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김영수 의회사무과장(59), 이기성 주민복지과장(58), 최정환 갈산면장(59) 등 사무관급 공직자 3명이 지난달 30일자로 명예퇴직했다. 홍영식 부군수(홍성군수 권한대행)는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역주민과 홍성군정의 발전을 위해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열과 성에 감사하며, 비록 현직에서는 아니지만 지역주민으로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지난 1971년 공직을 시작해 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구항면장, 사회복지과장, 도시과장, 친환경농수산과장, 홍동면장 등을 거쳤다. 재직기간 내무부장관 표창 등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이 과장은 1973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 2000년에 사무관으로 승진, 홍북면장, 문화공보실장, 광
자치행정 | 김동훈 기자 | 2009-07-03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