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최고 한궁 선수 가리는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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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최고 한궁 선수 가리는 대회 개최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승인 2019.08.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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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실버예술대회에 출전 자격 부여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제3회 지회장기 한궁 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노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국궁과 서양의 양궁을 접목해 만들어졌다. 선수들은 간단한 규칙에 의거, 다트 핀을 던지기만 하면 되며, 이날 대회의 우승자는 오는 29일에 열리는 충청남도 실버예술대회에 홍성군 대표 한궁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대회 1부에서는 각 한궁 대회 남녀 개인전이과 혼성전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들이 방문해 선수들과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조 지회장은 “각 읍·면의 뜻 있는 분들께서 대회에 대한 성원과 관심에 큰 힘을 얻었다”며 “오늘 대회의 승패를 떠나 군민 통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실버예술대회 대회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개인전 정낙훈 △여자개인전 조남숙 △혼성전 변성주·한무홍, 김봉규·박민순 △남자단체전 박두성·박완규·이정훈·김석권·김석환 △여자단체전 박금자·박귀빈·박성예·정도화·임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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