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폐교·폐건물, 예술창작공간·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12〉 폐교·폐건물, 예술창작공간·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달천분교 폐교, 지역 예술인 창작·주민들 위한 문화공간 탈바꿈옛 폐담배공장·사원 아파트,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변신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중심 전시·공연 공간인 복합문화공간수창청춘맨숀, 문화·예술 공간 단장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공간 최근 농산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나 도심공동화현상 등으로 인해 문을 닫은 폐교나 폐건물·폐공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시설, 체험학습장, 수련원, 캠핑장 등의 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나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16 08:30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 ‘주촌마을’ 수렁이 많다고 ‘수랑뜰’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10〉 - 홍북읍 신경리 주촌마을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 ‘주촌마을’ 수렁이 많다고 ‘수랑뜰’ 홍북 신경리 신경3리 마을을 ‘주촌(酒村)마을’ 또는 ‘수랑뜰(수렁들의 충청도 사투리)’이라 부른다. 한자로는 주촌(酒村)마을, 우리말로는 수랑뜰(수렁들)이라 한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술을 잘먹어서 술주(酒)자를 썼다’고 한다. 따라서 ‘주촌마을’은 ‘술을 잘 먹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수랑뜰’이란 말의 의미는 이 마을의 논에는 ‘수렁’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에 수렁이 많이 있어 ‘수렁골’이라 했으며, 수렁들, 수랑들이라 불렀는데, 옛날에는 ‘수장골’이라고 부르다가 점차 많은 사람들이 쉬운 발음을 따라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15 08:37 만해 한용운 생가지, ‘그리운 것은 다 님’ 독립지사로서의 길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8〉 홍성 결성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가지’ 만해 한용운 생가지, ‘그리운 것은 다 님’ 독립지사로서의 길 한용운(萬海, 1879~1944)은 조선왕조 붕괴와 외세의 침탈 한가운데 혼돈의 와중에서 1879년 홍주 결성면 성곡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청주이며 자(字)는 정옥(貞玉), 속명은 유천(裕天), 법명(法名)은 용운(龍雲), 법호(法號)는 만해이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했고, 아버지로부터 의인들의 기개와 사상을 전해 듣고 큰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만해 한용운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3·1만세운동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명으로 독립선언서에 이은 유명한 공약삼장을 작성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만해 한용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15 08:31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11〉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포항 구룡포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 천혜의 빼어난 경관근대역사문화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이는 보석 같은 지역구룡포 어업권 장악한 일본수산업자들 살던 대표적인 수탈 현장포항시, 구룡포의 적산가옥을 보존·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만들어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5년 마무리된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유산 목록화 조사에서 총 658건이 확인돼 서울의 71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수는 7.1%에 불과한 47건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항의 경우 철도기념물로 지정된 옛 포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09 08:34 다랭이논이 마을을 사방으로 둘러싼 경주 학동마을 생태경관 농업유산, 다랑이논을 보존하자 〈9〉 다랭이논이 마을을 사방으로 둘러싼 경주 학동마을 씨 뿌리기에서 수확까지 전통 농기구·사람 힘으로 진행하는 곳빼곡한 다랭이논의 아름다운 모습 관광자원으로도 손색이 없어다랑이논, 농부들 땀과 수고로움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는 곳사람이 중심에 있고 다랑이논이 마을 경계선을 표시하는 느낌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등에 층층이 조성돼 있는 계단식의 좁고 긴 논배미를 우리는 ‘다랑이논’이라 부르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다랭이논’ 또는 ‘달뱅이논’이라든지 ‘다랑논’이나 ‘다락논’ 등의 사투리로 불리기도 한다. 아무튼 이러한 다랑이논은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층층이 만든 계단식 논을 지칭하고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9 08:32 처녀의 효성이 땅도 감동시킨 자경동마을 ‘팥죽고개’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9〉 - 홍북 신경리 자경동마을 처녀의 효성이 땅도 감동시킨 자경동마을 ‘팥죽고개’ 홍북 신경리 신경2리마을인 자경굴(자경동)마을은 홍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북동쪽으로는 신경리 주촌마을, 북서쪽으로는 용봉산과 신리마을이 있었다. 신경리는 구전에 따르면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다. 고려 때는 홍주고을에 속했다가 조선 초 홍주군에 속했다. 조선말 홍주군 치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리와 자경리, 택리와 대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신리와 자경리의 이름을 따서 ‘신경리(新耕里)’라 했다. 신경리는 크게 신리(개천말)·자경동(큰말)·주촌(수랑뜰)마을로 나뉘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9 08:30 제천지역 폐교, 문학관·박물관, 힐링공간·문화공간 변신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5〉 제천지역 폐교, 문학관·박물관, 힐링공간·문화공간 변신 산업화로 인한 농촌 공동화와 고령화로 시골학교 ‘녹슨 교문’ 남겨문화예술인 작업·전시공간으로 ‘녹슨 교문’ 다시 열리는 학교 늘어폐교에 소설가는 ‘문학관’ 지적전문가 국내유일 ‘지적박물관’ 열어산골 폐교가 다시 꽃피는 문화예술공간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해 지난 198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충북지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254개교, 새로 문을 연 학교는 156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지난 40여 년 사이 모두 98곳의 학교가 문을 닫은 셈이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0여 년 동안 가장 많은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8 08:31 백야 김좌진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항일투쟁의 길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7〉 홍성 갈산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터’ 백야 김좌진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항일투쟁의 길 청산리대첩으로 유명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는 충남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330-1(백야로 546번길 12)에 있다. 김좌진 장군의 생가터는 김좌진 장군 집안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본래 터만 남아 있어 황량했던 곳을 당시 이상선 홍성군수가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복원한 곳이다. 생가터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76호로 지정됐으며, 가옥은 안채, 사랑채, 광이 따로 있고 앞면 8칸 옆면 3칸의 기와집으로 서쪽을 향하고 있다. 방 곳곳에는 액자에 김좌진 장군이 나온 사진과 신문기사, 자료 등이 걸려 있고 시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8 08:30 영동지역 폐교, 주민들과 만드는 ‘자계예술촌’ 산골축제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4〉 영동지역 폐교, 주민들과 만드는 ‘자계예술촌’ 산골축제 충북지역 초·중·고 폐교 254개교, 40년간 영동지역 35개교 문 닫아자계예술촌, 자계마을 옛 자계초 폐교에 새롭게 만든 문화예술공간‘다시 촌스러움으로, 다시’ 주제로 올해로 19회째 산골공연예술잔치 영동지역 폐교, 와인코리아·도자기체험교육장·미술관 등으로 탈바꿈 전국의 농산어촌에 늘어나고 있는 폐교(廢校) 시설을 지역의 문화시설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지원청과 지역·마을 관계자들의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교육 생산성의 저하’라는 명목 아래 버려졌던 폐교는 이제 더 이상 ‘닫힌 학교’가 아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2 08:37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8〉 - 홍북읍 신경리 신리마을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신경리 신리마을은 백제 때는 마시사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는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에는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2 08:33 대관령 품은 평창, 월정사·대관령 명품 국가소나무숲길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15〉 대관령 품은 평창, 월정사·대관령 명품 국가소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 고려 말 처음 심었던 나무가 번식해 숲을 이룬 것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절대관령길 ‘아흔아홉굽이’ 율곡 이이의 과거 보러가는 일화서 유래대관령 옛길을 포함한 숲길·금강소나무 둘레길 등 7개 노선 숲길 대관령을 품은 강원도 평창, 차령산맥이 백두대간에서 곁가지를 뻗은 오대산(해발 1563m)은 ‘천년 사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함께 품고 있다. 넉넉한 산자락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지역은 월정사 지역과 소금강 지역으로 구분되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02 08:30 4대째 113년 역사와 전통 잇는 떡갈비 본가 ‘담양 신식당’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다, 100년 가업을 잇는 사람들 〈9〉 4대째 113년 역사와 전통 잇는 떡갈비 본가 ‘담양 신식당’ 떡갈비, 갈비 모양이 마치 떡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되면서 유래전남 담양 신식당, 1909년부터 113년 전통의 맛 이어온 ‘떡갈비 본가’창업자 고 남광주 할머니, 고을 수령 부탁으로 음식 만들어 손맛 소문2대 신금례 할머니 성을 따 ‘신식당’ 3대 이화자·4대 한미희 며느리로 우리가 흔히 말하기를 전라도를 맛의 고장이라고 한다.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도 대를 이어 오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맛집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도 중에서 전남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으로도 알려졌고 떡갈비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1 08:37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6〉 예산 덕산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인물동학길에서 만나는 예산 덕산 시량리의 ‘윤봉길의사기념관’ 일원은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충의사)과 생가인 광현당, 농촌부흥운동을 했던 부흥원, 성장한 집인 저한당, 그리고 유물을 전시하고 교육·체험시설을 갖춘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 내부 또한 관련 사진과 다수의 유물, 포토존, 체험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나라사랑정신 함양장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이곳 시량리에는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사당인 ‘충의사’가 자리하고 있다. ‘섬 속의 섬’이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1 08:30 폐공간 복합예술공간 변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11〉 폐공간 복합예술공간 변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생활쓰레기소각장, ‘폐산업단지 재생 사업’ 선정…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버려지는 생활쓰레기로 만드는 예술…문화예술계에 신선한 ‘친환경 바람’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복합예술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탄생 화제버려진 폐광산, 유명 관광지 ‘광명동굴’로 재탄생…관광객 발길 이어져 우리는 지금까지 ‘옛것과 헌 것, 허물어지는 것’은 가능하면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오랫동안 익숙해진 우리 건축사를 상징하는 표현이었다. 낡고 버려진 건물이 있으면 깨끗이 밀어버린 후에 최신식의 건물을 새로 올리는 것이 당연시됐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네의 삶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5 08:36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사람이 숨어 살기 좋은 숲길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14〉 백두대간트레일② 강원 홍천구간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사람이 숨어 살기 좋은 숲길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5개 구간으로 탐방객의 취향 따라 선택산촌의 농로, 마을 길, 숲길을 걸으며 산과 계곡 느낄 수 있는 곳한적한 마을 길 양옆 능선엔 자작나무·소나무가 빽빽하게 군락 이뤄원당동(院堂洞)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원(院)집이 있었다고 해서 유래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행정구역은 6개 도, 12개 시, 20개 군이며, 총 면적은 약 2만 8000㎢로서 전체 국토면적의 27%를 초과한다. 이를 연결하는 도보여행길은 가히 한반도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공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5 08:34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3〉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폐교, 교육·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지역 주민들 위한 공간으로 활용화성 창문초등학교 폐교,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창문아트센터’ 탈바꿈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우음분교 폐교, 시화호 최초 생태학교와 여류화가 공간이어 끝내 폐허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아이들 숫자가 줄고 있다. 그 반대로 재학생 정원을 채울 수 없는 학교는 날로 늘어나 전국 곳곳에 폐교하는 학교 숫자도 늘어난다.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에 폐교가 생겼고, 그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이 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문을 닫았던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5 08:33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7〉 - 홍북읍 상하리 하산마을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상하리 하산마을은 백제 때는 금물현(今勿縣)이었고, 신라 때는 해풍현에 속했다가 고려 때는 홍주 고을에 속한 지역이었다. 조선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24 08:39 영덕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즐비하네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10〉 영덕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즐비하네 옛 영해장터거리, 100년 전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2020~24년 450억 원 투입 국내 최대 근대역사문화관광지 조성옛 영해금융조합, 영해양조장 등 근대도시 경관·주거건축·생활사지역 언론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인 ‘영해언론인협회 지국’ 눈길 근현대 문화유산은 현대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멸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1970년대 들어 근대화 과정에서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면서 근대건축물 등을 문화재로 지정하기 시작했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1990년대 이후에는 언론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4 08:33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생태경관 농업유산, 다랑이논을 보존하자 〈8〉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삼백(三白; 쌀, 곶감, 누에고치)’의 고장 ‘상주’ 농업 도시로 명성 상주를 지나는 여러 하천에 물과 모래가 많아 농경문화가 발달해‘다락논’ 낙동면 용포·비룡·수정·신오리마을 갑장산 자락에 펼쳐져‘용포 다락논’ 밭과 논이 산자락을 따라 빼곡히 조성돼 절경 이뤄 경북 상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업 도시다. 농가 수는 국내에서 네 번째, 농업인구는 일곱 번째로 많다. 농지면적도 여섯 번째로 넓다고 한다. 낙동강이 감싸 안고 평야와 산간지대가 고르게 분포해 농업 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주 농업의 역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4 08:32 충청도 53개 군현서 한 칸씩 건립 비용 분담한 ‘추사고택’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5〉 예산 신암 ‘추사 김정희 고택’ 충청도 53개 군현서 한 칸씩 건립 비용 분담한 ‘추사고택’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과 역사인물·동학길 코스인 예산 신암면 용궁리(추사고택로 261)에는 ‘추사 김정희 고택(秋史 金正喜 古宅)’이 있다. 이곳에는 추사를 비롯한 일가의 무덤이 몰려 있고 추사기념관도 자리하고 있다. 고택 뒷산인 오석산(烏石山) 서남쪽 자락에는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화암사(華巖寺)’도 위치하고 있다. 오석산은 97m에 불과 하지만 주변 지역도 야트막한 구릉지대로 형성돼 있다. 추사 고택과 화암사는 산길로도 이어지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돌아가면 같은 산자락인지조차도 알아차리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24 08: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