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전지방국세청장배 한마음 탁구대회 개최

지난 12일 제3회 대전지방국세청장배 한마음 탁구대회에서 홍성·공주의 김선녀, 김은경 여자복식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은 지난 12일 대전 대덕구 평촌동 KT&G 종합체육관에서 지방청 및 산하 14개 세무서 동호인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전지방국세청장배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자랑하는 대전청 탁구동호회는 2007년도 1회 체신청장배 탁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대전정부청사 특허청 등 각 기관 및 기업체와의 교류전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국세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기 종목은 각 관서별 단체전 및 남자 개인단식 1·2·3부, 남자 개인복식 1·2부, 여자 개인단식 1·2부, 여자 개인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여자개인복식에서 홍성·공주의 김선녀, 김은경 조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김창섭 대전청장을 비롯해 충남도내 각 시·군 세무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응원과 함성 속에 치러졌다. 또한 각 부문별 우승에는 ▲단체전 서대전 세무서 ▲개인전 남자1부 단식 오정탁(서대전) ▲남자1부 복식 김창섭·홍창화(지방청)조 ▲여자1부 전현정(서대전) ▲여자 복식 김선녀·김은경(홍성,공주)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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