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기는 어려워 사회 전체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먼저,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또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분들은 노후에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7-29 09:16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미국계 물류회사 15년간 근무하다 2001년 설립2007년 덴마크 여왕 내한 당시 한국대표로 참석내년 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 어깨 무거워2001년 국제물류 전문기업으로 (주)프라임카고를 설립한 심재훈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지금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질주하고 있다. 심재훈 대표는 금당초(20회), 홍동중(4회), 홍성고(34회)를 졸업한 출향인으로서 몹시 바쁜 가운데서도 현재 재경홍동향우회장도 맡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 6일 본지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프라임카고를 찾아 심재훈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덴마크 본사 있는 세계적 네트워크-프라임카고는 어떤 회사인가?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8 09:12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2> ◇컵라면 용기컵라면 용기에 내용물을 먹고 나서 용기에 색이 물들었다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물질이 남아있는 스티로폼 용기가 재활용할 수 없듯 색이 물든 컵라면 용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택배 비닐봉지에 붙어서 온 주문서운송장은 대다수 종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위로 잘라 제거 후 비닐과 따로 분리해야 한다.◇비닐류일회용 비닐봉지는 물론 과자 봉지, 커피 봉지 등 재활용 마크가 쓰여 있는 비닐류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비닐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젖어 있다면 일반 쓰레기에, 깨끗하고 마른 상태라면 투명봉투에 담아 버린다.◇부탄가스부탄가스에 구멍을 뚫고 밟아서 납작하게 한 후에 버린다.◇그 외 재활용 대상이 아닌 쓰레기들아이스팩은 재활용품이 아니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28 09:09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광천읍 월림리 공수마을은 매머리 모양을 한 매봉재를 중심으로 날개를 펼친 매 형상을 가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홍주목사가 다스리던 시절 공수마을과 바로 이웃한 홍동면 원천리 세천마을에 역말이 있었다. 세천마을에는 아전이나 관노들이 주로 살았는데 그들이 농사를 짓던 공수전(公須田)이 바로 인접한 마을에 있었다. 그곳은 바로 지금의 공수마을이다. 공수전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공수동, 혹은 공수골로 불리게 된 유래다.■ 한양의 관리들 낙향했던 마을공수마을에는 한양에서 벼슬을 그만둔 관리들이 낙향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한양의 고위관리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에 역말에서 묵게 되면 낙향한 관리를 찾아서 인사를 드리거나 초대를 받아 한양의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공수마을은 예부터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7 09:10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깻잎은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빈혈을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의 발육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 양이 모두 충족된다. 깻잎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붉은색,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깻잎김치1.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2. 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들기름, 통깨,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3. 양념장에 채 썬 당근과 송송 썬 파를 넣는다.4. 깻잎을 넓은 사각용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26 09:25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1> 아파트 단지 내에는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만 단독주택에서는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고 있다. 분리수거를 정확하게 하고 있다고 해도 정작 분리수거 중 그 절반 정도만 제대로 재활용되고 실정이다. 이에 제대로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페트병에 붙어있는 비닐 라벨은 꼭 분리해서 비닐에, 페트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해야 한다. 페트병 속은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플라스틱과 비닐이 혼합된 쓰레기는 플라스틱 부분은 따로 제거해서 분리해야 한다. 재질이 다르면 재활용이 되지 않고 폐기된다고 하니 귀찮아도 뚜껑은 따로 분리한다.◇ 택배로 온 스티로폼은 박스테이프와 이물질을 제거한 흰색 스티로폼만 재활용할 수 있다. 과일을 감싼 그물 스티로폼 중 흰색은 재활용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22 09:01 남당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 이젠 외롭지 않은 섬마을 남당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 이젠 외롭지 않은 섬마을 홍성군은 아름다운 서해 바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섬도 있다. 서부면 남당항에서 3.7km 떨어진 바다 가운데 있는 죽도다. 바다를 가진 홍성군에서 유일한 섬이다. 예부터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리어졌다고 하는데 지금도 선착장 부근 동바지조망대에 올라가는 탐방로에는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주변에 크고 작은 섬이 모두 12개이며 본섬에만 사람이 살 뿐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다. 죽도는 원래 서산군 안면면이었으나 1989년 1월 1일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홍성군 서부면으로 편입됐다.■ 섬 둘레길 1시간 30분 코스죽도는 그렇게 큰 섬이 아니다. 현재 23가구 7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외지 관광객을 위해 섬 둘레길이 1시간 3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개발돼 있다. 가운데가 잘록한 섬으로 마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0 09:08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옥수수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옥수수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옥수수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옥수수는 껍질이 선명한 녹색이고 알맹이가 촘촘하며 수염이 갈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옥수수는 껍질을 벗긴 후 삶고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 껍질은 조리 직전에 벗기는 것이 좋고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돼 있으므로 알맹이를 뺄 때는 칼로 하지 말고, 손으로 빼면 손실이 적다. (홍성농협하나로마트 7월 17일자 기준 / 1개 500원)옥수수 10분 안에 삶는 방법1. 옥수수는 맨 마지막 잎만 놔두고 모두 제거한다.2. 옥수수 수염은 모아두었다가 말려 차로 끓여마시면 좋다.3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19 09:28 [리빙정보] 여름철 꿉꿉한 행주 냄새 [리빙정보] 여름철 꿉꿉한 행주 냄새 해마다 여름이 되면 골치를 앓는 일 중 하나가 꿉꿉한 빨래 냄새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부엌에서 매일 사용하는 행주도 냄새가 나기는 마찬가지다.이럴 때 식초를 활용해보자. 식초에는 살균성분이 뛰어나 각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먼저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넣고 행주와 수세미를 담가둔다. 깨끗한 물에 헹군 뒤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으면 꿉꿉한 냄새가 싹 사라진다.세탁을 할 때도 마지막 헹굼에 식초를 활용하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옷에서 식초 냄새가 나지는 않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18 09:03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7-17 09:00 남녀노소 모두 먹는 맛있는 음식 남녀노소 모두 먹는 맛있는 음식 쟈스민차는 중국의 차 종류 중 하나다. 차 잎에 쟈스민 꽃향기를 흡착시킨 차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향기나는 차 중 하나다. 강한 꽃향기가 나지만 차 맛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한 차라 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기름과 양념으로 우리나라 사람 입에 잘 맞는 중국음식점이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홍성읍내 한복판이 아닌 홍북읍 작은 시골마을 고즈넉한 곳에 문을 연 쟈스민은 그 이름처럼 강한 향기가 음식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곳이다.쟈스민 순 정 대표는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여자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건장한 남자다. 순 대표는 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했다. 뼛속까지 홍성 사람인 순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도시로 올라갔다. 밑바닥 설거지부터 시작해 온갖 고생을 다 하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7-16 09:15 갈산에서 보낸 12년 학창시절 인생 영양분 갈산에서 보낸 12년 학창시절 인생 영양분 대처 나갈 형편 못돼 갈산초·갈산중·갈산고 진학오두리에서 면소재지까지 십리 산길 12년간 걸어서 통학부모님 농사 돕느라 공부는 뒷전… 고2때 열공모드로장교로 임관, 제대후 농협 입사 광천에서 첫 직장생활NH농협 김영훈(51) 성환지점장은 갈산면에서 12년간 학창시절 추억이 있다. 다시 말하면 갈산초교(60회), 갈산중(30회), 갈산고(8회)를 차례로 다니면서 12년을 보낸 것이다. 면단위 농촌에 불과한 고향에 초·중·고가 다 있었으니 객지에 일찍 나가 고생할 필요도 없고 유학비도 아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면소재지에서 초·중·고 해결그러나 시골사람들은 그런 장점에 매력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잘해야 중학교까지는 보내더라도 고교교육은 비교적 가까운 군청 소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14 09:15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바자회 진행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바자회 진행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가 지난 8일 홍성읍 모모네 커피숍에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다치거나 몸이 아픈 길고양이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바자회에는 고양이들 사료와 수제 간식, 유기농 감자와 양파, 들기름, 헌옷, 한국도라지의 도라지청 등이 상품으로 나왔다. 전시된 상품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나누고 보탠 것들이다. 또한 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길고양이 사진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바자회에 참여한 한국도라지 이혜경 씨는 “처음에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다가 중절수술을 하지 못해 24마리까지 늘어나 고민하던 중 협회의 도움으로 중절수술을 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동물 첨가제 등을 상품으로 내놓으며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07-13 09:20 예부터 산수 좋아 산수동 지금도 귀촌 1번지 예부터 산수 좋아 산수동 지금도 귀촌 1번지 서부면 이호리 산수동은 이호리 중촌에 형성된 면 소재지 배후마을로 면의 중심지 기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교통도 좋아 홍성읍내로 나가는 버스도 많고,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를 연결하는 40번 국도변에 입지해 외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최근 도시에서 8가구 들어와우심산 남쪽 산자락에 위치한 산수동은 서쪽 상황리 바닷가 쪽 도로를 따라 1반, 남쪽 남당리 바닷가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2반, 중촌마을 입구에서 갈라지는 길을 따라 ㄱ자형으로 나눠져 있다. 전체 가구수는 44호, 주민은 100명 정도 된다. 2012년 나온 면지에는 산수동에 36세대로 나타나 있으나 불과 6년 사이 8세대 정도가 늘어났다. 도시에서 귀촌인들이 들어왔기 때문인데 마을 원주민들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13 09:16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꽈리고추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는 고추의 매운 맛인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좋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꽈리고추는 연녹색을 띄며 꼭지는 신선하고 쭈글쭈글하며 굴곡이 있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물이 없이 조금씩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꽈리고추는 꼭지만 떼고 통째로 쓰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꽈리고추찜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흐르는 물에 개끗하게 씻는다.2. 꽈리고추에 이쑤시개나 포크 등을 이용해 구멍을 낸다. 그래야 양념이 잘 베인다.3. 비닐봉지에 밀가루와 꽈리고추를 넣어 흔들어 밀가루를 얇게 입힌다.4. 김이 오른 찜기에 넣어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12 09:22 [리빙정보] 물티슈 캡 버리지 마세요~ [리빙정보] 물티슈 캡 버리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 아니더라도 요즈음 집집마다 하나씩 있는 물품 중 하나가 물티슈다. 물티슈를 사용하고 난 뒤 캡을 버리지 말고 사용해보자.캡은 손으로 제거하면 쉽게 떨어지는데 이 때 캡이 달려 있지 않은 물티슈에 그대로 부착해서 사용해도 된다. 다른 방법은 스위치 커버로 리폼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혹시라도 손을 집어넣을 염려가 있기에 훨씬 유용하다.캡만을 사용하기 밋밋하다면 레터링이나 스티커 등을 활용해도 좋고, 젯소를 바른 뒤 아크릴 물감이나 남은 페인트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양면테이프나 글루건 등을 이용해 부착하면 된다. 재활용품 하나도 알뜰하게 사용하는 당신이 진정한 살림의 고수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08 09:14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와 불안 교차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와 불안 교차 홍북읍 내덕리 서력마을은 남쪽으로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얕은 구릉지대에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왕복 2차선 내용길을 따라 길게 흩어져 있다. 현재 48가구 127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조용한 농촌이지만 홍성읍-내포신도시간 산업도로와 서울-홍성간 고속철 서해안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산업도로가 건설되면 마을이 좌우로 나눠져 단절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고속철과 산업도로 건설“산업도로가 지나가면 주민들이 마을회관 다니기가 불편해집니다. 멀리 돌아서 지정된 지하도로 다녀야 하기 때문이죠.” 서력마을 전경근 이장의 말이다. 그나마 고속철은 교각을 높이 세우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도로부지로 편입된 일부 주민들이 보상을 받고 떠나 아쉽기만 하다.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07 09:18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노각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노각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노각늙은 오이라고도 불리는 노각은 수분 함량이 높고 칼슘과 섬유소가 많아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 노각은 들어봤을 때 무겁고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을 고른다. 보관방법은 소금을 뿌려 절인 뒤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일 정도는 충분히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한여름 불 앞에서 땀 흘리지 말고 꼬들한 식감의 노각무침으로 달아난 입맛을 되살려보자.노각 무침1.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 씨를 발라낸다.2. 어슷어슷 썰은 뒤 소금에 잠시 절여둔다.3. 물기를 꼭 짜고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식초를 넣고 골고루 무친 뒤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05 09:19 하얀 눈처럼 내리는 달콤한 머랭쿠키 하얀 눈처럼 내리는 달콤한 머랭쿠키 이제 밥만 먹는 시대는 지났다. 밥을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도 먹어야 하고 식후에는 달콤하거나 시원한 과일 등 후식도 먹어야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고 말들 한다. 디저트에서 빠질 수 없는 품목 중 하나가 마카롱이다. 마카롱은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의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 쿠키다.요즈음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디저트는 머랭 쿠키와 보석 젤리다. 머랭쿠키는 유투버들의 먹방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제과점 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사먹을 수도 있게 됐지만 그래도 손으로 직접 만드는 맛을 따라갈 수는 없다.지난 4월 홍성읍내 문을 연 ‘베이킹공방 달콤’은 머랭쿠키, 마카롱, 보석젤리, 수제 쿠키 등을 판매한다. 이선미 대표는 고등학생 때부터 제과 기술을 배우기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7-03 09:04 동기생 420명이 입학했던 결성중학교가 폐교라니… 동기생 420명이 입학했던 결성중학교가 폐교라니… 당진에서는 17년전 폐교된 중학교 다시 살렸는데거기에 비해 상당히 시설좋은 결성중은 먼지 쌓여초교 6학년 때 아버지 별세, 4km 산길 걸어 통학충남대 수의학과 진학, 공사판 나가면서 학비충당지난 22일 오후 당진시청 1층 카페테리아에서 장명환(52) 축산과장을 만났다. 홍성군 결성 출향인으로 결성초교(65회), 결성중(16회)을 차례로 졸업했다. 현재 결성초교 65회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주관기수로서 모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비 속에 치른 총동문체육대회그러나 그의 고향 모교가 입학할 학생이 없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결성중학교는 올해 봄 문을 닫았고, 결성초등학교는 전교생 15명으로 간신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와 마주 앉자마자 심각한 인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01 09: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