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개최했다.
직원모임에서 이종건 군수는 “모든 민원처리는 자신이 제출한 민원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사업별 예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2008년 예산 편성시 모든 사업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사업별 예산에 맞게 누락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초 계획된 업무와 금년도 마무리해야 할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알차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군민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주)광명토건의 임정빈(51세)대표는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에 헌신적인 후원 및 봉사한 공로로, 홍성읍 오관3리 부녀회장 유치숙(48세)씨는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기준(78세, 서부면 중리)씨는 독거노인 무료사진촬영 및 사회봉사 활동에 솔선 참여한 공로로, 홍성군 보건소 금연상담사 복민숙(37세)씨와 유미선(32세)씨는 금연클리닉 사업의 금연 상담사로 지역 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여 2006 전국 금연클리닉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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