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현대사를 느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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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현대사를 느껴보다”
  • 유은민(홍성여고1) 학생기자
  • 승인 2023.06.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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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전쟁기념관·청와대 견학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 홍성여고 교사 2인과 학생 28명이 전쟁의 대한 기록들과 과거 대통령의 집무실이던 공간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현대사를 간접적으로 느껴보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지난 9일 전쟁기념관과 청와대로 견학을 갔다.<사진> 이번 견학은 전쟁기념관과 청와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항쟁과 전쟁에 대한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는 곳으로 6·25전쟁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000년 대한민국 전쟁사 전체를 기록하고 있었다.

청와대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돼 있었지만, 관람갈 수 있는 곳마다 해설사가 그 장소와 관련한 내용을 해설해 줬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에 대해 이야기들과 그와 관련한 대통령의 물건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1학년 학생은 “전쟁기념관을 보며 과거에 우리를 지켜주시려 목숨 바쳐 싸워주신 많은 분들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어 뜻깊었고, 청와대를 보며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이 생활하던 곳은 이렇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굉장히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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