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온돌마루 및 족욕 기능 탑재… 홍성 등 7개 시·군 경유 홍주성, 속동전망대, 그림이있는정원, 광천·토굴새우젓시장 등 관광 남당항서 자유시간, 중식 패키지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군은 지난달 29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개최한 서해금빛열차 개통식에 김석환 군수 및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해금빛열차는 시승행사를 거쳐 5일부터 용산~익산간 장항선을 따라 서해안 7개 지역, 홍성을 비롯한 아산, 예산, 보령, 서천, 군산, 익산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하는 명품 관광열차다. 또한 서해금빛열차는 금빛여행을 떠나는 보물열차처럼 반짝이는 보석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황토와 온돌, 편백 등의 소재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한옥 스타일 온돌마루실을 갖췄다. 이에 홍성군은 홍주성, 남당항
홍성에 살다 | 조원 기자 | 2015-02-16 19:12
“머나먼~ 남쪽 하늘 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살짝 내린 진눈깨비가 거리를 살포시 적시는 날, 홍성폴리텍대학 창조관 1층 동아리방 문틈으로 나훈아의 ‘머나 먼 고향’이 들려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앞에 놓여진 악보를 보며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홍성하모사랑(이하 하모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보인다. ‘하모사랑’은 지난 2012년 평생학습센터 하모니카강좌에서 만난 회원들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로 이병학 회장을 주축으로 전희자, 박미리혜, 김명숙, 임옥순, 장한숙, 서성철, 김영신, 조인선, 김연희, 김미라, 김갑례, 이학순, 진숙자, 이선자, 이광자 총 16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하모니카의 매력에 빠진 회원의 연령층은 5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까지이다
기관·단체 | 오은 기자 | 2015-01-1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