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충남도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펼친다.
지난 17일 도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앞뒤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올해에는 우선 도 본청과 산하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하루 차 없이 출근하기 운동을 실시한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20분 동안에는 도청 본관 건물 소등하기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 때에는 내포신도시 인근 아파트 단지 개별 세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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