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9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꿈을 향해 힘차게 활시위 당긴다 꿈을 향해 힘차게 활시위 당긴다 홍주초등학교(교장 정규선) 양궁부는 1978년 창단된 32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궁 명문초등학교이다. 각종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매년 소년체전에 대표선수를 배출할 만큼 실력을 겸비한 홍주초 양궁부는 현재 4명의 어린 선수들이 미래를 향해 큰 꿈을 쏘아올리고 있다. 창단 이후 꾸준히 전국대회에서 좋은 수상실적을 거두고 있는 양궁부는 지난해 충남소년체전 단체전 1위, 개인종합 1위, 전국초등학교 남녀양궁대회 여자단체전 2위, 충남학생체육대회 단체전 및 개인종합 1위, 괴산실내양궁대회 단체전 1위, 개인전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는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1위, 개인네거리 및 개인종합 등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홍성 양궁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양궁이 재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22 "혁신적인 맞춤형 진학지도" 갈산중·고등학교(교장 이병학)에서는 지난 17일,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연구위원과 대입 상담교사 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령고등학교 최진규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입학사정관제의 등장 배경과 특성을 비롯해 중․고등학교를 연계한 체계적인 진학지도 방법 및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진규 교사의 기존 성적 위주의 획일적 대학 진학보다는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끼와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진학지도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는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를 받은 교사들은 한결 같이 입학사정관제의 근본취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17 "우리지역 으뜸 청소년 많네" "우리지역 으뜸 청소년 많네"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관내 기관·단체에서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마련하고 장학금 및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청, 청로회 모범학생 표창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 24일 청로회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매년 청로회(회장 이철이)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서는 청로회에서 추천받은 9명의 학생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그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부상조의 협력 정신을 몸으로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동의 교육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15 농촌학교는 지역문화의 구심점…지역·학교 공생의 길 열어야 농촌학교는 지역문화의 구심점…지역·학교 공생의 길 열어야 결성면 읍내리에 위치한 결성중학교는 1964년 결성초등학교에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44회 총 6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1978년 당시만 해도 21학급이었던 결성중은 현재 3학급에 남학생 25명, 여학생 15명으로 전교생 40명인 전형적인 농촌의 소규모학교이다. 이는 개교당시 서부, 은하, 결성지역이 대상 학구였지만 서부중학교 개교로 학구가 조정되고 은하면의 학생들이 홍성읍과 광천읍으로 진학하면서 학생 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습 기교재가 낡거나 부족하여 다양한 학습활동이 어려워 급변하는 교육정책의 변화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 해 부임한 신춘식 교장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배움이 즐겁고 열과 작은 학교가 농촌의 희망이다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11 홍성군 저소득 보훈가정 위문 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의 애국심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친다. 오는 6월 4일까지 11개 읍․면장이 저소득 보훈가족 62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애국정신이 퇴색하고 있는 요즘, 보훈가족 위문 행사를 통해 호국지사들의 의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고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군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1:09 몸도 풀고~ 숨도 풀고~ 마음도 풀고~ 몸도 풀고~ 숨도 풀고~ 마음도 풀고~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서부면 하촌마을에서 건강체조교실과 하모니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사에 힘든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풀며 조금이라도 건강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매주 화요일 7월까지 열리는 건강체조교실은 홍성군생활체육회 노윤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스트레칭과 손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건강체조는 관절염·신경통·요통·치매를 예방하고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백기예 음악치료사가 담당한 하모니카교실이 10월까지 열린다. 하모니카를 사용한 호흡운동을 통해 심장과 허파를 강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다고 한다. 마을노인회 이명희(73) 대표는 "농사일이 피곤해 엄두도 내지 못한 운동을 해보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 평생 생각지도 못한 악기연주도 마냥 신기하다"며 홍성군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1:08 이응노 화백 예술혼 홍성에 깃든다 이응노 화백 예술혼 홍성에 깃든다 고암 이응노 화백 기념관에 이 화백의 유품과 유작 280여 점이 전시된다. 기념관은 올해말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과 이 화백의 유족대표인 이종진(손자) 씨가 기념관 운영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족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유품과 유족 280여 점을 기증하고, 일반전시·기획전시 등 필요에 따라 작품을 대여하거나 매도해 기념관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381번지 2만여 평방미터 부지에 조성 중인 고암 기념관은 개관을 앞두고 고암의 작품을 다수 확보하게 됐다. 기념관 건립이나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은 당연지사다. 홍성군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념관 운영을 활성화시켜, 고암의 삶과 작품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1:06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당신이 오신줄 알겠습니다" "5월은 노무현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복개주차장에서는 노란 리본을 단 사람들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바로 홍성노무현재단(대표 황오순)에서 마련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는 분향객들을 맞기 위해서이다. 이들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날 2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이틀간 분향소를 지키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홍성노무현재단과 시민단체, 범상스님, 아둘람 교회 한상만 목사, 홍동면농민회 이기왕 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도식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는 이들의 마음을 아는 듯 하늘에서는 연신 비가 쏟아져 내렸고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추모영상을 바라보는 참석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환자복을 입고 분향소를 찾은 한 분향객은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02 대한적십자홍성읍봉사회, 경로잔치 열어 대한적십자홍성읍봉사회, 경로잔치 열어 대한적십자 홍성읍 봉사회(회장 박양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원부페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지난 25일,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홍성읍에 거주하는 장애 어르신과 비장애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한마당 잔치를 벌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김경순 회장은 따뜻한 봉사활동을 위해 애써 준 홍성읍 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양자 회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잘 먹었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마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노사상을 고취시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1:00 홀몸노인, 그림이 있는 정원 봄나들이 홀몸노인, 그림이 있는 정원 봄나들이 광천고등학교 '사랑나누미'와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지난 21일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33명을 모시고 '그림이 있는 정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은 나들이는 커녕 평소 이웃마실도 어려웠지만 꽃구경, 사람구경을 하며 아픈 몸을 잠시 잊었다. (주)광천김과 광천감리교회가 차량을 지원했으며, 장애인복지관과 '그림이 있는 정원'은 휠체어 15대를 마련했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11만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1000여 종의 야생화와 인공폭포, 미술관 등이 어우러진 수목으로 지금 봄꽃이 지천에 한창이다. 홍성군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0:59 홍동면 기독교연합회, 이웃에 온정의 손길 홍동면 기독교연합회, 이웃에 온정의 손길 홍동면기독교연합회(대표 이문용)는 지난 26일 홍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신도들이 정성껏 모아 마련한 100만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홍동면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홍동면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종교단체이다. 이문용 대표는 "경제 한파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심하는 신도들의 마음이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영목 홍동면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발전과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홍동면 기독교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1 홍성군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9 고난 속에서 희망의 불빛 잡은 장군의 아내 고난 속에서 희망의 불빛 잡은 장군의 아내 최근 천안함 침몰 사태로 온 국민이 비통해 하고 국가 안보와 군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시기다. 특히 저자가 감수성이 예민한 장군의 아내로서 유방암 판정을 받고 유작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애처로움으로 지난날의 고난과 심적 고통을 참아내며 써놓았던 200여 편의 글 중에서 우선 60 여 편을 골라 시우미 에세이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7 "농촌에서도 컴퓨터는 필수" 그린 아이티(Green IT)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완수 군수 권한대행이 수료증을 수여한 뒤 수강생 권명오 씨의 등 그동안 공부하며 제작한 우수작품들이 발표됐다. 그린 아이티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인터넷뱅킹, 인터넷 고급활용, 워드, 프리젠테이션 실무, 유시시(UCC) 동영상 제작, 디지털 사진편집기술 등을 교육했다. 자치행정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0:55 "더 이상 물 걱정 없다" 구항면 장양마을에 상수도가 들어서 주민 68세대가 보령댐 지방상수도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5억여 원을 투입한 10.8km 상수관로 매입 공사가 완료된 것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수관로 본관 매설이 완료되었으며 6월 중 개인별 급수공사가 완료돼야 실질적인 수돗물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연차적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상수도 확충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서부면에 55억5000만원을 들여 37.7km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지난해 7월에는 장곡·홍동면 일대에 62억5000만원을 들여 36km의 상수관로를 매설한 바 있다. 올해는 금마면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1225세대가 맑 교육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0:54 예술극단 MOM, 문화공연 '다채' 예술극단 MOM, 문화공연 '다채' 러시아의 문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작품 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예술공간 MOM 무대에 오른다. 광인일기는 이른바 뻬세르부르그 시대의 중편들로 구분되는 고골의 단편 중 하나로 사회의 계급적 구분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고독을 그린 작품이다. 시청의 9급 관리인 주인공 뽀프리신의 일기는 한 여름의 열정이 만들어 낸 사랑과 이것에서 비롯된 절망이 두드러져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러시아 음악을 바탕으로 배우의 역동적인 신체연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60분간 공연되며 모스크바 베르니사쥐 극장에서 상임연출가로 활동한 김원석이 연출을 맡았다.한편 예술극단 MOM은 MOM Gallery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3 '과속 방지턱'이 '사고 유발턱' 됐다 홍북면 대동리 동방송 마을회관 앞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오히려 사고 유발턱으로 변질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차량들이 과속방지턱 설치 이후 오히려 급정거를 하거나 회관의 마당으로 우회 운행하는 차량이 늘면서 사고위험이 더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이곳은 차량들이 과속하는 구간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최근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하지만 설치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해 오히려 주민들을 위협하는 시설로 변했다는 지적이다. 마을회관 바로 옆 도로부분에만 과속 방지턱이 설치된 관계로 운전자들이 급정거를 하거나 회관 옆으로 우회하는 등 오히려 사고위험이 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속방지턱을 피하는 차량들이 회관의 마당으로 운행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의자를 갖다 놓은 상 교육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1 '사랑을 나누는 좋은 이웃맺기 사업' 결연식 은하면(면장 장의남)에서는 지난 28일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지역 내 기업체간 사랑을 이어주는 '좋은 이웃맺기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을 약속한 12개 기업체 대표와 복지지원대상 37명, 면내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하여 결연증서 수여와 상호 소개 및 인사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움을 주기 위한 훈훈한 자리가 됐다. 장의남 은하면장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향상으로 보다 살기 좋은 경제기반이 조성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론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계층이 늘어난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행정 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0:50 '약'은 버리면 '독' 군 보건소가 보건소·보건지소·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수거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약품이 생활쓰레기와 섞이거나 싱크대를 통해 직접 하수도로 나가면 의약품에서 나온 항생물질이 하천이나 토양에 남아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건소는 홍성군약사회에서 제작․지원한 폐의약품 수거함 48개를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약국에 비치했으며, 각 가정에 방치된 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등을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방문사업과 연계해 폐의약품 분리수거를 장려할 계획이며, 향후 캠페인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0:42 홍성추모공원 이용률 급증 홍성추모공원 이용률 급증 충청지역 최초 화장장인 홍성추모공원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혐오시설로 꺼려한 화장장에 대한 인식변화는 물론 화장 문화 확산에도 한몫하고 있는 셈이다. 군은 지난 1978년 문을 연 홍성군 금마면 봉서원을 2007년 10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추모공원으로 조성했다. 홍성추모공원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봉서원을 추모공원으로 신축한 이후 이용객이 꾸준하게 늘어 지난해 1만4560건의 화장이 이루어져 2008년 6152건에 비해 137%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관망실과 수골실 등을 통해 화장 전 과정을 유가족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투명한 관리도 유족을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추모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공원화해 시설 이용객들을 비롯, 지역주민들에 교육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5-28 10:41 "주방이 확 달라졌어요" "주방이 확 달라졌어요" 홍성YMCA 부설 하늘터 지역아동센터에는 지난 26일 아동들의 신나는 노래소리로 가득했다. 하늘터 지역아동센터의 주방을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발표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하늘터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해 삼성생명에서 주관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으로 86개 지역아동센터에 함께 선정돼 그동안 비좁은 공간과 환기가 안돼 열악했던 주방을 개선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새단장 했다. 이에 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이 부르는 중국어 노래, 영상편지, 축하공연 등 기념 발표회와 다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늘터 지역 아동센터는 지난 2009년 6월 허가를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의 자녀 등 보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05-28 10: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91239223932394239523962397239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