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청소년의 잠재된 재능과 특기 이끌어내다
【광천】 광천읍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Child-RUN(칠드런) 학습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아이들을 뜻하는 ‘Child’와 달리다의 ‘RUN’을 합한 ‘Child-RUN(칠드런)’ 학습동아리는 아동과 청소년의 잠재된 재능과 특기를 살리기 위해 창의미술, 외국어교육, 음악교육, 학습지도 등 청소년기 숨어있는 재능과 특기를 발견하고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광천읍행정복지센터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3개 기관이 MOU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용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이다.
올해 12월까지 읍 소재 공립 지역아동센터인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사와 교재교구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들의 재능과 특기를 발굴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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