나서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31 태권도 꿈나무들 홍성위상 드높여 태권도 꿈나무들 홍성위상 드높여 태권도 꿈나무들이 제21회 충남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홍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충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2차 선발대회 및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1차선발전이 함께 진행돼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논산에서 개최됐다. 핀, 플라이, 밴텀, 페더, 플라이급 등 체급별로 나눠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장 소속으로 출전한 초등부 선수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두각을 보였다. 또한 전용도장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한 홍성중 태권도부 선수들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홍성태권도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대회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28 미래의 에디슨 위한 발명 스승 되자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발명교실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발명교육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창의적 지도방법 등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특허청 발명교육센터 노회현 전임강사를 초청해 발명에 대한 창의적 지도방법과 실용신안과 특허등록을 위한 무료변리사 이용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실시됐다. 노회현 강사는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4위의 특허강국이지만 해외의 회사들의 특허소송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초·중학교에서 교과시간과 각종 발명행사를 통해 체험중심의 발명 기회를 제공하고 발명마인드 확산에 주력한다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 선진국을 이루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27 서산장학재단 창립20주년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혜전대학 학술정보관에서 장학금 전달식 및 봉사․효행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완종 이사장을 비롯한 각 지역 지부장과 홍성장학재단 회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영재 중등장학생 40명과 일반 장학생 72명, 고등 장학생 71명, 대학생 39명 총 221명에게 1억 3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가진 봉사․효행 특별상 시상식에서는 △봉사부문 윤경숙(결성), 권희자(금마), 유순희(구항), 이영숙(광천), 신경순(홍성읍) △봉사·효행부문 김길남(금마면)씨가 각각 성완종 이사장으로부터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 성완종 이사장은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재단운영경험을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23 금빛 모래판 위, 절대강자를 꿈꾼다 금빛 모래판 위, 절대강자를 꿈꾼다 그동안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 대한 장기적인 방안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역 내 체육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지적이지만 여전히 각급 학교 체육꿈나무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학교체육 육성교육시스템과 부족한 지원으로 운동에 지장을 초래하면서도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운동하는 어린선수들.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갈 지역의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과 고충을 담고자 한다.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한 광흥중학교(교장 이영호) 씨름부 꿈나무들이 천하장사를 꿈꾸며 씨름의 전통을 잇기 위해 모래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93년 4월 5일 창단돼 17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광흥중학교 씨름부는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21 결성면,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 '으뜸' 결성면 성남리 중리마을회관에서는 지난 3일 마을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을주민 최성화 씨가 자신의 사비를 들여 경로잔치를 열었기 때문이다. 최성화 씨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효에 대한 실천 및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경로잔치를 준비했다고 한다. 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항상 어르신들에게 예의바르게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온 최성화 씨는 "올해 변덕스러운 날씨와 구제역 등으로 근심이 많은 어르신들이 여러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신명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례)는 지난 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광천읍에 위치한 사랑 육아원에 떡 1말, 과일, 음료수를 전달한데 이어 결성면 읍내리 좌우촌 할머니경로당을 방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9 외로운 노인들 봄나들이로 '활짝' 외로운 노인들 봄나들이로 '활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회장 김경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11개 읍면 독거노인과 연로하신 노인 120여명을 모시고 온천나들이를 다녀왔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홍성온천에서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등을 밀어주고 목욕 후 동원부페에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국악공연, 건강교육 등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 모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김경순 회장은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8 어르신 정신건강 지킨다 어르신 정신건강 지킨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우울증과 자살, 노인성 치매가 전반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정신건강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을 교육의 날로 지정해 지난 4월 6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8차례 정신건강 순회교육을 진행해정신보건센터 김경복 씨는 "현재 우울증과 치매는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잘못된 편견과 정보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순회교육에 대한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8일 홍성읍 구룡리 동구 △6월 1일 홍성읍 구룡리 서구 △6월 15일 홍성읍 태영아파트 △7월 6일 홍성읍 현광아파트 △7월 20일 홍성읍 내법리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7 노인이 모셔지는 사회 위해 행복전령사 되겠다 노인이 모셔지는 사회 위해 행복전령사 되겠다 불경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고 있다. 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본지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이끌어가는 각 분야별 기관․단체 및 사람들을 만나보는 새연재 을 마련했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건강마을은 11개 읍면 무의탁 독거노인을 돌보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2006년 4월 17일 법인 설립 후 2006년 재가노인복지시설(가정봉사원파견시설)을 설치하고 2007년 노인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6 민주당 이색 선거운동 눈에 띄네 민주당 이색 선거운동 눈에 띄네 6.2 지방선거와 관련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기 위한 별난 선거운동(?)이 펼쳐져 오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일 민주당 김용일 홍성군수 후보와 신선정 군의원 후보는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색 거리퍼포먼스를 가졌다. 호랑이와 미키마우스 복장을 하고 홍성읍 중심부 명동 사거리에서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제역 확산예방을 위해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후보들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동물 복장의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는 것.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볼거리가 없었던 때에 이색선거 홍보전을 보고 즐거워했다. 김용일 후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4 친환경무상급식 서명운동, 선거기간 안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 서명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학교급식운동본부와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여부로 인해 마찰이 예상된다. 학교급식운동본부는 지난 14일, 홍성군청 앞에서 을 열고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요구하는 학부모 설문조사와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 및 캠페인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선관위의 집회 및 서명을 금지한다는 공문과 자제 요구에 막혀 버렸다. 학교급식운동본부는 "무상급식 즉각 실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4대강 삽질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환경·종교단체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사진전에 선관위의 방해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선관위가 과 등 특정 주제들에 대한 표현행위를 선거법 위반으로 유권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3 6.2지방선거 부재자 신고 오는 14일부터 6․2 지방선거 부재자 신고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5일간 부재자 신고를 당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이 기간 중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 시청 및 구청에 우편 및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국내거주자로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자(외국인 제외)이고, 신체장애인 중 거동할 수 없는 자와 병원·요양소에 장기 기거하는 자 등은 자신이 거주하는 자택 등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가까운 각 시·도청, 구·시·군청,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구·시·군의 장에게 부재자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05-11 13: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91239223932394239523962397239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